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장서호(검은인간)
1. 개요2. 시즌 1
2.1. 4화. 만남2.2. 6화. 싸움2.3. 7화. 친구2.4. 10화. 수상한 친구2.5. 11화. 끝까지2.6. 13화. 금요일(1/2)2.7. 14화. 금요일(2/2)2.8. 20화. 마음2.9. 21화. 병문안2.10. 22화. 잘못된 싸움2.11. 23화. 깜장이의 정체2.12. 25화. 10년 전 과거(2)2.13. 26화. 10년 전 과거(3)2.14. 27화. 10년 전 과거(4)2.15. 28화. 10년 전 과거(5)2.16. 29화. 10년 전 과거(6)2.17. 30화. 서호의 선택2.18. 31화. 휴대폰2.19. 32화. 마주침2.20. 33화. 회상2.21. 34화. 수상한 사람2.22. 35화. 행복2.23. 36화. 마지막 통화2.24. 37화. 기습2.25. 38화. 괴물2.26. 39화. 납치2.27. 40화. 함정2.28. 41화. 마지막 발악2.29. 43화. 각성2.30. 45화. 괴물의 탄생
1. 개요
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등장인물 장서호(검은인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시즌 1
2.1. 4화. 만남
교문 앞에서 복장불량에 두발불량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진혁 앞에 가서 이름을 적히려는데 느닷없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 들어온 강남을 보고 저 괴물 새X는 뭐냐며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본다. 그리고 가려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이름을 마저 적고 간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이진혁과 함께 재밌어 보이는 놈이 왔다고 생각하며 씩 웃는다.
2.2. 6화. 싸움
밥 먹다가 이기찬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강남을 의아하게 바라본다.
2.3. 7화. 친구
이기찬 패거리가 학교 뒤편에서 강남에게 복수하자고 벼르고 있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안 되겠냐는 말을 하며 등장한다. 그래서 양아치들이 왜 네가 이 일에 간섭하냐고 묻자 같은 학년 친구인데 안쓰럽다며, 자신이 잘 얘기하겠다고 말하고,표정을 살벌히 바꾸며 형들은 빠져줬으면 좋겠다고 권유협박 및 명령한다. 그러자 양아치 무리 중 반이 식은 땀을 흘리며 그 권유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장서호는 이기찬에게 솔직히 맞을 만 하지 않았냐며 비웃고는 사라진다.[1] 그때 다른 양아치가 참다 못해 장서호에게 네가 형이냐며 윽박지르지만, 장서호의 킥을 턱에 정통으로 맞고 기절한다. 이후 교실로 돌아와 자기 짝에게 담배냄새 난다는 말을 듣고 미안하다며 다시 교실 밖으로 나간다.[2]
2.4. 10화. 수상한 친구
이다현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도서관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양아치 형들이 전화를 해서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양아치 형들에게 이기찬이 강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연락도 끊고 돈으로 다른 양아치들을 모으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너 뭐 아는 거 없냐는 말도 듣는데 도서관 앞에서 강남과 조호남을 보고는 없다고 대답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리고 조호남에게 기찬이 형에게 맞은 데는 괜찮냐고 묻고, 강남에게는 기찬이 형이 너 조지려고 애들 모으고 있는 것 같은데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강남과 통성명을 하고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며 악수까지 하고 헤어진다.[3]이후 조호남에 의해 장서호가 어떤 인물인지 나오는데, 조폭까지 섞여있는 수준의 이기찬 패거리 전체가 장서호를 두려워하다는 것이다. 이후 도서관 안에서 강남을 바라보며 히죽거리고 있는 이다현을 만나 함께 공부하러낮잠자러 들어간다.
2.5. 11화. 끝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이다현에게 캔커피를 건네며 좀 쉬면서 하자고 권유한다. 이후 도서관 밖으로 나와 이다현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의아함 반 설렘 반으로 뭐냐고 묻고, 강남에 대해 아냐고 묻자 삐질거리며 대충 알긴 안다고 대답하고 아는 애냐고 묻는다. 그리고 혹시..라며 뭔가를 물으려 하는데 난데없이 구급차가 나타나는 통에 무산된다.
