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내주(張來周) |
생몰 | 1902년 12월 22일 ~ 1928년 2월 27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련동 |
사망지 | 경상북도 의성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내주는 1902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련동의 양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본디 농업에 종사하다가 1920년 7월 30일 대구에 있는 금구여관에서 김석주를 만나,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으니, 우국(憂國) 선비들을 모아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모집하여 상해 임시정부와 각 독립운동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후 두 사람은 1920년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대구와 달성군 월배면 진천동에 거주하는 최상설(崔相卨)외 8명을 포섭해 단체에 가입하게 했다. 그러다가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0년 9월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고향에서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1928년 2월 27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9년 장내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