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봉학(張鳳鶴) |
생몰 | 1883년 ~ ? |
출생지 | 함경남도 삼수군 강진면 신애파리 |
사망지 | 청진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봉학은 1883년경 함경남도 삼수군 강진면 신애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1920년 봄 북간도에서 독립운동단체 야단(野團)에 가입하여 경사원(警査員)으로 적정(敵情)을 살피는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1920년 5월 28일 경호원(警護員) 김두일(金斗一), 통신원(通信員) 마정덕과 함게 함북 무산군 읍내에 사는 밀정 이남률(李南律)을 처단하는 등 부역배 처단을 수행했다. 그러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20년 9월 28일 청진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는 청진형무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일자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장봉학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