2.6. 13화. 금요일(1/2)
도서관에서 자다가 이마를 책상에 부딪히며 가위눌릴 뻔했다며 일어난다. 그러나 바로 자신이 자던 곳이 도서관임을 알고 주위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려고 나가려는데 도서관에서 누군가의 전화 알람 소리가 들리자 누가 매너모드도 안 했냐며 한심히 여기지만, 그게 자신임을 알고는 삐질거리며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그리고 전화를 받는데 전화는 이기찬의 친구가 보낸 것이었고 당장 병원으로 오라는 말을 들어 병원으로 간다. 이후 병원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아치들이 입원해 있는 것을 보고 강남이 혼자서 이렇게 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맛이 간 이기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묻고, 다시 한 번 입원실을 둘러보며 강남 그 새X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는데, 다 연기였던 건가 하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이기찬에게 정말 강남이 단독으로 저지른 일이냐며 묻고, 이기찬이 말을 똑바로 못하자 목을 잡고 살벌하게 이기찬을 추궁한다. 그리고 간신히 정신을 차린 이기찬에게 금요일에 있었던 일들을 듣는다.
2.7. 14화. 금요일(2/2)
이기찬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이상하게 웃으면서 개 낚였다고 웅얼거린다. 그리고 도서관 앞에서 만났을 때 자신이 어떤 이상한 점도 감지하지 못하여 잘못 생각한 줄 알았는데 급식실에서 강남에게서 보인 검은인간을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며 그 새X랑 관련된 놈을 이렇게 찾게 될 줄이야라며 주먹을 쥔다.2.8. 20화. 마음
강남 때문에 당황해서 유리창에 머릴 박고 있는 이다현에게 다가가 밖에 뭐 재미있는 거 있냐고 묻고, 뒤이어 너 요즘 엄청 잘 웃는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잊으라고 말하고 가 버리는 이다현을 보며 웃고, 바로 창 밖의 강남에게로 시선을 돌리며 슬슬 알아내고 싶은데...진짜 모습이 뭔지 라고 중얼거린다. 그런데 그걸 이진혁에게 걸려서 잠시 이진혁을 의아한 듯 바라보다가 다시 어딘가로 가버린다.
2.9. 21화. 병문안
마지막 컷에서 깜장이와 함께 있던 강남을 찾아온다.
2.10. 22화. 잘못된 싸움
강남을 골목으로 끌고 들어가 정체가 뭐냐고 묻고, 갑자기 강남을 공격한다. 그리고 계속 검은인간 프로젝트와 억제장치 등 강남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를 하며 계속 강남을 추궁하며 공격한다. 그러나 강남이 계속 모른다고 하자 진자 모르는 건가 하고 의심해본다. 그때 깜장이가 방망이를 들고 나타났는데 놀랍게도 깜장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놀란 강남을 신경쓰지 않고 깜장이를 잡아채 이것도 검은인간인가 하며 의구심을 품는다. 그리고 깜장이의 조심하라는 경고에 뒤를 돌아보자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게 완전히 빙의당한 강남에게 공격받고, 그때 자신이 느꼈던 검은인간이라고 생각하며 강남이 조종당하는 것인가 생각해본다. 그러더니 자신이 들고 있는 깜장이를 보며 그럼 이 검은인간은 뭐지라고 생각한다. 그 순간 빙의된 강남에게 얼굴을 잡혀 열세에 몰리지만, 그 와중에 어떻게 정체가 뭐냐고, 어떻게 두 놈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이냐며 묻는다. 그리고 그에게 공존으로 보이냐며, 공존은 함께 살아가는 거고 난 지금 감옥살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빙의당한 강남에 의해 손가락의 반지를 빼앗기고, 몸이 검은인간화 되더니 강남의 육체를 집어던진다. 그리고 빨리 반지를 끼워야한다며 반지를 찾지만,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낸 초록 눈의 검은인간의 앞에서 무언가를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2.11. 23화. 깜장이의 정체
강남의 몸에서 나온 수백 체의 검은인간들을 넋놓고 바라보며 이건 절대 몸이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현실을 부정하려 한다. 그러나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게 강남과 깜장이가 특별하다는 말을 듣고, 빙의된 강남에 의해 강남의 몸을 찢어 수백 체의 검은인간을 자유롭게 풀어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깜장이의 도움으로 모든 검은인간들이 다시 강남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반지까지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깜장이에게 강남이 좀 도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시간이 지나서 강남을 업고 강남의 집으로 데려가주는 모습으로 나오며,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해서는 깜장이에게 강남은 왜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멀쩡히 있는 건지를 묻는다. 그러자 깜장이에게서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주는 대신 도움을 달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깜장이에게서 여러가지 이야기[4]를 듣는다.
