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21:56:25

저승보험사 보험왕 고순호


1. 개요2. 등장인물
2.1. 저승2.2. 죄인2.3. 기타 인물
3. 지옥과 혜택
3.1. 시왕지옥3.2. 팔열지옥3.3. 그외

1. 개요

고는 높을 고에요!
고순호의 콘텐츠. 저승보험사를 자처하는 저승사자 고순호가 저승에 온 악인들을 심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일부 영상은 귀신이 산다와 세계관이 연결되어있다.

2. 등장인물

고순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1]

2.1. 저승

  • 고순호
네! 저는 저승보험사 이달의 보험왕! 고순호 입니다!
시그니처 대사. 이 때 넥타이를 매만지며 검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환한 표정을 짓는 게 트레이드 마크.
저승에 오는 이들에게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저승보험사로 자칭 '이달의 보험왕'.[2] 외전에 따르면 본래는 평범한 저승차사였으나 죄의 경중보다 죄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따지는 저승의 처벌 방식에 의문을 품고[3] 염라대왕에게 간청하여 저승보험사가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주로 가볍고 친절한 태도로 저승에 막 온 죄인들의 여죄를 확인한 후 보험으로 벌을 줄여주는 척 하다가 본색을 드러내 그들이 이승에서 저지른 악행에 걸맞는 고통을 받도록 유도하는 게 주 패턴.

때때로 염라대왕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곧 죽을 이들을 데리러 이승으로 출장을 나가지만 정작 대상이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면 질질 짜면서 못 데려가겠다고 전화를 거는 감성적인 모습을 보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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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는 투병생활중이던 사람이었으며[5], 웨하스를 좋아했었다. 그러나 수술을 받던 도중 사망하였고[6] 이후 염라대왕에 의해 천국으로 보내질 예정이었으나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저승사자가 되고싶다고 하였다.

  • 염라대왕
지옥을 다스리는 왕으로 고순호를 저승사자로 임명하고 그가 저승보험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허락한 인물. 저승의 법도에 정면으로 의문을 던지는 고순호에게 어디 하고 싶은 데로 마음껏 해보라고 하거나 이석하가 저승사자가 될 때 특정 기억만 남길 수 있게 해주는 등 너그러운 면모도 있지만, 이석하가 매번 자기 하고 싶은 데로 구는 고순호한테 "너 벌레 되고 싶어!?"라면서 경악하는 걸로 보아 화나면 굉장히 무서운 것으로 추측되었으며 실제로 동료들 편에서 염라가 매우 화난 모습으로 나와 이석하의 동료 경찰을 이승으로 보내며 마지막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인다.
  • 이석하
동료 저승사자. 배우는 이석하.

저승사자용 갓을 쓰고 낫을 들고 다닌다. 저승의 불합리함에 저승보험사로 전직한 고순호와는 다르게 저승의 법칙에 대해 별다른 의문을 갖지 않으며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만 충실한 공무원 스타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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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는 융통성이 없기로 소문난 경찰이었으며, 비리를 저지르고 다니던 경찰 동료를 잡으려다 그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후 융통성 없는 성격이 염라대왕의 마음에 들어서 경찰 시절 못 잡았던 사람들의 기억은 남겨준다는 조건으로 저승사자가 되었다.

