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장현(삼국지) 문서
, 손오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장현(손오) 문서
참고하십시오.張玄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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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재야로 자는 처허(處虛).2. 생애
깊은 재주와 지모를 가졌고 세상이 어지러워 벼슬을 나서지 않았으며, 사공 장온이 예를 갖추어 불렀지만 응하지 않았다. 185년에 장온이 거기장군이 되어 변장 등을 토벌하기 위해 출정에 나설 때 잠옷에 띠만 두르고 나와 장온에게 군사를 일으켜 황문, 상시 등을 토벌하고 충의로운 선비들을 등용하면 변장 같은 무리들은 문제없다고 설득했다.그러나 장온이 응하지 않자 장현은 약을 먹고 죽으려 했다가 장온이 말리면서 입 밖으로 나왔지만 귀로 들어갔으니, 누가 이 사실을 알겠냐고 하자 장현은 노양의 산 속으로 달아났다. 동탁이 정권을 잡을 때 벽소해 연으로 삼고 시어사로 천거되었지만 취임하지 않았으며, 동탁이 군사로 위협하자 어쩔 수 없이 길을 가던 도중에 윤씨현에서 병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