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자유감리교회 Free Methodist Church | |
<colbgcolor=#b13><colcolor=#ffffff> 영문약칭FMC | |
설립 | 1919년 |
소속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성향 | 중도 보수~중도 |
총회 | 캐나다 온타리오 미국 인디애나 |
교인 수 | 미국 6만명 이상, 캐나다 8만 1000명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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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에서 탄생한 감리교 교단이다. 현재 100개국에 퍼져있으며 전세계 신자 수는 154만명 이상이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교세가 크다. 정식 명칭은 'Free Methodist Church'이며 약칭은 'FMC'다.2. 역사
1860년 뉴옥 페킨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최초로 교단을 형성한 감리교회인 '감리교-성공회 교회'가 해석하는 존 웨슬리에 대한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 교회 지도자들이 이 교단으로부터 분리되어 창설한 교단이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는 웨슬리언 대학을 졸업한 벤자민 로버츠는 교회 개혁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가 이끈 새로운 감리교 운동은 곧 미국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The earnest christian'이나 'The free Methodist'와 같은 잡지들을 발행하며 새로운 가리교 운동을 알렸다. 그가 이끈 운동은 다섯 가지를 강조했다. 바로 인종차별 철폐, 에배에서의 엄격한 좌석 구분 폐지, 격식에 지나치게 얽매인 예배를 지양하는 것, 프리메이슨과 같은 반기독교적 비밀결사 조직으로부터의 자유, 주교의 권위에 대한 맹신으로부터의 자다. 이 네 가지 자유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았기 때문에 교단의 이름도 그 영향을 받아 '자유감리교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감리교단답게 기독교인이 삶의 모범을 따라 행동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는 원리인 성화 개념 또한 강조하였다. 이후 이 자유감리교회 운동은 발전을 거듭하다가 '개혁 자유 감리교회', 기존의 자유감리교회, '성경연합감리교회', '복음감리교회' 등으로 나뉘었다. 미국 자유감리교회는 발전을 거듭하여 1990년에는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로 본부를 이전하였다.캐나다 지역에서도 자유감리교회는 오래전부터 그 역사를 이어왔다. 캐나다 본래 네 개의 감리교 교회가 1700년대 말~1800년대에 걸쳐 형성되었다. 1883년에에 이 네 개의 감리교 교단들은 하나로 통합되었고 이후 회중교회와 통합을 이루어 캐나다 연합교회가 되었다.(현재 캐나다 최대 개신교 교단) 1876년에는 한창 자유감리교회 운동을 이끌고 있던 벤자민 로버츠가 캐나다 교회 신설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캐나다 자유감리교회는 1880년까지 교구를 늘려나가며 성장을 이어나갔다. 20세기 초에는 캐나다 서부의 초원 지대로도 자유감리교회의 교세가 확장되었다. 1882년부터 캐나다 자유감리교회는 이미 일찍부터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을 인정하였고 이는 캐나다 자유감리교회의 빠른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캐나다 자유감리교회는 1959년에 성결운동교회 교단과 통합하였다. 캐나다 자유감리교회는 이후 1970년대가 되어서야 캐나다에 별도의 자유감리교 교단을 만들 수 있었다. 1994년에는 캐나다의 여러 교구들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선교를 통해 자유감리교회 신앙은 해외에도 계속 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