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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연도별 의견/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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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의견 문서
2021년 학평 관련 의견 2023년 학평 관련 의견
(2023. 3. 23. ~ 2023. 12. 19.)
2024년 학평 관련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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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1
1.1. 3월1.2. 6월1.3. 9월1.4. 11월 (12월 19일 시행)
2. 고2
2.1. 3월2.2. 6월2.3. 9월2.4. 11월 (12월 19일 시행)
3. 고3
3.1. 3월3.2. 4월 (5월 10일 시행)3.3. 7월3.4. 10월
구분 학년별 시행일 / 주관 비고
고3(2005년생) 고2(2006년생) 고1(2007년생)
3월 03.23 목요일 / 서울03.23 목요일 / 서울03.23 목요일 / 서울
4월 04.12 수요일
05.10 수요일 / 경기
- - [P]
6월 06.01 목요일 / 2024 수능 6월 모의평가06.01 목요일 / 부산06.01 목요일 / 부산
7월 07.11 화요일 / 인천 - -
9월 09.06 수요일 / 2024 수능 9월 모의평가09.06 수요일 / 인천09.06 수요일 / 인천
10월 10.12 목요일 / 서울 - -
11월 11.16 목요일 / 2024 수능11.21 화요일
12.19 화요일 / 경기
11.21 화요일
12.19 화요일 / 경기
[P]

1. 고1

1.1.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3월 학력평가. 고1 3월 학평답게 통합과학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어려운 과목 없이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2022년 고2 3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대다수가 시간 안에 풀 수 있었고 확정 1등급 컷은 95점이 나왔다.
  • 수학 영역: 쉬운 편이였으나 21번을 답 개수로 찍으면[3] 틀리게 해 놓은 것과 30번을 매우 어렵게 출제하여 92점의 경우 표준점수가 138점인데 백분위가 97.95로 매우 높았다. 1등급 컷은 88점.
  • 28번 문제는 정수 범위가 주어진 문제였는데 반닫힘구간이므로 양 끝의 수의 차가 곧 범위에 해당하는 정수의 개수였다. 2021년 고1 3월 학평 25번에서는 열린구간으로 주어져 정수의 개수를 단순히 양 끝의 수의 차로 계산하면 1만큼 더 많아 틀리게 되는 낚시를 한 것과는 대조된다.
  • 영어 영역: 고1 3월인것을 감안해도 아주 쉽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9.53%.
  • 한국사 영역: 중학교때 했던 역사를 까먹으면 매우 어려웠던 시험이였다. 1등급 비율은 1등급 비율은 8.7%로 영어보다 더 낮았다.
  • 탐구 영역: 중학교 범위여서 그런지 체감상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 사회: 정치와 법, 경제 파트에서 다소 까다로웠으나 대부분 쉬운 편이였다. 1등급 비율은 24.3%.
    • 과학: 헬파이어. 그동안 서울교육청은 고1 첫 모의고사이고 절대평가답게[4] 중학교 과학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으나, 이 시험을 기점으로 서울교육청의 고1 3월 학평 과학의 난이도는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상대평가로 했을 때보다 등급이 더 낮게 나올 정도로 출제하였다. 물리학에서 열평형과 빛의 삼원색, 화학에서 기체 반응 법칙, 생명과학에서 무려 세포 분열, 순환계, (엄청난 암기력을 요구하는) 영양소 검출 반응과 신경계, 지구과학에서 대륙 이동설과 하늘의 방향에 따른 별의 일주 운동 등 당시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암기를 전적으로 요하는' 개념들이 다수 등장하였는데 개념을 까먹은 학생도 많았고 특히 10번 문제같은 매력적인 함정이 여럿 등장해 고1 탐구 학력평가에서 오답률 84, 76, 72%라는 결과가 나왔고 1등급 비율이 5.5%로 영어의 1/2 정도이다. 상대평가 시 추정 등급 구분점수(표준편차와 원점수 평균, 그리고 탐구영역 상대평가 표준점수 추정치를 이용한 역산 기준)은 대략 40-36-30-24점, 만점자 표준점수는 78점 정도이다.

1.2. 6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6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매우 쉬웠으며 영어 역시 매우 쉬웠다. 탐구의 경우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3월 학평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11번 문제는 고1 학평 문법 문제에서 격 조사의 설명이 거의 없는 지문을 제시하고 '-마저'가 격 조사인지 물어보는 문제였는데, '-마저'가 격 조사인지 보조사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대다수가 4번을 찍었고, 오답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2번 문제가 문제 오류로 전원 정답 처리되었다. 1등급 컷은 87점.
  • 수학 영역: 매우 쉬웠다. 그나마 30번이 어려웠던 편이고, 1등급 컷은 92점까지 예측되었으나 서울 표본이 없어서 그런지 88점으로 확정되었다.
  • 영어 영역: 매우 쉬웠다. 1등급 비율은 10.54%.
  • 한국사 영역: 대부분이 내신 한국사 중간고사를 본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까다롭게 출제되어서 1등급 비율이 18.27%가 나왔다.
  • 탐구 영역
    • 통합사회: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39.4%.
    • 통합과학: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10.12%.