2.12. 25화. 10년 전 과거(2)
장지웅 교수의 아들임이 밝혀지면서 아버지와 함께 강건의 실험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5]
2.13. 26화. 10년 전 과거(3)
아버지인 장지웅 교수와 함께 강건이 실험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강건이 아무런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천진하게 유리벽에 얼굴을 대며 떠들자 아버지와 함께 삐질거린다. 그리고 실험이 끝난 강건과 상담하는 장지웅 교수를 기다리다가 강건의 눈에 띄어 장지웅 교수에 의해 아들이라고 강건에게 소개된다. 이후 할아버지의 회상 장면에서 강건에게 귀여움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6]
2.14. 27화. 10년 전 과거(4)
건물 주변을 돌아다니며 강건을 찾다가 할아버지에게 들켜 화들짝 놀란다. 할아버지가 뭐 찾고 있냐고 하자 처음에는 아뇨..라고 답하지만 조심스럽게 건이 형 못 봤냐며 덧붙인다. 그리고 그 형은 여기 엄청 오래 있다며, 다른 사람들은 금방 끝나던데라며 의문감을 표하기도 한다. 이후 마지막 컷에서 강건이 작별인사를 할 때 형 좀 피곤해보인다고 말한다.
2.15. 28화. 10년 전 과거(5)
이후 떠나는 강건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까 자신이 본 강건의 모습이 다른 사람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잘못 본 건가 하고 생각한다.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아버지 장지웅 교수와 귀가하려다가 검은인간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리러 온 한 연구원에 의해 검은인간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다.
2.16. 29화. 10년 전 과거(6)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 의해 모든 연구 결과를 잃어 머리가 돌아버린 장지웅 교수가 더 강력한 결과를 떠올릴 때 옆에서 어머니의 무릎에 누위 자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7. 30화. 서호의 선택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 의해 자신이 쌓아온 모든 업적을 잃은 장지웅 교수에 의해 검은인간 실험 대상자가 된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온갖 구타를 당하면서 실험체로 쓰이는데 결국 두 번째 검은인간 실험에서 전신에 강한 화상을 입게 된다.[7] 장서호가 죽었다고 확신한 장지웅은 아무런 감정도 없이 장서호를 버리지만, 장서호는 죽은 것이 아니었다.[8] 장지웅의 부하에 의해 어딘가에 버려지는데 이때 몸을 살짝 꿈틀거린다.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한 장지웅의 부하에게 총을 맞을 뻔했지만 어째선지 맞지 않는다.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눈을 뜨고 한 붉은 눈의 검은인간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에게서 일의 전말을 듣고[9] 붉은 눈의 검은인간을 받아들이는 장면을 끝으로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이후 자기 교실의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씨X라고 외치고 또 가위눌릴 뻔했다며 뻘쭘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이다현에게 시끄럽다며 노트로 머리를 맞는다.
2.18. 31화. 휴대폰
CEO 초청 강연이 있어 시청각실에 앉아 있던 이다현의 옆자리에 앉는다.그리고 또 졸고 있다. 그런데 불량한 2학년 선배들이 이다현에 뒤에 앉아 저질스런 짓을 하는 것을 눈치채고 개ㅅㄲ들이 진짜...라고 읇조리며 어두운 표정으로 변한다. 그리고 불량학생들이 화장실에 가자 그들 뒤를 따라간다. 이후 화장실에서 그들에게 핸드폰 좀 보자며 전투상황에 놓이지만, 가볍게 한 양아치를 차치하고 그의 휴대폰을 꺼내 앨범을 확인한 후에 분노하더니 악력으로 핸드폰을 부수고 남은 두 명에게 너희도 싹 다 꺼내라며 으르렁거린다.
2.19. 32화. 마주침
나머지 두 양아치가 반성은 커녕 전투태세를 갖추자 그냥 둘 다 박살낸다. 그리고 손을 씻은 뒤 손의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보고[10] 양아치들에게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남긴 뒤 화장실을 나가 시청각실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강연이 이미 끝나 있었고 자신을 기다리던 이다현과 함께 교실로 가려다가 이다현이 매점으로 가자 말없이 따라간다. 매점에 와서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다현에게 뭐 먹겠냐고 묻고 아무거나 라고 답하자 진짜 아무거나 고른다.초코우유 2개 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현금결제를 하려는데 이다현이 자기 카드로 결제해 달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된다. 의아해하는 장서호는 이다현이 아까 무슨 일 있었냐며, 싸운 거냐고 묻자 별일 없었다고 웃으며 답한다. 그리고 이다현에게 그럼 다행이라는 말과 초코우유를 받고,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이다현이 안 가냐고 묻자 얼굴에 홍조를 띠며 좋아라고 이다현을 따라간다귀엽다. 이후 매점에 내려온 강남 일행과 마주친다.
