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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2024. mm. dd.
| <colbgcolor=#efeddf><colcolor=#ca4853> 장룡 Jang Ryong | |
| | |
| 배우: 음문석 | |
| 나이 | 30대 초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책 | 대범무역 부장 및 행동대장 겸 3인자 |
| 별명 | 롱드래곤, 롱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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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막싸움 전문가이나 하필이면 싸움 고수들이 즐비한 구담구인 게 원인이면 원인. 막싸움을 너무 자주 일삼아서 철범도 두 손 든 사고 뭉치. 구담성당 보육원을 빼앗기 위해 성당에 자주 출몰하여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에게 행패를 부린다. 또한 걸핏하면 쏭삭을 상습적으로 시비를 걸고 구타해서 쏭삭에게 원한을 많이 받고 있다. 그 후 참고 참았던 쏭삭도 분노가 폭발하여 결국 15회에서 가볍게 역관광 당한다. 쏭삭이 아주 제대로 조져서 기절해버리고 요한이 놀라 정신 차리라 외친 걸 보면, 이제 더 이상 쏭삭은 못 건들 듯하다.[2] 본인 피셜로 자신의 주 전공은 무에타이고 부전공이 카포에라라고 한다. 하지만 실상은 3화에서 나름 퍼포먼스를 보여준 카포에라를 제외하면 무술 실력이 형편 없는 막싸움꾼이다.
철범에 의해 같이 일을 하게 된 이유가 잠깐 밝혀진다. 과거 철범이 부여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철범을 구해준 것이 장룡이었다.[5] 그 인연으로 인해서 철범과 같이 일을 하게 된다. 매번 철범이 믿고 일을 시키지만, 제대로 처리하는 것은 하나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닌다. 그러다 해일의 계략으로 설사화가 들어간 도시락을 먹고 부하들과 폭풍설사를 겪는다.
구 형사와 서 형사가 찾은 CCTV 영상을 보면, 강석태의 강요에 의한 철범의 명령으로 이 신부의 시신을 직속 부하와 함께 유기했다. 영상을 확보하기 전에도 서승아가 '한번 해봤으니 박원무 때도 익숙했던 것 아니냐'고 반쯤 나오는 대로 말했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던 것. 하지만 이 신부의 시신을 낭떠러지로 던지면서도 "나는 아무 잘못 없다"고 발뺌한다. 이 영상이 확인되고 곧바로 경찰에 붙잡혀 간다. 그러나 구 형사와 서 형사의 취조에서는 황 사장에 대한 충성심 때문인지 "내가 이 신부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을 한다. 이후 강석태가 강요한 잘못된 명령을 이행한 자신을 자책한다. 결국 감옥에 수감되고 쏭삭과 면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쏭삭에게 고맙다고 하며 친구라고 인정해 준다.
3. 전투력
분명 철범의 조직에서는 중간 관리자 내지 중간 보스이지만, 싸움 실력 자체는 낮은편이다. 먼저 서승아 형사에게 돌려차기로 뻗고, 김해일 신부에게 돌려차기 한 방으로 뻗어버린다. 그리고 구대영 형사에게는 박치기 한 방에 나가 떨어지고, 쏭삭에게는 단 한번의 유효타도 못먹인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며, 머리에 로우 킥을 맞고 기절하게 된다.[6] 즉, 구담시에서는 1대 1에서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래도 과거 지방에서 이름을 날린 걸 보면 일반인과 1:1에선 손쉽게 선전할 수 있는 실력은 되나 무술가나 운동선수를 이길 정도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특징은 각종 무술을 겉멋으로 카피한 모양인지 다양한 무술 동작을 쓸줄 아는 듯 말하지만
그래도 일단 어느정도 능력은 있는 것이 초반 김해일에게 카포에라 덤볐을때 덤블링까지 하는거 보면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꽤 좋은편이다. 또한 힘을 최대하게 낮췄지만 쏭삭의 로우킥을 여러번 맞으면서도 그럭저럭 버텼다. 쏭삭은 태국왕실 경호원 출신의 최상급 낙무아이다. 전문적인 선수도 아닌 싸움 좀 하는 일반인이 선수가, 그것도 태국 왕실 경호원 출신의 낙무아이가 날리는 로우킥을 맞고도 버틴다는 게 용하다.
