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의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은 윤소희 성인 시절은 이소연이 연기했다.부산 출신으로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뒤 어머니, 남동생과 같이 외할머니가 계신 서울로 상경했으며 대한고등학교에 들어가 고생해가며 적응하고 있다. 드라마 제목을 보듯이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장국으로 살았지만 고3 시절때 준수와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미국으로 유학간 이후부터는 장달래로 개명하였다.
2014년에는 H백화점 해외 마케팅 팀장자리를 추천받자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하필이면 자신의 첫사랑인 준수가 근무하고 있던 회사인지라 이 사실을 안 달래는 혼란스러워한다.
2. 행적
1화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다가 동생 장훈이 없어지자 찾으러다니다가 월드컵을 시청 중이던 훈을 만난다. 누나를 본 훈은 엄마가 오라는 거냐며 묻자 조용히 고개를 저은 뒤 그대로 포옹한다. 이후 화장실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다가 아버지를 친 가해자의 전화통화를 듣고 그 가해자가 용서도 없이 그저 귀찮은 일에 휘말렸다며 투덜거리는 걸 듣자 분노에 차 그대로 싸움을 벌인 뒤 그대로 끌고 온 뒤 사과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집에 가서 공부하라는 말을 듣고 기막혀 하지만 엄마의 설득에 결국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국이 16강에 갔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자 자신은 미치도록 슬픈데 다른 사람들은 미치도록 기뻤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쓸쓸해한다. 이후 엄마로부터 내일 할머니를 위해 서울로 이사간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엄마와 동생의 설득에 결국 뜻을 굽히고 서울에 가기로 받아들인다. 이사날 당일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묘를 찾아가 추억을 그리워하며 아빠가 좋아한 백만송이 장미를 부른 뒤 서울로 상경하였으며 먼저 자신이 다닐 대한고등학교에 도착해 전학수속을 신청하려한다.
2화
손수건에 물을 적시려고 물을 부었는데 하필 밑에서 주다해가 공부하던 중인걸 몰랐던지라 난데없는 물벼락에 열받은 주다해는 자신에게 문제집을 보여주며 당장 변상하라며 분노하자 일부러 그런 건 아니라며 해명하며 어쩔 줄 몰라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관리인 아저씨를 보고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청해 서둘러 자리를 뜬다. 이후 건물안으로 들어가 교무실을 찾다가 피리소리를 듣고 우연히 음악실에서 피리를 불던 준수와 첫만남을 가진다.
준수의 도움으로 교무실에 간 뒤 본격적으로 전학 온 사실을 알렸다.
3화
준수에게 주먹을 날리려던 다른 학교짱의 주먹을 몸으로 막아내는 바람에 왼쪽 눈이 멍들게 되었지만 그 학교짱에게 설득과 일침을 가해 사과를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때문에 다쳤다는 사실에 준수는 자신의 눈에 얼음찜질을 해주면서 같이 있는 등 관계가 깊어진다.
4화
이번 점심은 자신이 쏘겠다며 준수와 대화하다가 뒤에 다해가 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역으로 주다해를 깜짝놀래킨다. 그러자 놀란 다해가 엉덩방아를 찍자 당황했는지 괜찮냐며 손을 내밀지만 화가 난 다해는 손을 치고 자신을 역으로 밀쳐서 넘어뜨리자 옆에서 보던 준수가 당황해하는 동시에 자신을 일으켜줬다. 처음에는 다해에게 놀래켜서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다해는 더욱 날카로운 태도를 보이며 재수없다며 일갈하자 자신도 기분이 상했는지 어이없어하며 웃었고 이 모습에 웃냐는 다해의 말에 어~ 같잖아서라고 말하는 바람에 이성을 잃고 자신에게 달려들자 피한 뒤 교실로 돌아간다. 그렇지만 다해가 준수를 뿌리치고 따라와 자신을 밀치며 화를 내자 굳어진 채 다해를 노려봤으며 준수를 비롯해 몇몇 학생들이 다해와 자신을 말리려고 했지만 결국 다해가 뿌리치고 머리채를 잡자 자신도 지지않고 다해의 머리채를 잡은채 싸움을 벌였다.
