최근 수정 시각 : 2021-11-25 22:03:40

임진왜란 운전 리메이크/지형 공략


1. 지형 소개 및 전략, 전술2. 주의해야하는 지형 전략, 전술

1. 지형 소개 및 전략, 전술

회복 비콘이 있는 곳만 작성한다.

조선팀
조선팀의 본진은 평양성이다.

* 금강산

장점: 1. 입구 2개가 아주 좁다. 거기다가 1개는 너무 좁고, 길어서 울트라 여러 마리는 1줄로 지어야만 들어 올 수 있는 크기. 따라서 잡졸 막기가 아주 수월하다. 비비기 막기도 잡졸 처리 영웅 존재하에 막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지만 원균이 있으면 잡졸로 뚫는 건 불가능이다. 그래서 입구가 좁은 관계로 적 대형 영웅도 같은 팀에 길막이 될까봐, 치고 들어가기가 조금 어렵다.[1]

2. 스웜이 없으면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상대 조선팀 마린 한 마리가 일본 잡졸을 일당백 할 정도로 좁다. 그렇다고 비비기를 하면 원균이 없어도 리버와 스톰이면 끝이다.

단점: 1. 평양과 비교하면 언덕도 아니고 방어 건물이 별로 없으며 잡졸 처리 유닛이 없다. 그래서 잡졸 처리 영웅이 별로 없으면[2] 초반부터 어려운 게임이 된다. 금방 져도 이상하지 않다.

2. 스웜에 매우 취약하다.[3] 물론 어느 지형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다. 일단 설명하면 적들이 스웜을 치고 올라오면 조선 메인과 서브가 전부(이광악 제외)있다면 아무리 인스 뿌리고 스웜치고 일본 메인이 전부 들어온다고 해도 조선 쪽도 휴정으로 피드하고 싸우면 양 쪽 전부다 빡센 게임이 된다.[4]

3. 반격하기가 힘들다. 입구가 좁아서 조선팀이 나와서 반격하기가 어렵다. 반격하더라도 큰 피해를 주기 힘들다.

정리 및 평가: 조선이 영웅만 잘 챙기면 뚫기 어려운 요새가 된다. 하지만 일본도 잘할 경우. 양 쪽의 실력에 따라 게임이 결정되긴 하는데... 금강은 평양과 다르게 영웅으로 잡졸막기가 수월하지만, 위 설명이 빠진 걸 보충하면 평양의 잡졸 사용이 불가능하다.[5] 그리고 오직 영웅들로만 초반부터 시간 벌기를 해야 한다. 그 명나라 리버인 화령이 기어오기에도 오래 걸린다. 지형적으로도 스웜에 아주 취약하며[6] 평양과 비교하면 잘하는 사람들끼리 했을 때, 버틸수가 없는 지형이다. 그러나 보통 공방의 경우는 양학이 가능한 지형이다. 결국은 평양과 비교하면 부족한 게 매우 크며 고수들끼리 할 때, 추천하지 않는다. 고수들이 금산을 왜 안 갈까? 버티기가 좋다면. 명나라 없는 상태일 때 쓰는 전략이다.

* 비밀 기지

장단점 그런 거 없이 비상 시에 쓸만하다. 물론 보통 쓰는 경우가 없다. 만에 하나 여기서 본진 삼아서 싸우게 되면 그냥 게임 접은거나 다름없으니 절대하지 말자. 굳이 설명을 첨부하면 잡졸 처리 영웅만 없애고 비비기하면 4분 버텨내는 건 거의 기적... 공간도 더럽게 좁고, 회복 비콘도 참 미친듯한 위치에 있어서다.[7]

* 진주성

장점: 1, 마인도 깔려 있고 버려도 좋은 유닛인 이광악과 어느 정도의 방어 건물이 있어서 일본이 그냥 잡졸들만 들이 박을 때 참교육 시키기 좋은 지형.

2, 진주성만이 있는 유일한 장점으로 어중간한 비비기로 미는 게 불가능이라 볼 정도로 비비기로 도무지 밀 수가 없다.

단점: 1. 일본의 본진 격인 부산이 한산도보다는 아니지만 일직선으로 아주 가깝다.

2. 지형적으로 인스, 원거리 적들한테 매우 취약하다. 이순신이 있다 해도 못나오게 잡졸 꼬라박고 인스 뿌려주고 그 다음에 쓰리 고스트 배치한 다음에 일점사하면 끝이다. 물론 우기다와 고바까지 배치해주면 아주 좋다.

