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2:50:02

전국노동조합총연맹


1. 개요

전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노총)은 대한민국 노동조합법 제정·시행[1] 이래 네번째 적법 노동조합 총연합단체[2]로서 2015년 9월 25일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세번째 노동조합 총연합단체로서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존립했던 국민노동조합총연맹의 후신격이다.
국민노총이 한국노총에 흡수통합된 이듬해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을 주도하여 옛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환경·건설, 택시, 항만 부문 10여개 단위노조를 아울러 출범하였다.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이 2014년 12월 3일 한국노총에 흡수통합되자,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이 2015년 8월 13일 한국노총 탈퇴를 선언하고 8월 2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노동조합총연맹' 출범을 선언하였다.

2015년 9월 9일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하고 25일 수리되어 옛 '국민노총'의 '제3노총' 지위를 이어 받고, 10월 고용노동부에 보낸 공문을 통하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근로자대표 위원 위촉을 요구하였다.

2. 현황

2021년 기준 산하 산업별 연합단체·노동조합은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 '전국운수노동조합연맹'이 있으며, 사업장 단위노동조합은 'LG전자노동조합'[3], '하동기업노동조합'[4] 등이 있다. 그밖에 '전국건설인노동조합'[5]이 속한다.

2024년 발표된 2022년말 기준 조직현황은 산하 노동조합 19개에 소속 조합원수 총3,792명[6]이다.

3. 참조

《매일경제》 2015-08-12
《연합뉴스》 2015-08-12
《시사울산》 2015-08-24
《MBN뉴스》 2015-08-25
《세계일보》 2015-10-14
[1] 1953년 3월 8일[2] 단위노동조합의 산업별 연합단체나 전국규모의 산업별 노동조합의 상급 연합단체[3] 1963년 5월 5일 설립. 2022년 조합원수 7,707명[4] 2001년 6월 2일 설립. 2023년 조합원수 52명[5] 2017년 4월 18일 설립[6]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2024-01-23, 대한민국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