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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건너편 さよならの[ruby(向, ruby=むこ)]う[ruby(側, ruby=がわ)] | ||
장르 | 드라마 | |
작가 | 시미즈 하루키 | |
삽화가 | 이토 아츠키 | |
번역가 | 김지연 | |
언어 | 일본어 | |
출판사 | 마이크로 매거진 | |
모모 | ||
발매일 | 2021. 06. 18. | |
2023. 05.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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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신이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일본의 작가 시미즈 하루키의 라이트 문예. 일본은 2021년 6월 18일에 마이크로 매거진에서, 국내는 2023년 5월 31일에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줄거리 #==
1.1. 목차
- 제1화 히어로스
- 제2화 방탕한 아들
- 제3화 제멋대로인 당신
- 제4화 작별의 건너편
- 제5화 오래오래
2. 등장인물
- 안내인
죽어서 작별의 건너편에 오는 이들을 안내하는 사람.
3. 설정
- 작별의 건너편
죽은 이들이 다시 태어나기 전에 오게 되는 곳. 유백색의 텅 빈 공간으로 묘사되며, 이름은 안내인이 지었다. 여기로 오는 이들은 안내인의 안내에 따라 다시 태어나기 전 '마지막 재회'를 할 수 있다. 사람이 죽어서 모두 오게 되는 것은 아닌 듯하며, 지역 또는 어떤 다른 특정한 기준으로 구역이 다르고 각각의 구역마다 안내인도 다르다.
- 마지막 재회
작별의 건너편에 오는 이들이 하게 되는 것. 다시 태어나기 전에 딱 한 번, 24시간 동안 현세로 돌아가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조건이 있는데, 바로 자신이 죽은 것을 아직 모르는 사람만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죽음을 아는 사람을 만나면 그 즉시 현세에서 형체가 흩어져 다시 작별의 건너편으로 오게 된다.[1] 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아는 사람이, 자신이 (마지막 재회로) 현세에 온 것만 모르면 되기 때문에 변장을 해서 정체를 숨기고 만난다든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 전자의 경우 들킬 가능성이 있지만.
아래는 작중 등장인물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지막 재회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난 경우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아직 죽음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어린아이를 만난다
- 치매에 걸린 노인을 만난다
- 변장해서 만난다}}}
4. 기타
[1] 여기에 안내인이 이런 신의 유희 같은 조건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데, 죽어서 작별의 건너편으로 오는 사람은 현세에서 육신은 흩어졌지만 아직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형체를 희미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죽음을 아는 사람과 마지막 재회에서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이 "○○가 살아 있을 리가 없어!"라며 혼동을 갖게 되고, 그 순간 기억 속의 형체도 흩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이기를, 사람은 육체가 정지할 때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힐 때 총 두 번 죽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