1.3. 9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9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은 매우 어려웠고 영어, 탐구는 평이했다.
  • 국어 영역: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불국어 기조가 이어지며 1등급 컷이 84점에서 형성된,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특히 문학에서 매우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다만 독서는 비교적 평이했다.
  • 수학 영역: 마그마. 2020년 6월 고1 학평 수학 이후 3년만에 1컷이 80점이 나왔다.[5] 16번 대칭이동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았으며, 17번, 18번, 19번 역시 어려운 편이었다. 그리고 20번, 21번, 27번, 28번, 29번, 30번을 극악한 난이도로 출제하여 1컷을 조절하였다. 학생들의 실력 상향 평준화, 기출 누적 등을 고려하면 2015 개정 고1 학력평가 중 2024년 10월 학평[6] 다음으로 어려웠다.
  •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6.66%로 낮은데 과학 지문이 다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듣기는 평이했다. 또한 삽입 38번과 39번의 답이 모두 5번이었다.
  • 한국사 영역: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28.03%.
  • 탐구 영역
    • 통합사회: 쉬웠으나 매년 1문제씩 킬러 문항을 넣는 경향이 반영되어 이번에도 11번에서 킬러 문항이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41.09%.
    • 통합과학: 매우 쉬웠다. 그러나 12번 문제는 풀 때 제시문 외에 추가 정보를 요구하여 매우 어려웠다. 1등급 비율은 11.37%.

1.4. 11월 (12월 19일 시행)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11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약간 어려웠으며 영어, 탐구는 평이했다.
  • 국어 영역: 화작문부터 만만치 않았던 시험이었다. 독서는 평이했으며, 문학의 경우 <흑산도>가 어렵게 출제되었다. 게다가 이 시험에서는 쉽게 주는 문제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문제가 오답률이 어느 정도 있었다. 1등급 컷은 88점.
  • 수학 영역: 9월 학력평가에 비해 쉬웠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수학 난이도가 급상승한 기조로 킬러 문항은 없지만 준킬러 문항이 많았다. 심한 경우 18번과 26번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았고, 29번은 자주 출제되지 않던 일대일함수라는 개념이 고난도로 출제되어 까다로웠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그 어렵다던 9월보다 1점 더 높은 155점, 1등급 컷은 83점[7]이다. 그리고 2014년 고1 9월 학평 이후 고1 학평에서[8] 9년 만에 5등급 컷을 20점대까지 떨어뜨렸다. 또한, 다음해 10월 학평에서는 이보다 더욱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1등급 컷 76점, 표준점수 최고점 162점이라는 대기록이 나오게 된다.
  • 영어 영역: 9월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8.46%.
  • 한국사 영역: 9월보다는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1등급 비율은 26.89%.
  • 탐구 영역
    • 통합사회: 매우 쉬웠다. 19번 문제는 헷갈릴 만한 선지가 있었다. 1등급 비율은 32.26%.
    • 통합과학: 범위가 거의 전 범위에 가깝게 출제된 만큼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은 매우 많았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쉬웠다. 1등급 비율은 14.6%.

2. 고2

2.1.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3월 학력평가. 국어는 매우 어려웠고 수학, 영어는 평이했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2022년 고1 3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9] 특히 MRNA 지문과 주택임대차에 관한 지문이 매우 어렵고 지저분하게 출제되어[10] 난이도를 크게 높였다. 1등급 컷은 79점.
  • 수학 영역: 전년 3월 학평에 비해 쉬웠음에도 1교시 국어의 영향인지 1등급 컷은 81점으로 낮았다.
  • 영어 영역: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5.64%.
  • 과학탐구 영역
    • 화학Ⅰ: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17번의 경우 생각을 잘 해야 했으며, 4페이지 전체가 계산량이 많았다. 1등급 컷은 45점.
    • 생명과학Ⅰ: 워터파크 개장. 매우 쉽게 출제되었으며, 그나마 지엽적인 내용이 들어간 15번이 어려운 편이였다. 1등급 컷은 50점이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65점이다.

2.2. 6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6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매우 쉬웠으며 영어는 매우 어려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3월 학평보다는 쉬웠지만, 만만치 않았다. 1등급 컷은 86점.
  • 수학 영역: 매우 쉬웠다. 그나마 30번이 어려웠던 편이고, 1등급 컷은 92점까지 예측되었으나 서울 표본이 없어서 그런지 88점으로 확정되었다.[11]
  • 영어 영역: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1등급 비율은 3.95%.
  • 과학탐구 영역
    • 화학Ⅰ: 3월 학평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되었으나, 20번을 3월 학평보다 훨씬 더 어렵게 출제하였다. 다만 19번까지 다 풀었을 때 답 개수 법칙은 먹혔다. 또한 17번 (나)에서 A의 질량을 (가)와 다른 x g으로 표시하는 오류로 전원 정답 처리되었다. 1등급 컷은 47점.
    • 생명과학Ⅰ: 평이했으나 3월 학평보다는 변별력 있게 출제되었다. 1등급 컷은 46점.