4. 기타
작중 최고의 신 스틸러이자 개그 캐릭터. 대범무역 패거리 내에서 홀로 튀는 옷과 헤어스타일에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7], 유난히 깨방정스러운 입담, 대놓고 개그캐스러운 모습, 거기에 음문석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 덕에 악역임에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소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다만 초반부터 후반까지의 행실을 보면 부정할 수 없는 악역이긴 하다. 작중 초반 꾸준히 성당에 깽판을 놓던 인물이며 동네 외국인 노동자까지 툭하면 심하게 괴롭히고[8] 작중 후반부에도 나오지만 꽤 큰 중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거기다 중간에 쏭삭하고 싸우던 중에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구경하는데 다들 쏭삭의 활약에 환호하거나 응원했지 쓰러진 장룡은 아무도 걱정을 안했는데 본인의 악행으로 동네 사람들한테도 단단히 미움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쏭삭의 충고에 갱생하게 될지도? 자신이 괴롭히던 쏭삭과의 케미가 매우 좋기도 하였다.대범무역 내에선 3인자 위치에 행동대장 역할을 하지만 작중 내내
음문석은 웹툰작가 역할로 이명우 PD의 후속작인 편의점 샛별이에도 출연했는데, 9화에서 장룡으로 깜짝 변신을 하여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이 작품으로 음문석은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과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과 엄청난 축하무대를 보여줬다. 축하무대는 원래 댄스가수 출신인데다가 상기했던 댄싱9에도 출연한만큼 춤 실력이 돋보이며 연기대상에 참석한 배우들 모두를 기립하게 만들며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다.인터뷰
이후 영화 범죄도시2에서 중간 보스인 장기철 역할을 맡았는데 이때보다 더욱 강력해졌고 순수 악역으로 나와서 분위기도 어두워졌다.
전 시즌서 신 스틸러 캐릭터였던 것만큼 시즌 2에서 쏭삭과 진정한 친구로서 다시 등장했으면 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1] 담당 배우 음문석 또한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이다.[2] 결국 현재 자신이 했던 짓을 쏭삭에게 똑같이 당하고 있다(…)[3] 작중 진짜 배기 무에타이 고수인 쏭삭 앞에서 이 소리를 했으니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은 꼴이 되었다.[4] 여담으로 장룡 역의 음문석은 과거 인터뷰에서 "실제로 무에타이를 13년 동안 해왔다"고 밝혔다. 주 전공이 무에타이라는 대사는 아마도 이런 배경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5] 장룡이 똥 싼 에피소드에서 황철범이 너는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냐고 폭풍같이 디스하고 난 후 장룡이 퇴장하자 '저거 부여에서 내 목숨만 안 구해줬어도' 라는 대사를 한다. 극중에서 장룡이 사실상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도 그를 심복으로 두고 있는 걸 보면 꽤 큰 은인으로 생각하기는 하는 모양.[6] 이것도 쏭삭이 최대한 힘을 낮게 조절해줘서 싸운 것이다. 1 2 3 단계가 있는데 3단계로 하면 죽을수도 있어서 1단계로 해준다고 한다. 만약 쏭삭이 이때 3단계로 장룡을 때렸으면, 장룡은 그 자리에서 그냥 중상 혹은 사망했을지도 모른다.[7] 배우 음문석이 실제로 충청남도 아산시 출신이다. 원래는 표준어로 대사가 작성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해도 맛이 안 살자 충청도 사투리로 대사를 쳐 봤는데 이게 대박이 난 것이라고.[8] 코믹하게 묘사해서 그렇지 간장공장공장장해보라면서 발음 가지고 조롱하는 행위는 인종차별 행위로 간주 될수도 있다. 서양에서 동양인 영어발음 가지고 조롱하는 행위가 얼마나 뭐같은지 생각해보자. 물론 태국식으로 역으로 참교육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