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남정(張南正) |
생몰 | 1879년 ~ ? |
출생지 | 평안북도 박천군 가산면 남신리[1] |
본관 | 인동 장씨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남정은 1851년생이며, 평안북도 박천군 가산면 남신리 출신이다.그는 1919년 4월 박장호, 조맹선 등이 조직한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담했고, 1920년 7월 상순경 박승연(朴勝衍)의 권유에 따라 오봉희, 김흥서(金興瑞), 한봉강(韓鳳岡) 등과 함께 조선독립을 원조할 기관을 조직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7월 중순경 장남정의 집에서 대한독립단 가산지단(嘉山支團)을 결성했고, 장남정은 김두섭, 김흥서, 한봉강, 김필수 등과 함께 중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가산지단의 지단장은 오봉희, 부지단장은 김두극이었다.장남정 등은 평북 태천군 장림면 첩남동에 거주하는 백운섭(白雲燮)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했지만 곧 체포되었고, 1921년 4월 21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장남정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