이로 인해 교무실로 가서 선생님들에게 혼난 뒤 교무실을 나오던 중 다해를 달래려고 달려가는 준수를 보고 따라가다가 준수와 다해가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받아 그대로 자리를 뜬 뒤 화장실에서 찬물로 세수를 하며 못 볼꼴 봤다며 분을 삭힌 뒤, 교실에서 만난 준수에게 무철 부모님의 병문안은 나중에 가겠다며 거절한 뒤 그대로 집으로 가서 일을 도와줬다.
5화
야간 자율학습을 진행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서인지 자책하다가 준수에게 저지당한다. 아직 1시간 정도 남았지만 집에 일이 있다는 이유로 집에 가려던 차 다해와 마주치자 서로 굳어진 채 서로 갈길을 갔다. 이후 준수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준수와 다해가 사귄다는 말을 듣고 잘안된다며 하늘에 계신 아빠에게 신세를 한탄한다.
자신과 다해가 싸웠다는 사실을 안 무철이 둘을 화해시킬려고 마침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각각의 이유로 없는 준수네 집에서 월드컵 8강전 경기를 보자며 제안받자 엄마에게 허락을 받은 뒤 무철과 함께 준수네 집에 찾아온다. 그렇지만 먼저 온 다해는 과외 있다는 사실을 까먹었다는 이유로 먼저 가버려서 무철과 준수 이렇게 셋이서 같이 경기를 보던 중 무철도 아버지 때문에 집에 가버려서 준수와 둘만 남게된다. 그렇게 둘이서 샴페인까지 마시면서 경기를 보던 중 4강 진출에 성공하자 얼싸안으며 기뻐하다가 마주보면서 넘어진다. 그러자 샴페인 기운으로 인해서인지 묘한분위기가 되었고 결국 충동적으로 준수네 방에서 준수와 성관계를 한다.
6화
준수와 성관계를 치렀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치듯이 준수네 집에서 나간다. 집에 도착해서도 준수와의 첫경험을 잊지 못한채 잠을 못이뤘고 결국 가게에서 밤새도록 공부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결국 다음날 아침 준수네 집에 오지만 집앞에 있는 쓰레기 봉투에 자신이 입었던 붉은악마 티셔츠를 보고 오해하고 놀이터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 후 집에 돌아와 임신에 대해 검색하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중, 무철을 통해 휴대폰을 받지만 무철에게서 준수가 널 귀찮다라고 말했다고 듣자 결국 욱한 채 준수에게 모진 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등교하던 중 다해와 준수가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눈꼴 시려하며 교실로 들어가려하지만 다해에게 다른 애들 불편하지 않게 화해하자는 말을 듣지만 자신은 뒤끝이 장난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이후 교실에서도 준수를 피하다가 무철을 만나자 어제 일은 미안했다며 사과한다. 그 후 점심때 급식을 먹으려다가 준수를 보고 매점으로 달려가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운다. 야간자율학습을 한뒤 그대로 집에 가던 중 준수에게 사귀자는 말을 듣는다.