평가: 되다만 요새다. 넓게 보면 잡졸로 여러가지 방어선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며 좁게 보면 입구가 울트라 겨우 들어갈 좁은 입구가 하나만 있는 것도 모자라서 들어가는 과정에서 끝 부분과 닿아서 울트라가 아니라 히드라가 비비기해도 절대 들어가지 못한다. 천연의 요새이지만 스웜 하나만 펼쳐도 성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취약하다. 평양성 위치와 진주성 위치가 바뀌지 않는한 진주성을 쓸 일 없다. 혹시 명나라의 포토케논을 진주성에 깔아주고 망루까지 주고 평양성과 진주성, 빨강 양성소랑 연두 양성소, 유닛 생산 위치까지 서로서로 바꿔주면 모를까.

* 평양성
조선팀 최고의 지형이자 본진.

장점: 1. 유일하게 왕 보호용으로 쓸만한 방어 건물과 잡졸 처리 유닛이 있는 곳. 데미지 650으로 든든한 방어 건물만이 무려 8개나 있다. 더군다나 포톤 캐논이 여러개가 겹쳐있다. 그거 말고도 데미지 375의 가디언만 4마리나 있으며 맷집도 그리 나쁘지 않다. 시간 벌기에 도움이 된다.

2, 의외로 좋은 공간. 영웅들이 다 들어가서 배치만 잘해 놓으면 서로 길막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잘만 배치해 놓아도 웬만해서는 크게 불편할 일이 없다. 더군다나 잡졸을 뽑아도 잘만 배치해 놓아도 길막될 일이 없다. 계단의 입구는 좁기 때문에 적이 스웜없이 덤비다간 조선팀한테 혼쭐이 날 것이다.

3, 아주 높은 공략 난이도. 앞서 2가지 장점 덕분에 조선팀이 잘하면 말 그대로 일본팀 헬게이트이다. 스웜, 인스없이 싸우다가 가디언 4마리와 투마린한테 맞거나 잡졸만 들이박다가 허송세월 보내거나 비비기 하려는데도 원균이나 포토, 화포를 제거해 놓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 인스, 스웜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휴정이 피드백하거나, 잠깐 스웜 밖으로 나왔을 뿐인데, 모든 조선팀 영웅들한테 다구리 받거나...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간단하게 일본팀 초보들 말고도 중수한테도 피눈물만 나는 지옥의 난이도다.

단점: 하지만 위에 있는 장점들은 결국 일본팀이 고수들이면 의미있는 장점들인가?

1. 불필요한 건물, 길막되는 건물과 화포, 쓸모없는 건물을 부셔야 한다. 공격력 650짜리 방어 건물을 부술 때는 아깝긴 하다.

2. 방어 건물이나 원거리는 결국 스웜이라는 병기에 아주 쉽게 무력화된다.

3. 원거리 견제 유닛이 없으면 무시무시한 견제 사격을 받는다. 일본의 3고스트와 고바. 물론 우기다가 포함될 수도 있다.

4. 원균과 잡졸 처리 영웅이 없으면 비비기로 허무하게 끝나는 지형. 특히 우리팀보다도 영웅이 별로없는 일본팀이 이것을 시전하면 어떻게 될까? 영웅으로만 따지면 이긴 게임인데도 말이다. 물론 이 단점은 다른 지형도 마찬가지지만. 이 단점 때문에 일본팀은 시작부터 조선팀과 다르게 잡졸 처리 영웅만 노리고 죽이면 이기는 게임이다.

5. 마린 데미지 버그, 계단에서 적 근접 유닛이랑 싸울 경우 마린 데미지가 안 박히는 경우가 있다.

6. 스웜에 막히기 좋은 회복 비콘 위치.

7. 이동하기 어렵고 멀리있는 위치. 이여송은 몰라도, 선조나 김시민, 권율, 이순신, 휴정, 원균이 조금이라도 서둘러서 평양성으로 가지 않다면?

정리 및 평가: 우선 잡졸 활용이라는 좋은 메리트. 물론 잡졸 사용을 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더러운 시행착오가 있지만. 이 지형보다도 도무지 초반 버티기 좋은 지형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건물과 방어 건물을 부수는게 귀찮지만, 버리는 건물만 있는 것도 아니니.

* 한산도

이거 역시 진주랑 겹친다. 진주보다도 부산이랑 아주 가까워서 최악이다. 지형적으로 잡졸 막기가 좋다고 한다면 다른 타 지형도 마찬가지다. 다른 지형이 없는,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위에도 나와 있지만 일본 본진에 가까워서 한산도 수군을 모아둬서 미약하게 나마 흔들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별 볼일없는 장점이다.

