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재섭(張在燮) |
생몰 | 1909년 11월 19일 ~ 1950년 12월 16일 |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군 이동면 검암리 (現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
사망지 | 전주시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재섭은 1909년 11월 19일 전라북도 전주군 이동면 검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농업에 종사하다가 1929년 6월 전주청년동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10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31년 비밀결사 조직을 위해 전주연초전매지국 직공들을 규합하였으며, 그해 5월 조선공산당재건전주지구위원회에 참가했다. 1932년 2월 신간회 전주지회 조직부 위원으로 발탁되어 3.1운동 기념을 위한 대회를 준비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일제의 불령선인 카드에 등록되어 감시받으면서 전주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8.15 해방 후 1945년 12월 전국농민조합총연맹대회에 전주 대표로 참석했으며, 전농 전북도연맹 대표, 전농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집에서 요양 중, 1950년 12월 16일 전주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장재섭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