2.20. 33화. 회상
이다현의 옆에 있다가 강남의 인사를 받고 손을 흔든다.[11] 그리고 이다현과 그냥 가려다가 매점에서 강남이 자신이 누룽이랑 놀았고, 고양이를 엄청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당혹스러워한다. 그러나 깜장이의 당부를 기억해내고 당분간은 본인이 맞춰준다며 억지웃음을 지으며 강남에게 동의한다. 그러고 한숨을 내쉬며 교실로 돌아가려는데 이다현이 강남이 자신이 기억하는 사람임을 확신해서 다시 재회한 것을 보고 이하별과 마찬가지로 씁쓸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강남에게 저녁식사에 초대받는다.
2.21. 34화. 수상한 사람
금요일 파티 장소에 나타나서 김지혜에게 한 소리 듣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강남에게 초대받았을 때 안 간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지혜에게 그러면 오면 안 되냐고 묻는데 이게 살벌했는지 김지혜가 삐질거리며 조호남 뒤로 숨는다. 그리고 뒤에 도착한 이하별에게 인사를 받는데, 같이 있던 강남의 머리 위에 있던 깜장이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바람에 시끄럽다고 말한다.[12] 이후 언제 갔는지 자신의 어깨 위에 있는 깜장이에게 최근에 강남이한테 수상한 사람들이 붙었다며, 진혁이라는 애도 뭔가 이상했는지 알아보러 간 것 같다고 말을 듣고, 마지막으로 검은인간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듣자 눈빛이 바뀐다. 그리고 깜장이가 자신의 어깨에 있는 걸 강남이 보고 있자 날파리라며 깜장이를 쳐 버리고, 당황한 강남에게 왜 그러냐고, 뭐 있냐고 묻고는 편의점 갔다 오겠다며 이진혁을 찾으러 간다. 그러나 이진혁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황 종료.[13]
2.22. 35화. 행복
용병들을 추궁하던 이진혁의 눈에 띄어 왜 여기 있냐는 말을 듣다가 용병들이 이진혁을 차로 치려고 해서 재빨리 몸을 던져 구해준다. 정신을 차린 이진혁이 잡아야 한다고 되뇌이자 어차피 잡을 방법도 없을 것 같고 다시 나타날 것 같지도 않다고 말하고, 강남이가 밥 먹으러 오래서 가는 길이라고 덧붙여 어떻게 여기 있냐는 질문에도 답한다. 그리고 이진혁이 이기찬이 강남과 있었던 일과 이기찬이 그 일을 굉장히 벼르고 있음을 언급하여 자신을 의심하는 말을 하자 쟤들이 누군지는 오히려 제가 묻고 싶다며 결백을 증명한다. 그래서 이진혁에게 사과를 듣고 식당으로 향한다. 이후 식당 내에서 고기를 굽다가 다 태워서 이하별에게 한 소리 듣는가 하면, 고기 언제 먹게 되냐고 물어 너 때문에 다시 굽는 거라고 한 소리 더 듣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2.23. 36화. 마지막 통화
강남이 할아버지와 통화하는 동안 식당 안에 있는데, 깜장이가 자신의 머리 위에서 놀고 있자 짜증난 모습을 보여준다.[14]
2.24. 37화. 기습
이진혁이 수상히 여기던 검은 차 안에서 장지웅의 부하와 통화하는 그의 용병들의 모습이 있는데, 차 보닛 위에 올라가 그들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너클을 낀 손으로 차창을 박살내 흑인 용병의 멱살을 잡고 지금 통화하는 새X가 윗대가리냐며 전투태세가 그려진다.
