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3:27:46

장 1세 드 부르봉라마르슈

성명 장 1세 드 부르봉라마르슈
Jean Ier de Bourbon-La Marche
생몰년도 1344년경 ~ 1393년 6월 11일
출생지 프랑스 왕국 미상
사망지 프랑스 왕국 방돔
아버지 자크 1세 드 부르봉
어머니 잔 드 샤티옹
형제 이자벨, 피에르, 자크
배우자 카트린 드 방돔
자녀 자크 2세, 루이 1세, 장 1세, 이자벨, 안, 샬롯, 마리
직위 라마르슈 백작
1. 개요2. 생애3.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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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왕국의 라마르슈 백작. 백년전쟁 시기에 잉글랜드군에 맞서 싸웠다.

2. 생애

1344년경 퐁티외와 라마르슈 백작 자크 1세 드 부르봉과 루제의 영주인 위그 드 샤티옹의 딸인 잔 드 샤티옹의 차남으로 출생했다. 형제로 이자벨[1], 피에르[2], 자크[3]가 있었다.

1356년 9월 19일 푸아티에 전투에 아버지와 함께 참여했다가 잉글랜드군에 생포되었다. 몇 년 후 몸값을 지불하고 석방된 그는 1362년 아버지와 형 피에르가 브리네 전투에서 자유 용병대와 맞서싸우다 전사한 뒤 라마르슈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이후 프랑스 국왕 샤를 5세에 의해 리무쟁의 보안관에 선임되었다. 1365년부터 1367년까지 카스티야에서 엔리케 2세의 카스티야 왕위 등극을 위해 프랑스군을 지휘한 베르트랑 뒤 게클랭의 지휘를 받으며 잉글랜드의 지원을 받는 페드로와 대적했다.

프랑스로 귀환한 후 샤를 5세가 아키텐을 탈환하기 위해 잉글랜드와 전쟁을 벌였을 때 참가해 왕실군에 물자를 지원했으며, 1371년 12월 23일 파리에서 샤를 5세에게 경의를 표한 뒤 라마르슈 백작 작위를 인정받고 국왕의 동료로도 인정받았다. 1382년 플란데런 백국의 반란을 진압하는 작전에 투입되어 1382년 루즈베케 전투에 참가해 아군이 반란군을 상대로 결정적으로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1388년 샤를 6세의 브르타뉴 원정에 참가했으며, 1391년 랑그독 원정에도 참가했다. 한편, 그는 1364년 9월 28일에 파리에서 방돔 백작 장 6세 드 방돔의 딸인 카트린 드 방돔과 결혼했다. 1372년 아내가 방돔 여백작위와 영지를 상속받은 뒤 남편 자격으로 방돔 백작을 겸임했다. 1393년 6월 11일 방돔에서 사망했으며, 그곳의 생조르주 교회에 안장되었다.

3. 가족

  • 카트린 드 방돔(1350 ~ 1412): 방돔 백작 장 6세 드 방돔의 딸.
    • 자크 2세(1370 또는 1380 ~ 1438): 1393년부터 라마르슈 백작, 1403년부터 카스트르 백작.
    • 루이 1세(1375/1376 ~ 1446): 1403년부터 방돔 백작, 몬뒤블로 영주, 1408년부터 프랑스 대의원, 1413년부터 프랑스 궁정의 대청지기.
    • 장 1세(? ~ 1458년 1월 이전): 카렌시 영주.
    • 이자벨(? ~ ?)" 푸아시 수녀.
    • 안(? ~ 1408): 몽파시에 백작 장 드 베리[4]와 초혼, 바이에른-잉골슈타트 공작 루트비히 7세와 재혼.
    • 샬롯(1388 ~ 1422): 키프로스 왕국의 국왕 야뉘의 왕비.
    • 마리(1387 ~ 1465): 에스크로 영주.


[1] 1340년에서 1350년 사이 ~ 1371, 보몽 자작 루이 2세 드 브리엔과 초혼, 방돔 백작 부샤르 7세와 재혼.[2] 1342 ~ 1362, 라마르슈 백작[3] 1345년에서 1350년 사이 ~ 1416년에서 1417년 사이, 쁘호 영주[4] 베리 공작 장 드 베리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