2.2. 죄인

  • 사기꾼
    거짓말 편의 등장인물. 저승에 오자마자 자기는 저승에 7번이나 와봤다거나, 초면일 터인 고순호를 보고 고순조라고 부르거나아는 척을 하는 등 입만 열면 거짓말이 줄줄 나오는 인물. 이에 고순호는 환생하면 금수저로 탄생하고 연애인과 결혼한다는 거짓 계약서에 서명하게 만들고 본색을 드러내면서 "이제 느껴봐... 너에게 속은 피해자들의 마음을!"이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저지른 짓을 그대로 되돌려준다.[7]
  • 건달
    부모님의 덕 편의 등장인물. 검은 와이셔츠 앞섶에 선글라스를 꽂아놓고 양팔엔 문신이 새겨진 인물. 등장하자마자 있는 대로 가오를 잡으면서 '지옥에 가겠구만', '지옥 중의 지옥이라도 가나?'라는 대사를 치지만 부모 덕을 잘 봐서 천국행이라는 말에 격분하면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하지만고순호: 전 이미 죽었죠! 자기 아버지가 자신을 대신해서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죄는 내가 지었으니 그만하라고 애원하거나 실적이 올랐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악마라고 욕하는 등고순호: 칭찬인가? 뼛속까지 쓰레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천국으로 가게 되었고 아버지도 뒤이어 천국으로 올라갔으니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듯 하다.
  • 음주운전자
    딸 걱정 편의 등장인물. 시작부터 오토바이 배달원에게 너 때문에 내가 죽었다, 기억이 안나면 다냐면서 책임전가를 하고 고순호가 나타나 헛기침으로 주의를 끌자 넌 뭐냐면서 성질을 내다가 보험사라고 소개하자 자기는 진짜 억울하다고 주장하면서 계약하자는 고순호의 말에 혜택받는다고 좋아라 하지만, 자신이 규환지옥 행이라고 하자 왜 내가 지옥이냐고 따지고, 술 냄새가 아직도 진동한다는 말에는 딱 한잔 마셨다고 우기는 전형적인 취객의 모습을 보이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살인에 더해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인해 곧바로 지옥으로 날려보내졌다. '죽어서도 죄를 짓는구만'이라는 고순호의 평가는 덤.여담으로 최초로 팔열지옥으로 떨어졌다.
  • 죄수
    노스페이스 700 편의 등장인물. 등장하자마자 어떤 벌을 받으려나라면서 뺀질거리고, 서류철의 자료를 본 고순호도 망나니 새끼였다고 대놓고 말하지만 그런 망나니 새끼라도 받을 수 있는 컨설팅이 있다면서 상품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한빙지옥에서는 노스페이스 700을 제공해주고[8], 화탕지옥에서는 손풍기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다른 보험사가 있는지는 둘째치고는 부채밖에 안 준다고... 결국 화를 내면서도 가입할테니 서류를 달라고 하지만 서류를 넘겨준 고순호가 가입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데, 바로 환생하면 죄수가 저지른 일 모두 그대로 겪는 것.[9]
  • 박두팔
    외근 무명의 남자 편의 등장인물. 외근편이니만큼 생자이며 사체업자로써 말도 안되는 고금리[10]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내놓지 않는 이들을 협박하고 다니는 악인. 외근 나온 고순호에게 이름을 두번 불리고 이제 세번째로 호명당하기 직전 고순호에게 한번만 살려달라고 빌고, 이에 고순호가 거래를 제안하는데 돌아가면 모든 기억을 지우고 착하게 살기. 이에 아무 망설임도 없이 돌아가면 착하게 살겠다고 가볍게 거래를 받아들이지만 거래의 내용 그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기억이 사라져 백치가 되어버리고, 채무자가 다음에 꼭 갚겠다는 말을 하자 아무 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계속 그 자리에 멍하게 서 있는 동안 고순호가 박두팔의 이름을 마저 부른 뒤 "이름도 없고, 살지도 죽지도 못 하는 삶, 이곳이 바로 너의 지옥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 박사장
    그 천벌.. 내가 무서워 할것 같아?



    사거리 식당 사장이 꼭 벌받을거라며 말하자 조롱하며 한 말.

    주홍글씨 편의 등장인물. 저승으로 끌려와서 고순호로부터 지옥행 확정이라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온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젊을 때 당신들이 말하는 죄를 짓긴 했지만 그 후에 반성하고 수많은 봉사활동과 수많은 기부, 각종 종교활동 등등 여러 선행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듣고 있던 고순호는 늘어저라 하품을 하다가 그대로 코를 골더니 지겨우니깐 이제 가자고 중간에 말을 끊어버리고, 나 같은 사람이 천국을 안 가면 누가 가냐고 묻지만 갈만한 분들이 간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이에 '과거의 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그 죄를 씻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왜 죄를 씻는 거냐는 고순호에게 보통 다 그런다면서 자신을 합리화하지만, 죄를 안 짓고 살면 되지 않느냐는 고순호의 반문에 죄를 안 짓고 사는 사람도 있냐고 말하고 당신이 말한 선행을 할 정도로 죄를 지은거 아니냐는 고순호에게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인상을 구기며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한 선행이 있냐'는 말에는 "내 시간 내서 왜 해!"라며 소리를 지르고, '선행으로 죄를 가린다고 죄가 사라지나? 가려지지'라는 말엔 아예 쓰고 있던 안경을 닦으면서 "지옥 갈 줄 알았으면 선행 같은 거 안 했지... 억울한 내 인생."이라고 말해 고순호의 비웃음을 산다. 이에 고순호가 계약을 제안하자 계약 조건을 묻는데, '박사장의 악행을 듣고도 누군가 이해해 준다면 천국, 이해 못 하면 지옥'이라고 하자 "그걸 누가 이해해!"라면서 버럭 소리를 지른다. 결국 지옥행 확정.

    외전 랜드마크 편에서 사인이 나오는데 심장마비로 죽은 것으로 보이며 사거리 식당 사장의 식당을 강제로 밀어버리고 랜드마크를 지으려고 했으나 고순호가 직접 잡으러와 천벌[11]을 받게 된다.

