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2:40:03

전국노동조합총연맹


1. 개요

전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노총)은 대한민국 노동조합법 제정·시행[1] 이래 네번째 적법 노동조합 총연합단체[2]로서 2015년 9월 25일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2. 역사

세번째 노동조합 총연합단체로서 2011년 1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존립했던 국민노동조합총연맹의 후신격이다.
국민노총이 한국노총에 흡수통합된 이듬해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을 주도하여 옛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환경·건설, 택시, 항만 부문 10여개 단위노조를 아울러 출범하였다.

국민노동조합총연맹이 2014년 12월 3일 한국노총에 흡수 통합되자,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이 2015년 8월 13일 한국노총 탈퇴를 선언한 후 8월 25일 '전국노동조합총연맹' 출범을 선언하였다.

2015년 9월 9일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하고 25일 수리되어 옛 '국민노총'의 '제3노총' 지위를 이어 받았고,

10월 고용노동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근로자대표 위원 위촉을 요구했다.

3. 현황

2021년 기준 산하 산업별 연합단체·노동조합은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 '전국운수노동조합연맹'이 있으며,

사업장 단위 노동조합은 'LG전자노동조합'[3], '하동기업노동조합'[4] 등이 있다.

그밖의 산별노조로는 '전국건설인노동조합'[5]이 속한다.

3.1. 조합원 수

2022년 말 기준의 조합원 수는 총 3,792명이다.[6]

3.2. 산하 노동조합 개수

2022년 말 기준의 산하 노동조합 개수는 총 19개이다.[7]

4. 참조

《매일경제》 2015-08-12
《연합뉴스》 2015-08-12
《시사울산》 2015-08-24
《MBN뉴스》 2015-08-25
《세계일보》 2015-10-14
[1] 1953년 3월 8일[2] 단위노동조합의 산업별 연합단체나 전국규모의 산업별 노동조합의 상급 연합단체[3] 1963년 5월 5일 설립. 2022년 조합원수 7,707명[4] 2001년 6월 2일 설립. 2023년 조합원수 52명[5] 2017년 4월 18일 설립[6]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2024-01-23, 대한민국 고용노동부.[7]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2024-01-23, 대한민국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