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A lover who comes on a bicycle) (1991년 제작) | |
감독 | 연태완 |
출연 | 배윤진, 신은경, 김수안, 박영선 등 |
우정출연 | 김춘식, 이진, 김현석, 최민수 등 |
장르 | 액션,드라마 |
제작사 | 시네피아 |
각본/원작 | 박은경 |
음악 | 김은규 |
촬영 | 이동삼 |
편집 | 이경자 |
국내 개봉일 | 1992년 2월 29일 |
상영 시간 | 110분 |
수상내역 | 1992년 제16회 황금촬영상 수상, 연기대상 - 박영선, 신인촬영상 - 이동삼 |
예고편 | 예고편 |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로 1992년 2월 29일에 개봉했다.2. 등장인물
주연 : 류(배윤진)주연 : 미요(신은경)
주연 : 운요(김수안)
주연 : 윤영(박영선)
3. 줄거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류와 그를 사랑하는 여인 미요는 오빠 운요의 잡지사에서 취재기사와 사진기사로 일을 한다.(일을 하는건지 연애를 하는건지 알수는 없다)류는 운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신체로 직업외의 다른 일에 신경을 써서 미요의 불만을 사지만 미요는 내심 그를 위한다. 그러던 중 패션모델 윤영의 인터뷰를 하게된 류는 그녀의 미모에 반해 버리고, 악한 조직과 연결된 그녀는 조직에서 발을 빼려고 한다.
류는 그런 윤영을 도와 조직과 맞서고 윤영은 오히려 자상한 윤요에게 사랑을 느낀다. 돌아선 류의 마음을 질투하던 미요는 조직에 의해 납치되고 그제서야 류는 자신이 진정 사랑했던 사람은 미요였음을 깨닫는다.
조직의 힘은 점점 거대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네 사람은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용감한 류는 결국 미요를 구해내고 네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4. 여담
한국판 시티헌터라고 불린다. 90년대 감성의 영화로 지금에서 보면 오글거리는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지만 개봉당시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다.나름대로 액션에 신경을 쓴 편이지만 자전거 앞바퀴 슬쩍(?)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적들의 나약함은 실소를 자아낸다. 이역시 그당시에는 아무런 어색함이 없었다.
배우들이 실제 액션을 소화해 내지는 못한듯하다. 실제 액션신은 멀리서 찍은 장면이 대부분이다.(개봉 당시에는 엄청난 액션신으로 재밌게 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