    다른 컨텐츠인 귀신이 산다의 눈엣가시 변호사, 제육 그리고 변호사, 청하늘 변호사 편에도 등장했다. 소송을 위해 변호인단을 꾸리기까지 했지만 매번 청하늘에게 번번히 패소해서 손해를 봤다는 모양. 결국 눈엣가시나 다름없는 청하늘을 없애기 위해 피칠갑을 고용해 청하늘을 청부살인한다.
  • 피칠갑
    마지막 이름 편의 등장인물. 연쇄살인범이지만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로 풀려나 역시 완벽하다고 자화자찬을 하다가 이승에 외근 나온 고순호를 만나게 된다. 이름을 두 번까지 불린 상태에서 자기가 죽은 사람들도 니가 데려갔냐, 반응이 어땠냐[12] 등을 물어보고 자기가 지옥 가면 '내가 죽인 사람들 다 거기 있나, 날 기억하지 못하면 재미없을텐데 어떡하지?'라고 말하면서 고순호를 분노하게 만들었고, 이젠 오히려 본인 쪽에서 빨리 지옥 가자면서 재촉을 하지만 고순호가 생각이 바뀌었다며 시간정지를 해제하고 사라진 직후 경찰이 나타나 피칠갑의 결정적인 살인 증거를 찾아냈다며 체포하려 한다. 이에 "하, 걸렸다."라며 아쉬워하다가 갑자기 가슴에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는데, 의사의 진단을 통해 '환자의 온 몸에 암세포가 퍼졌는데 죽음의 고통일텐데도 이상하게 마취제, 항암제, 진통제가 통하지 않는 상태'[13]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렇게 피칠갑은 감옥에 수감된 채로 죽음에 가까운 고통을 50년 동안 맨정신으로 느끼면서 '제발 내 이름을 불러줘'라며 절규하는 신세가 된다.

    귀신이 산다 컨텐츠에도 등장, 김대표라는 가칭으로 박사장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해주는 청부업자였던 것으로 나온다. 청하늘의 자택에 찾아가 그를 살해했으며 경찰 내부의 조력자도 발을 빼려고 하자 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 이석하의 동료 경찰
    이석하의 동료이지만 박사장과 손을 잡고 경찰 내부에서 그를 돕는 끄나풀이자 부패 경찰. 피칠갑의 살해 현장에도 나갔으나 증거를 덮어버리고 수사를 종결시켜버렸고 이석하가 그의 부패를 눈치채고 체포하려 하지만 총을 쏴서 죽여버린다. 그러나 결국 외전 회자정리 거자필반 편에서 본인도 피칠갑 손에 살해당하고 저승사자가 된 이석하에게 거두어져 저승으로 가게 된다. 이때의 대사를 보면 어린 아들이 있었고 본인도 그만하려고 했으나 욕심이 너무 커서 접지 못했다는 모양. 하지만 죽은 후 고순호의 앞에서 죄를 안 짓는 사람도 있냐,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든 거다면서 자기합리화를 하자 핑계 대는 모습에 화난 염라가 '지켜본다'고한 후 이승으로 돌아오고 모든 경찰비리를 폭로 하였다. 어지간하면 보험상품이랍시고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들고 와 죄인들을 능욕하는 고순호도 그냥 지옥에 떨구는 게 빠르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죄질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구속당하기 전에 가족들을 보고오라는 다른 경찰의 말을 듣고 가족에게...가 아닌 건물 옥상으로 향한다. 모두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으로 투신자살한 것.
  • 상인마, 강군범, 마상약
    생전에 이석하가 잡으려고 했으나 잡지 못했던 인물들. 염라대왕이 이 세명의 기억은 남겨주는 조건으로 저승사자를 하기로 했다.여담으로,각각 이름이 살인마.강간범.마약상과 비슷한걸 보아서 이름의 맞는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2.3. 기타 인물

