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02:51:34

자오(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파일:자오 비오의.png

1. 개요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등장인물.

연령: 42세
신장: 250cm
무기: 거대한 망치
전투타입: 추(망치)사
CV.오오토모 류자부로/ 패트릭 사이츠
캐릭터 디자이너: 오쿠무라 다이고

... 역시 전장에서 만나게 됐나. 슬픈 시대로군
나도 널 데려가고싶진않다. ... 용서해라

2. 상세

가이아스의 직속부하인 포브(四象刃:사상인)의 일원. 자오란 을 뜻하는 칭호이다.
포브의 무드 메이커이며, 적과 아군 모두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인상좋은 남자.
마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마물을 자유롭게 다룰수 있는 부족 출신으로, 마물을 가족처럼 다루고있다.
마물을 다루는 능력과 거대한 몸집 때문에 주위로부터 배척받은 과거를 가지고있다.
예전엔 마물을 데리고다니며 산적질을 하고있었지만, 가이아스에게 퇴치당하고 개심하여 지금 같은 밝은 성격이 되었다.
이상하리만큼 엘리제를 걱정하며 그녀가 위험하지않게 감금하는 등의 행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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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드가 아르크노아의 군대를 끌고왔을때 엘리제를 지켜주고 엘리제에게 진실을 말해주려다가 방심해서 치명상을 입는다. 사실 그는 엘리제의 부모님을 죽이는것을 청부받아 그녀의 부모를 살해한 본인이었다. 그래서 그녀를 그렇게 걱정했던 것.
그리고 엘리제가 친구들과 함께 있는것을 보고 안심하며 가이아스가 그동안 신세 많았다고 하자 맡겨달라고하며 게이트를 개방, 무시무시한 일격을 날리고 공중병기의 공격과 함께 사라진다. 아그리아와 프레사의 발언으론 확실히 죽었는 듯.

프레사는 그의 성격 덕분에 고민을 자주 털어놨던지라 그의 죽음을 매우 아쉬워했다.

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엘리제의 캐릭터 에피소드의 분사세계에서 그녀의 아버지로써 등장한다. 엘리제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유르겐스가 아내의 난병을 고치기 위한 약을 얻기 위해 밀렵꾼들과 자오 몰래 거래를 한것을 들키자 그를 죽이려는 것을 엘리제가 막자 잠시 고민하며 나가지만, 이후 숲에서 유르겐스와 밀렵꾼들을 죽여버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루드거 일행에게 루드거 일행을 죽이면 이 광경을 본 사람은 없어진다며 타임팩터의 모습이 된다. 이후 쓰러지고 엘리제에게 바니쉬[1]는 사실 밀렵으로만 얻을 수 있는 마물의 가죽으로 만든 인형이라고 밝히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엘리제를 자신의 사랑스러운 딸이라고 말하면서 분사세계와 함께 소멸한다.[2]

[1] 엘이 원하는 정사세계에서 인기있지만 매우 희귀한 인형으로 분사세계의 자오가 가지고싶은게 있냐고 물었을때 이 인형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2] 이때 엘리제는 눈물을 흘리며 자오를 아빠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