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9:07:03

자칼이 온다

자칼이 온다 (2012)
Code Name: Jackal
파일:자칼이온다.jpg
<colbgcolor=#D60d81><colcolor=#000> 감독 배형준
각본 오상호
제작사 노마드필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1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5월 3일
국내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출연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상영시간 107분
관객수 210,278명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포스터4. 줄거리5. 등장인물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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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1월 15일에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감독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등을 연출했던 배형준, 각본은 오상호, 주인공은 송지효, 김재중이다. KOBIS 기준 누적관객수 210,278명으로 기록, 최대 점유 스크린 수는 300개다.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글로벌 예고편 ▲ 캐릭터 영상
파일:자칼이온다.png
▲ 미공개 B컷 캐릭터 영상

3. 포스터

파일:자칼이온다.jpg
파일:자칼포스터.jpg
▲ 메인 포스터
파일:일본자칼.jpg
파일:일본자칼2.jpg
▲ 일본 개봉 포스터
파일:송지효자칼.jpg
파일:김재중자칼.jpg
봉민정
최현
파일:한상진자칼.jpg
파일:오달수자칼.jpg
신팀장
마성기
파일:김성령자칼.jpg
파일:자칼이온다.png
안젤라
▲ 캐릭터 포스터

4. 줄거리

레옹을 사사[1]하고 솔트에게 인정받은 전설의 킬러 봉민정. 사건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전설적 킬러, 봉민정(송지효)은 은퇴작으로 자체발광 꽃미모로 여심킬러라 불리는 TOP스타 최현(김재중)의 제거를 의뢰받고, 그가 투숙한 호텔로 잠입해 납치에 성공 한다.

하지만 킬러라던 봉민정은 칼을 다루는 솜씨도 엉성한데다 이내 감춰뒀던 팬심까지 드러내는 등 어딘가 어설프기만 하고. 도도한 톱스타 최현 또한 살아남기 위해 초콜렛 복근을 숨기고 자신을 짝퉁가수 '최헌'이라 우기며 비굴함을 자처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망설여지는 킬러와 도망갈 틈이 있지만 딱히 의지가 없어진 '최현' 사이엔 급기야 미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한다.

한편, 변태 시골형사 마반장(오달수), FBI 출신 특수요원 신팀장(한상진)은 현상금 1억원이 걸린 전설의 킬러가 떴다는 제보를 받고 호텔에 잠입하고, 꽃미남 스타 스폰서 안젤라(김성령) 역시 최현을 만나기 위해 호텔로 향한다. 이후, 봉민정과 최현을 둘러싼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5. 등장인물

  • 봉민정 (송지효)
    전설의 킬러. 킬러라고 하지만 솜씨가 영 아마추어스럽다. 사실 근접전 특화 킬러라서 그렇다.[스포일러]
  • 최현 (김재중)
    꽃미남 한류 스타. 지금은 잘 나가지만, 어디든 쫓아다니는 스토커에게 매일 시달리고 있다. 그놈의 스토커는 현실이나 영화나 제발 좀 그만 따라다니면 좋겠다. 사실 과거에는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일을 했던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이 당시에 만났던 여자와는 스타가 되면서 헤어졌다. 현재는 안젤라와 은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 마성기 (오달수)
    성주경찰서 형사반장.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보이고 일을 얼렁뚱땅 처리해서 믿음직스럽지 못한 인물.
  • 신 팀장 (한상진)
    경찰청 팀장.
  • 안젤라 (김성령)
    미모의 유부녀. 최현과는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폰서라고 보면 된다.

6. 여담

  •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고, 그나마 김재중의 팬들이 봤다.[3]
  •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설픈 구석이 많은데[4] 코미디 영화면서 웃기지도 못한 탓에 관객 평점은 보나마나 낮다. 평론가 평점도 별다를 바가 없을 정도..
  • 그나마 일본에 비싸게 팔아먹어서 적자는 면했다.


[1] 당연히 스승으로 모시다의 사사이다.[스포일러] 진짜 킬러 자칼이었다.[3] 특히 한때 각국의 몇몇 아시아의 갑부 광팬들(아마 JYJ동방신기 팬 출신인 듯)이 이 영화의 흥행이 안 좋아 내려갈 위기에 처해 대한민국의 여러 영화관에서 상영시간이 심야시간 위주로 배정되고 관객도 잘 안 들어오기 시작한 걸 알게 되자, 이를 막겠다며 한국에 와서 개인돈을 수천만원 들여 며칠간 일부 상영관들의 심야 상영시간 관객석을 다 사버리는 등 어마어마한 현질의 위엄을 보여줬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 영화관들의 운영진 측에서 잘 나가는 영화도 평일 심야시간은 관객이 많은 경우가 별로 없는데, 한동안 허구헌날 이 영화 심야시간만 매진되는 걸 이상히 여겼다가 그들에게 표를 팔았던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시아 개인팬들의 엄청난 자금력에 입이 떡벌어졌다는 말도 있다.[4] 그나마 대외적으론 첩보물처럼 홍보를 했던 데에 반해 배경이 모텔 하나라는 것부터(...) 관객들의 실망은 예정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