3. 인물관계
3.1. 유준수
첫 만남때 음악실에서 피리를 불던 준수에게 연심이 생긴 상태였으며 이후에도 조금씩 친해지면서 연심을 키워갔다. 이로 인해 다해와 몸싸움을 벌인 뒤 자신이 아닌 다해를 위로하는 모습에 불편한 감정을 느꼈으며 이후에도 점점 쌓여가서 준수의 고백을 한번 거절하기도 했었다. 거기다가 준수와 사고쳐서 원하지 않은 임신이 되었을때 준수가 혼란스러운 나머지 자신을 거부하는 모습에서 상처를 입었지만 이내 결심을 굳힌 준수에게 같이 살자며 고백하자 자신도 준수를 받아들이고 수능 끝나면 결혼하자며 받아들였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임신한 아이는 가슴에 묻어야 했으며 모자라 이 사실이 학교 내에서 퍼지는 바람에 강제로 헤어져야 했으며 결국 이모 할머니 삼숙이 사는 미국 뉴욕으로 가기 전에 준수와 만나려 했으나 서로 엇갈리면서 제대로 만나지도 못한 채 헤어지고 말았다.12년 후 스카웃 제의를 받고 다시 돌아오지만 하필 그게 준수가 다니던 회사였다. 그렇지만 이름도 바꾼데다 옛날이라서 그런지 준수는 자신의 정체를 몰랐으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자 과거의 일로 인해 준수를 계속해서 거부하지만 준수와 엮이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시 준수에게 끌리는 등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준수가[1] 회사를 그만두자 그에게 전화해 만나자며 말했으며 이후 다시 만나 그동안 쌓여왔던 오해와 마음을 알게되었고 준수가 혼자 두지 않겠다며 사과와 동시에 고백하자 이를 받아들인 채 관계를 회복한 동시에 연인관계로 다시 발전하였다.
3.2. 주다해
다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위에서 손수건을 적시려고 물을 붓는 바람에 밑에 있던 다해의 문제집을 젖게 만드는게 첫만남일 정도로 둘의 관계는 첫만남부터 꼬여버렸다. 거기다 본인도 다해처럼 준수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기 시작한지라 다해와 연적 관계가 되었으며 서로 준수와 붙어다니거나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챙기는 것을 보고 토라지거나 불쾌해하는 등 서로에 대한 질투심도 있었다. 자신은 준수와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다해를 질투했고, 다해는 전학 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급속도록 친해지는 장국을 질투하는 등 서로를 의식했다.4화에서 다해의 존재를 눈치채고 역으로 놀래키자 장국에 대한 질투심 + 아버지의 불륜으로 기분이 상했던지라 자신을 넘어뜨린 뒤, 준수와 자신에게 날 선 태도를 유지하였으며 처음에는 사과하려 했지만 언제부터 친한 척이냐 재수 없다며 말하자 기분이 상해서 어이없어하며 웃은 뒤 같잖아서라며 말하는 바람에 다해가 더 열받아서 교실에서 서로 머리채 잡고 몸싸움을 벌였으며 7화에서 준수와 무철이 화해시키기 전까진 냉전을 유지했다. 그러다 장국과 준수가 사고쳐서 임신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준수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는 바람에 사이가 더 나빠졌다.
12년후에도 이 관계는 변하지 않아서 다해와 둘이 있을때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사무실에서 다해가 널 보면 장국이 생각나 몸으로 준수를 유혹한 뒤 미국으로 도망갔다며 도발하자 울컥해서 화를 못참고 다해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후 달래와 장국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자 대화를 요청하자 만나긴 했지만 "너랑 두번다시 만나고 싶지않아"라며 대놓고 말하는 등 고3 때부터 쌓였던 감정이 완전히 풀리지않은 상태이다.
3.3. 가족
- 장민섭(아버지)
돌아가셨지만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가끔씩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도 있다. 준수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는 바람에 원하지 않은 임신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자 당장 지우라며 질책하거나 제안하였지만 본인은 내 아이고 주변에서 뭐라하든 낳을거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던 이유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버팀목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최고순(어머니)
딸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위로해주거나 달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달래도 엄마의 말에 높은 성적을 얻거나 미국에 가서 고생하면서 화려하게 돌아오는 등 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과거 준수와 장국이 사고쳐서 임신한 일로 인해 준수와 관련되면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는지라 준수와 관련된 갈등을 제외하면 모녀사이는 좋다.
- 여일숙(외할머니)
진심으로 손주들을 걱정하고 위하는 인물로, 장국이 임신한 이후 준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의 엄마에게 수능 끝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준수와 결혼하고 같이 살겠다며 말하자 기막혀한 자신의 딸을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후 12년후에 준수와 다시 만났다는 사실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도 속이고 있었냐며 고순이 기막혀하자 일숙과 함께 고순을 설득하였다.