* 한양

스웜에 극혐스럽게 취약하다. 일본팀은 원거리 영웅들을 배치한 다음에 스웜뿌려서 비콘을 바로 못 쓰게 하는 견제를 평양보다도 몇 배는 쉽게 할 수 있다. 그것말고도 바로 공격적으로 비콘 위에 스웜뿌리는 다음에 근접 영웅들과 원거리 영웅을 배치할 수 있다. 인스는 덤이다.

* 행주

명나라를 닫고 하는 3vs3을 할 때, 생각되는 지형이다.

일본팀

* 대마도

도요토미가 있는 곳. 한 부대의 드론이 배치되어 있다.
  • 부산포

리콜쓰면 바로 도착하는 곳이 이 부산포다. 동시에 조선이 전군이동하면 영웅 유닛가리지 않고 심지어 띄워져 있는 건물까지 개돌하는 곳이 이 곳이다.

2. 주의해야하는 지형 전략, 전술

조선팀
  • 처음하는 유저들이나 초보자들이 주로하는 전략 같지만 리마스터 되기 전의 1.16 아시아 서버는 중수들이 많이 했다.[8] 하지만 간혹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이런 짓하고 다니는 고수 유저를 만날 수 있었다.[9] 이런 전략도 공방일 경우에 잘 하면서 일부러 이러한 플레이를 하면 진짜 생초보와의 차이는 태산의 차이다.
한산도
- 이순신이 공략과 달리 한산도에서 혼자 싸우는 전략이다. 일본팀이 초보들이면 최고의 플레이를 찍겠지만, 와키가 고수면 이순신은 스웜 속에서 맞고 죽는다. 아니면 와키, 고니시 페어로 인스네어로 죽는다. 물론 아주 별나게 일본팀 고수들 사이에 초보가 껴 있어 그 와중에 초보 하나 참교육시키고 전사하는 별종도 있다. 주로 진린과 원균, 날발과 같이 한산도에서 세트로 죽는다. 당연히 혼자튀는 진린도 있지만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진주성
- 김시민이 공략과 달리 진주성에서 싸우는 전략이다. 이순신과 달리 잡졸을 나름대로 배치해 놓는다. 조헌과 김덕령이 진주성에 소환되는 모습도 주로 보인다. 더 우악스러운건 휴정과 유정 그리고 이일이 어느 순간 이상한 곳에 순삭되거나, 진주성에 순간 이동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여기도 다굴 앞에서는 결국 허무하게 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본팀이 초보이면 혼자서 4명한테 질럿무쌍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하지만 무서운 사실은 와키가 고수이면 조금 오래 걸리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김시민 있는 진주성 공략이 가능하다.
한성of행주
- 선조가 한성에서 싸우는 전략이다. 물론 왕이 죽으면 게임 끝나는 거 아는 사람들은 오라고 하지만 역사랑 달리 한성에 있다. 그리고 가끔은 한성에 권율이 소환되는 기묘한 모습을 포착 할 수 있다.
- 행주는 공략과 달리 권율이 행주에서 뻐기는 전략이다. 대부분인 경우는 트롤링이지만 진짜로 몰라서 안 챙기는 경우가 있다
[1] 이것이 장점이 된다고 보기가 어렵다. 스웜치고 들어 갈 때, 고니시 같은 대형 유닛은 나중에 올라가면 된다.[2] 특히 이여송, 이순신, 원균.[3] 밑의 설명에 안 나와 있지만 지형적으로 스웜에 아주 취약하다. 그냥 바로 스웜 2, 3개 치면 바로 조선 본진 중앙(금강 중앙)으로도 갈 수 있다.[4] 장점 : 특히 금강은 입구가 좁아서 피드백하기가 편하다. 반박 : 인스도 피드해야 하며 피드백 마나를 감안하면 시간 벌기에 불과하다.[5] 물론 그 대신에 김시민의 승병이 있긴 하다.[6] 보충 설명으로 평양은 지형적으로 보면 투마린과 명잡졸로 자리를 잡아 놓으면 일본팀이 스웜을 낭비할 수 있게 하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금강은 그런 거 없다.[7] 스웜쓰고 잡졸로 회복 비콘 막기 쉬운 위치.[8] 스타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되기 전에는 서버가 아시아 서버(정식서버)와 피쉬서버(사설서버이자 불법적인 서버)가 있었다.[9] 고수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는데 이순신인 경우, 스타포트 울릉도에 옮기고 송상현, 신립, 곽재우 한산도로 옮기는 기괴한 광경. 그리고 성문 챙기기나, 명양전 잡졸 넣어주기 등. 영웅 빼고 할 건 전부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