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00577D>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C189> 읍 | 군청 울릉읍도동리, 독도리, 사동리, 저동리 | |
면 | 북면 나리, 천부리, 현포리 | 서면 남서리, 남양리, 태하리 |
울릉읍의 리 저동리 苧洞里 | Jeodong-ri |
[clearfix]
1. 개요
울릉군 제2의 중심지이며, 인구 규모로는 도동을 능가하는 울릉도 제1의 마을이다. 도동리가 읍내 역할을 하면 저동리가 주거단지 + 어항, 수산물 가공 공장 역할을 수행한다.[1]2. 관광지
가나다순으로 서술한다.2.1. 내수전 일출전망대
저동리 산33.[2] 일출시각 언저리에는 농어촌버스가 없으므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저동항에서 이곳까지 걸어서 올 심산이라면2.2. 봉래폭포
봉래길 345[4]. 저동리 동쪽에 위치한 폭포로,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편도 15~20분 소요된다.2.3. 행남해안산책로
자세한 내용은 도동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징
- 저동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제일약국부터 관해정까지 한 블럭 정도는 관공서와 식당가와 옛날 분위기 나는 시장통이 형성되어 있어
천문학적인 섬 물가를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부둣가 쪽으로 나가면 수협 위판장에서 아주머니들이 오징어 손질하는 모습,타이밍 잘못 맞추면 아주머니들은 간데없고 셀 수 없이 많은 오징어 눈알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코즈믹 호러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손질된 오징어와 생선을 덕대에 꿰어 말리는 모습, 집어용 등불을 가득 매단 채낚기 오징어잡이 어선, 스펀지에도 소개되었던 높이 9 m의 제빙공장 펭귄탑 등등 어업전진기지로서 저동항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방파제 한가운데 서있는 촛대바위(도동리 산1-1)는 저동항 어디에서나 잘 보여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 저동의 중심지인 큰모시개를 관할하는 행정리는 도동3리이다. 저동 버스정류장, 저동우체국, 저동시장, 저동파출소, 심지어 저동의 상징이라는 촛대바위까지 주소를 까고 보면 몽땅 도동리로 돼 있어서 이름과 실제가 영 들어맞질 않는다. 주민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도동3리를 저동리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떡밥이 쿨타임 돌 때마다 튀어나온다. 이런 오묘한 이중 정체성 때문에 대저동 마을은 도로명주소에 "도동X길"을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봉래폭포에서 따온 "봉래X길"이라는 주소를 쓴다. 저동 1·2·3리가 마을길에 "저동X길"이라는 주소를 쓰는 것과 대비된다.
- 우선 봉래폭포 올라가는 큰길 "봉래길"을 경계로 도동3리 큰모시개와 저동1리 중간모시개를 나눈다. 문단 첫머리에 언급한 "관해정 후박나무"도 봉래길 입구 한편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는 봉래폭포에서 내려오는 도동천 물줄기가 자연경계 역할을 해주었는데, 지금은 하류 250 m 구간을 복개해서 큰길로 쓰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 개울도 하천법상 정식 이름은 도동천인데 주민들은 다들 저동천이라고 부른다.
- "봉래1길"은 행남해안산책로· 행남옛길· 촛대바위 방향, "봉래2길"은 저동 시장골목, "봉래3길"은 약수마을 안길(고등학교 뒷길)이다. 해담길 1코스(해안산책로) 저동항 ↔ 행남등대 구간은 2020년 태풍 마이삭의 여파로 완파되었고, 2022년 1월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저동항에서 행남등대로 가고 싶은 사람은 해담길 2코스(행남옛길)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 울릉군 지역의 상수도원인 봉래폭포와 인근 삼나무 원시림, 후박나무 조성지, 촛대바위, 침례교 저동침례교회 등이 저동 생활권에 있다.
- 태풍이 오거나 하면 이 곳 저동항에서 울릉도 상황을 전한다.
[1] 정확히는 저동리와 연담되어 있는 도동3리까지 합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저동항 공판장까지가, 심지어 촛대바위도 도동리 소속이다.[2] 차 타고 오려면 저동리 산23까지 밖에 못간다.[3] 5시쯤 해서 도동이나 저동의 택시 승강장에 가보면 일찍 출근한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울릉군청이 미터기 요금만을 고시하고 있기 때문에 울릉군의 모든 택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외 없이 미터기를 켜고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도동 ↔ 저동 구간, 그것도 일주도로를 벗어나면 미터기 요금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택시가 싫으면 산꼭대기까지 걸어가는 수밖에 없다.[4] 매표소 기준[5] 삼성전자 울릉 서비스센터가 저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