  • 건달의 아버지
    부모님의 덕 편의 등장인물. 아들인 건달보다 먼저 저승에 와서 아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책감에 고순호와 계약하여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줄 알았지만 건달이 천국으로 올라간 뒤 열탕지옥에서 사우나나 푹 지지고 나와서[14] 천국으로 넘어간다. 첫 고객, 첫 계약, 첫 실적 편에서 고순호가 저승보험사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맞이한 고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때도 천국행이라고 말해주는 저승사자에게 꼭 지옥을 가야겠다고 우기다가 고순호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아들을 잘못 키운 게 잘못인데 어떻게 나 혼자서 천국을 가겠냐면서 아들과 같이 지옥에 가야겠다는 게 이유였고, 이에 고순호가 '열탕지옥에서 사우나 한판 + 얼음식혜 한 잔 + 아들이 오면 같이 천국'이라는 혜택을 주자 왜 자기한테 이렇게까지 잘 해주냐고 묻는데, 고순호가 역으로 왜 아들 대신 지옥에 가려는 거냐고 묻자 "제 아들이니까요!"라고 서슴없이 대답하고, 아들이 왔을 때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며 열탕지옥으로 향한다.
  • 오토바이 배달원
    딸 걱정 편의 등장인물. 사고 때의 충격으로 인해 사고 당시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다. 도중에 딸 생각에 엉엉 우는 바람에 고순호에게 '볼 것도 없으니깐 저쪽 문으로 나가시라'는 말을 듣고 얌전히 해당 문으로 나갔는데 이승으로 되돌아와 병원에서 깨어난다.
  • 고순호의 아버지
    현재 저승보험사로 활동중인 고순호의 생전 아버지.
    투병생활중이던 고순호를 간병해줬으며, 사후엔 저승사자가 되어 기억을 못하는 고순호에게 그가 생전 좋아했던 크림 웨하스를 건네준 후 천국으로 갔다.
  • 사거리 식당 사장
    생전 밥집 봉사를 많이 해 천국에 가게 되었다.
  • 형과 동생
    저승보험사 형제,05/15 편에 등장인물 이며 저승보험사 05/15에서 동생이 소개팅을 나간후 집에 돌아오자 형이 죽고 형이 장롱 밑에 있는 통장을 사용하라고 말하였다.저승보험사 형제 편에서 형제가 만났으며 형이 동생을 지켜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지옥과 혜택

모두 최종적으로 환생후 저지른 짓을 되돌려받는다.

3.1. 시왕지옥

  • 도산지옥:미등장
  • 화탕지옥:손풍기를 제공
  • 한빙지옥:노스페이스700 제공
  • 검수지옥:미등장
  • 발설지옥[댓글]:환생시 온갖혜택을 달고 환생. 물론 구라다.
  • 독사지옥:미등장
  • 거해지옥:미등장
  • 철상지옥:미등장
  • 풍도지옥:미등장
  • 흑암지옥:미등장

3.2. 팔열지옥

  • 등활지옥:미등장
  • 흑승지옥:미등장
  • 중합지옥:미등장
  • 규환지옥:불명
  • 대규환지옥:미등장
  • 초열지옥:미등장
  • 대초열지옥:미등장
  • 무간지옥[댓글]:시워어어어언한 슬러시 제공[17]

3.3. 그외

  • 열탕지옥:찜질방 수준인 지옥
  • 나태지옥:등장했으나 정확한 사항은 불명

[1] 따라서 본 문서에서는 가칭으로 처리.[2] 작중에서 등장하는 저승보험사는 본인뿐이기 때문.(...)[3] 선행만 하다 악행 한 번이건 악행뿐이건 똑같이 지옥행이다.[4] 그러나 대신 나쁜 놈들 몇명 잡아간다는 대사를 치는 것으로 보아 이승에서 악행을 벌이는 이들을 잡아다가 저승에서 처벌받게 만드는 모양.[5] 암으로 추정된다.[6] 애초에 살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었던 듯 하다.[7] 참고로 여기서 말한 거짓지옥은 발설지옥이다.[8] 노스페이스 라인업 중에서도 제일 싼 모델. 이를 들은 죄수도 그거 가지고 되겠냐고 딴죽을 걸지만 고순호는 봉알 다 까져봐야 정신차리시겠냐고 되받아친다.[9] 여담으로 화탕지옥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은 사람이 가는 지옥이고, 한빙지옥은 음란한 생각이나 행동을 한 것을 심판하는 지옥이다.[10] 이자율이 무려 1000%로 채무자가 100만원을 빌렸더니 이자가 1억이 되버렸다고 한다.[11] 사거리 식당 사장과 말싸움 중 "없다고 못 배웠다고 함부로 무시하지 마유 천벌 받을 거유"라고 말했지만 박사장이 "내가 그 천벌 무서워할 것 같아?" 라고 말하자마자 고순호가 "갑시다. 천벌 받으러."라고 말한다.[12] 피칠갑은 피해자들이 한 번만 봐 달라, 살려달라고 애원했냐고 물어봤으나 다들 담대하게 받아들였다는 고순호의 대답에 거짓말하지 말라고 짜증을 부렸다.[13] 다만 원래 암이 말기쯤 되면 마약성 진통제도 씹는 수준이다.[14] 열탕지옥 씬에서 오른쪽(등장인물 기준으로 왼쪽) 배경을 잘 보면 찜질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혜가 든 플라스틱 컵을 볼 수 있다.[댓글] 댓글에서 밝힘[댓글] [17] 사실 여기로 떨어질 정도면 혜택을 받을 가치도 없다.왜냐면 부모를 살해한자가 떨어지는 곳이 무간지옥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