2.25. 38화. 괴물
용병들과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본인 특유의 속도와 경험으로 우위를 점하는가 싶더니 용병들이 그냥 가 버려서 싸움이 끝났다...인 줄 알았는데 장서호가 미리 경로를 막아놔서 차를 빼도 박도 못할 상황에 처하고, 진짜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두 용병이 다 전투에 임해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칼잡이 용병의 칼을 배트로 날려버려 다시 우위를 점하는가 싶더니 흑인 용병이 레슬링 기술로 공격해 잡혀서 다시 열세에 몰리고, 몸을 굴려 흑인 용병의 위에 올라앉아 너클 낀 손으로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그 틈을 탄 칼잡이 용병에게 얼굴을 베이고 허리를 찔리나 바로 그의 턱에 라이트 훅을 꽂아버린 뒤 정면에 주먹을 날려버리는 등 우세와 열세를 넘나들며 전투를 벌인다. 칼잡이 용병을 날려버리고 허리에 꽃인 칼을 보며 아파하다가 흑인 용병의 팔에 얼굴을 맞아 뒤로 쓰러져 대자로 뻗고, 칼잡이 용병에게 이 정도 실력이면 애초에 금방 죽었을 텐데 하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본인은 항상 죽을 뻔했고, 죽는 게 낫겠다 싶을 때가 되서야만 검은인간이 힘을 공유해주더라는 말을 하며 자신이 가진 검은인간의 능력을 본격적으로 꺼내 상처를 치유하고 두 용병을 순식간에 압도해버린다.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 벽에 걸터앉은 채로 장지웅의 부하를 맞이한다.
2.26. 39화. 납치
장지웅의 부하와 대면하여 격투를 벌이는데, 자신이 가진 검은인간의 힘까지 빌렸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목에 수면주사를 맞고 마취당한다. 이후 시간이 더 지나서 밤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렸는데, 이때 자신이 보유한 검은인간이 반지를 빼라며, 자신이 찾아 줄 수 있다고 하자 반지를 진짜 뺀 것으로 보인다.[15]
2.27. 40화. 함정
마지막 컷에서 검은인간한테 반쯤 빙의된 상태로 이 근처라는 말을 한다.[16]
2.28. 41화. 마지막 발악
검은인간에게 반쯤 빙의된 상태로 장지웅의 부하와 다시 전투를 벌이는데, 장지웅의 부하가 총을 연발하는데도 그냥 맞으면서 앞으로 달려와 총을 제끼고 공격하고, 몰래 탄창을 빼버리고 공격하는 등 전 화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다시 수면주사를 맞고 쓰러지고 만다.안습
2.29. 43화. 각성
수면효과가 풀렸는지 정신을 차린 모습으로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에게 반지가 끼워진다.
2.30. 45화. 괴물의 탄생
강남이 검은인간들을 이용해 만든 벽 안에서 강남을 찾아다니다가 한 검은인간을 건드려 그에게 한 대 맞을 뻔하다가 갑자기 그 검은인간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이상한 광경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러다 초록 눈의 검은인간에게 한 소리 듣고 있는 강남을 발견하고 남아 있는 검은인간들과 함께 복수를 원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끼게 된다.
[1] 이게 장서호가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한 예고인데, 이진혁도 편한 친구처럼 대하는 교내 일진 이기찬이 이만 악물고 아무 말도 못한다.[2] 이때 앞에 앉은 학생들의 대화를 보면 자기 짝 이다현에게만 부드럽게 대하는 것 같다.[3] 이때 자꾸 강남의 손을 주시하고 곁눈질하고 있다.[4] 초록 눈의 검은인간은 깜장이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없는 검은인간이라는 것, 강남의 기억을 자신이 지우고 새 기억들로 채우고 있다는 것, 자신이 강남의 친형이라는 것과 본격적으로 다음 화부터 시작될 검은인간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들 등.[5] 굉장히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강남과 동갑이므로 대략 7살 정도 되어보인다.[6] 물론 본인은 거부하고 싫어한다.[7] 두 번째 검은인간은 놀랍게도 장서호의 어머니, 즉 장지웅 본인의 부인이었다. 장지웅이 얼마나 비인간적인지 보여주는 예시.[8] 그냥 어린 나이에 지나친 신체적 고통을 받아서 잠깐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9]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빼내기 위해 대신 분신했다는 것. 아마도 붉은 눈의 검은인간과 복수를 담보로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10] 이때 회복될 때 모습이 뭔가 웃는 얼굴로 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다.[11] 그런데 자신이 손을 흔들 때 자신의 손을 의아하다는 듯이 바라본다. 흔든 손에 반지가 있었다는 점을 볼 때 장서호 내의 검은인간이 한 것일 수도 있다.[12] 당연히 이하별은 자기한테 말한 줄 알고 삐진다.[13] 서호: 워... 뭐 이거... 어느 쪽을 도와야 하는 거지?[14] 하별: 왜 그래? 서호: 머리가 좀 무겁네...[15] 장지웅의 부하가 어딜 갔는지 장서호의 검은인간이 알 턱이 없으니 후각으로 찾은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16] 장서호가 아니라 검은인간이 한 말일 확률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