- 여삼숙(이모 할머니)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신세를 졌으며 14년후 달래가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준수와 같이 일하는 사실을 알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달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며 고순이 딸이 다시 준수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언니인 일숙과 함께 달래를 옹호해줬다.
- 장훈(남동생)
자주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남매사이는 좋은 편이며 잘 대해준다.
3.4. 기타 인물들
- 박무철
대한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중 가장 평범하게 대하고 대화도 통하는 인물이였던지라 자주 만나기도 하였다. 무철도 장국을 챙기기도 하는 등 좋은 친구 사이였다. 다만 무철은 준수와 장국 사이에 끼여버리는 바람에 볼꼴 못볼꼴 다 보는 등 고생이 많았었다. 드라마가 완결날 때까지 장국과 달래가 동일인물임을 아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달래가 자기는 장국이라고 스스로 밝혔으며 이를 알게 된 무철이 달래에게 준수의 사정을 설명하는 등 한마디 하기도 했다.
- 장우
본인은 몰랐지만 장우의 주먹을 몸으로 막아내서 왼쪽 눈에 멍이 들었으며 이후 둘이서 만나 진심으로 사죄하도록 만드는 모습에 장국을 짝사랑하였지만 가정환경도 개판인데다 본인도 방황을 했었던지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했다. 이후 장국이 괴롭힘을 당해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는 걸 보자 서둘러 달려와 그녀를 병원으로 옮긴 것도 장우였다. 장국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목걸이도 그가 챙겼으며 이 목걸이를 본 달래가 당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짝사랑했던 장국이라고 확신했으며 다시 만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으며 이후 비즈니스적 관계로 남게되었다.
4. 기타
- 부산 출신임을 감안해서인지 고3 때까지는 경상도 식 억양이나 사투리를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 어른이 된 이후에는 고치려고 노력했는지 옛날에 비하면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감정이 격해지는 등의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지라 고민이 많은 편
- 작중에서 불쌍한 인물이라 칭해도 할말이 없는데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는 사고로 죽었으며 월드컵을 보다가 충동적으로 준수와 사고쳐서 임신했는데 준수는 나중에 같이 살자며 위로하면서 고백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자신과 아이를 거부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거기다가 그렇게 반대를 무릅쓰고 지켜온 아이는 교통사고로 유산해 평생 가슴속에 묻어야 했다. 거기다가 준수와 사고쳐서 임신한 사실이 학교내에 퍼지는 바람에 강제로 헤어져야 하는 등 어린나이에 슬픔을 연달아 겪었다.
- 고3때 대한 고등학교에 전학왔지만 짧은 기간동안만 다녔지만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경험이 되고 말았다. 당장 다해와 교실에서 맞짱을 뜬것과 준수와 사고쳐서 임신하고 이후 교통사고로 인해 아이를 유산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학교를 떠나야 했지만 그래도 죽어라 노력했는지 수능 모의평가때는 다해와 비슷한 점수를 낸데다 부산에 있었을때는 한번이긴 했지만 전교 1등을 한적이 있다. 도망치듯이 유학간 뒤에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등 고생해가며 열심히 살아왔다.
- 고3때 술 마신 뒤 충동적으로 준수와 사고쳐서 임신하고 사고로 유산한 사건으로 인해 술이라면 질색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도 술 얘기를 꺼내려 하지 않는 등 트라우마가 깊게 박혀있다. 이는 같은 아픔을 경험한 준수도 마찬가지로 여자와 단둘이 있을때는 절대로 술을 안마신다.
- 술 이외에도 교통사고와도 악연인데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가 사망했고 임신했을 때 일진들에게 임신사실을 들켜 괴롭힘을 당하다 도망치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품었던 아이는 유산해서 평생을 상처로 남는 등,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둘이나 떠나보내야 했다.
[1] 과거 자신과 장국이 만났던 장소에 달래가 스스로 찾아왔다는 것을 보고 무철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으나 무철에게서 자신은 가르쳐 준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내 달래와 장국이 동일인물이라는 확신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