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펜튼 Jack Fenton | |
설정 | |
본명 | 잭 펜튼 |
나이 | 40세[1]. |
직업 | 유령 사냥꾼, 유령 전문가 |
생년월일 | 1960년도생. 생일은 불명. |
성별 | 남성. |
가족 | 조상 : 존 펜튼 나이팅게일 아내 : 매디 펜튼 장녀 : 재즈 펜튼 장남 : 대니 펜튼 며느리 : 샘 맨슨 손자 : 잭슨 펜튼 손녀 : 미스티 펜튼 바깥 사돈 : 제레미 맨슨 안사돈 : 팜 맨슨 바깥 사돈의 어머니 : 이다 맨슨 |
종족 | 인간 |
1. 개요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롭 폴슨/양석정. 팬튼가의 가장으로, 대니 펜튼과 재즈 펜튼의 아버지이며 매디 펜튼의 남편이다.2. 작중 행적
블라드 마스터즈와는 과거 대학 동창. 블라드는 그를 상당히 고깝게 여기고 있었으나 잭은 여전히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자기 아들이 블라드와 반목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시장이 된 블라드를 축하하는 등, 계속 호의를 보내고 있었지만 블라드가 반 대니 팬텀 캠페인을 벌이다가 대니 팬텀과 닮았단 이유로 자신의 아들인 대니를 공격한 일로 실망하게 된다. 결국 소행성이 떨어질 때 블라드가 정체를 드러내며 세계의 지배권과 5000억 달러를 요구하자 충격에 빠졌으나 소행성을 파괴하러 갈 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자 그에게 크게 실망해 버렸는지[2] 블라드가 소행성을 파괴하는데 실패하자 그를 우주공간에 내버려두고 귀환했다.마지막에서야 아들이 유령소년인 걸 알게된다.[3][4] 종종 보일 때마다 퇴치하려 한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대니의 정체가 들통나지만 대니의 우려보다 잘 받아들인다.
대니의 삽질로 인해 블라드가 매디와 결혼한 미래에서는 자신이 블라드와 비슷한 유령파워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 파워를 가지고 유령사냥꾼을 하려고 했으나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 둔한 성격은 그대로라서 여러 삽질 끝[5]에 다 포기하고 집에 틀어박혔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대니가 자기 아들인걸 알아채고 도와준다.
3. 능력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작품 최대의 천재이자 바보.일단 살이 쪄서 몸집은 상당히 큰데, 상당히 둔하고 눈치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러한 멍청한 면모 뒤에는 사실 엄청난 유령퇴치기구들을 발명한 천재성이 숨겨져 있다.[6]
상당히 둔하고 아내보단 무기 다루는 실력은 어설퍼서 그렇지 세세하게 따져보면 상당한 강자다.[7] 특히 신체능력은 초인급인데 단순히 유령 펀치 장갑만으로 그 블라드를 때려 잡았으며 유령 전투 머신을 하반신만 착용해 그 유령기사를 압도적으로 날려버렸다.[8] 또한 정신력도 엄청난데 유령에게 빙의 당하면 얄짤없이 행동불과 상태가 되는데 블라드가 빙의 했을때 잠깐이나마 정신을 차리고 메디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며 빙의에 저항하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9] 살만 찐 것이 아니라 덩치에 비례한 괴력은 확실히 가진듯 하다.
종합하자면 정신적인 버프만 충분하다면[10] 가벼운 시착용 장비만로도 최상위권 강자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강함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4. 특징
유령밖에 모르고 상당히 우둔하지만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자녀들과 가까워지려고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따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가족은 물론 마을을 지켜야한다는 사명감 또한 높은데 엑토스켈레토의 하반신을 착용하고 공포의 기사를 쓰러뜨린후 후유증이 심한 상태임에도[11] 작중 끝까지 착용을 하려고 했으며 마을을 구하면서 누군가 죽어야한다면 그건 자신이라며 말했다.매디 펜튼과의 사이에서 자녀 둘을 두고 있고 서로 사랑하는 상태. 오렌지색 점프슈트를 상시 착용하며, 스판에 안정감을 얻는다고 한다. 학교 댄스 파티 등 공적인 자리에도 점프슈트+넥타이라는 괴상한 조합을 선보이며 놀랍게도 아내 매디는 그런 그의 패션센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1] 공식 위키 기준으로, 아마 대니 팬텀 방영 일에 맞춰 나이를 기준으로 잡은 듯하다. 실제 2022년도 기준으로 잭의 나이는 59~60세. 작중에서도 대학교 시절이 정확히 20년 전이라고 언급했으니 40대 전반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2] 다른 것도 아니고 블라드가 머지 않아 자신이 매디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잭이 어지간한 일은 다 웃어넘겨도 자신의 친구나 가족을 건드리는 일만큼은 절대로 참지 않는 성격임을 생각하면 블라드는 잭의 터부를 건드린거나 다름없다.[3] 사실 이때 전 세계 사람들이 대니의 정체를 알게 된다.[4] 물론 38화때 대니가 유령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대니가 리셋시킨다.[5] 유령 사냥을 할로윈 날에 시작했다.[6] 울프를 제외한 그 어떤 유령도 뚫을 수 없는 유령방어막, 반유령체나 빙의된 유령을 강제적으로 분리시키는 유령 그물, 차는 것만으로도 유령을 상대로 반무적이 되는 유령퇴치벨트, 유령은 문답무용으로 가둬버리는 보온병, 장착하면 파워가 100배로 상승하는 엑토스켈레톤까지. 실제로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잭의 발명품이 사건 해결에 기여한 적이 상당하다.[7] 주로 가족을 지킬때 이러한 모습이 유감없이 발휘된다.[8] 알다시피 블라드와 유령기사는 보통 유령들과는 급이 다른 상위급의 유령들로 장비 사용없이는 불가능해도 고작 장비 몇개만으로 개 박살낼 정도면 두뇌가 안따라서 그렇지 매우 강하다는걸 알 수 있다.[9] 이후 개그성이 짙지만 언더그라운드의 식물로 인한 정신지배를 3번이나 저항한걸보면 확실히 정신력도 탑급이라 볼 수 있다.[10] 가족과 마을을 지키는 사명감이다.[11] 살짝 미숙하게 완성된 엑토스켈레토는 착용자의 기력과 체력을 빼앗아 끝내 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