2.3. 9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9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매우 어려웠으며 영어는 약간 어려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전반적으로 빡빡했던 3월에 비해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문학에서 19번과 34번이 각각 오답률 82.4%, 84.5%를 찍었다. 이로 인해 만점자 수는 85명이며, 백분위 100컷이 비교적 낮게 형성되었다. 1등급 컷은 85점.
  • 수학 영역: 헬파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불수학 기조 및 준킬러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1등급컷이 80점에서 형성된,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다. 2022년 9월 학평에 비해 객관식이 약간 쉬워지고 30번이 약간 덜 극악해졌지만 해설이 한 페이지 가까이를 차지했던 것은 변함이 없었고 그 대신 주관식 4점[12]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오답률 60~90%대를 기록하였다.
  • 영어 영역: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지문 내용은 어렵지 않은 어휘, 답이 금방 보이는 선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평이하였으나, 빈칸 33, 34번과 순서 36번은 오답률이 매우 높았으며, 특이하게 무관한 문장 찾기 35번도 오답률이 높아서 1등급 받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1등급 비율은 5.18%.
  • 과학탐구 영역
    • 화학Ⅰ: 2022년 9월 학평[13]에 비하면 매우 쉬웠지만, 6월 학평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17번의 경우 정팔면체의 전개도를 보고 정팔면체를 만들었을 때 마주보는 면을 밑에 조건으로 알려줘서 다행이지 만약 없었다면 엄청난 공간지각능력을 요구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준킬러 위주였고, 극악한 문항은 없었다. 1등급 컷은 44점.
    • 생명과학Ⅰ: 2022년 9월 학평보다 쉽고, 2023년 6월 학평보다는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명과학Ⅰ 시험에 지엽적인 내용으로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 시험을 기점으로 지엽적인 내용이 매우 줄어들었으며, 그 대신 타임어택 강도는 높아졌으며 2024년 9월 학평은 막전위를 극악한 난이도로 출제하게 된다. 1등급 컷은 46점.

2.4. 11월 (12월 19일 시행)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11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 영어, 탐구는 평이했다.
  • 국어 영역 : 9월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뜬금없이 화작이 킬러가 되어 버리고, 문학 첫 지문의 답이 전부 5번인 바람에(...) 1컷을 85점까지 끌어내렸다. 하지만, 만점자 수는 201명(0.07%)로 2023년에 시행된 고2 국어 영역 중 만점자 수가 가장 많았다.
  • 수학 영역 :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2022년 11월 학평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전반적인 문제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21번 문항은 평가원에 나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매우 높은 퀄리티를 보였다. 또한 30번 문항의 정답률이 무려 7.7%로 쉬웠다. 하지만 쉬운 난이도에 비해 1등급 컷은 83점[14]으로 다소 낮았다.
  •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5.84%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지문의 소재 및 어휘의 난이도는 9월 학평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3. 고3

3.1.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3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은 평이했고 영어는 매우 어려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대체로 평이했으나 일부 과목은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참고로 같은 2005년생이 응시한 2022년 고2 3월 학평과 유사한 기조를 보였다.[15]
  • 국어 영역: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학기초인 만큼 언어와 매체는 1등급컷이 87점, 화법과 작문은 1등급컷이 90점으로 다소 낮게 형성되었다.
  • 수학 영역: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제를 들여다보면 대개 기출 어디선가 봐왔던 문제들과 유사했는데, 이로 인해 기출문제만 잘 풀고 복습해 봤어도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었다. 특히 작년 고2 9월 모의고사에서 아주 뜨거운 맛(30번 정답률 1% 미만, 만점자 95명)을 보고 올라온 현역들에게는 체감상 더욱 평이했을 것이다. 다만 계산이 다소 지저분하여 등급컷은 좀 더 내려갔다.
    • 9번 문제는 삼차함수에 절댓값을 하여 같은 극값을 가지는 극대가 2개가 생기게 하는 p의 값을 구하는 쉬운 문제였다.
    • 10번 문제는 a4와 a6의 부호를 조건에 맞게 판단해야 하는 쉬운 문제였다.
    • 11번 문제는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문제로 어렵지는 않았으나 계산이 복잡했다. tan 15도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됐었다.
    • 12번 문제는 기울기가 1인 직선이 이차함수와 만날 때 두 점 A, B의 길이가 2t가 되게 하는 직선의 y절편을 구하는 쉬운 문제였다.
    • 13번 문제는 이차함수, 합성함수, 삼각함수 문제로 이차함수의 대칭축, 삼각함수의 극값을 이용해야 했다.
    • 14번 문제는 연속, 미분가능을 판단하는 ㄱㄴㄷ 합답형 문제였다. 14번치고 굉장히 쉬웠으나 ㄷ 선지에서 계산량이 매우 많았다.
    • 15번 문제는 a6이 34이고 조건에 따라 a4 + a5가 무조건 68이 되는 문제로 생각보다 까다로웠을 것이다.
    • 20번 문제는 삼차함수의 평행이동으로 연속이 되는 함수가 만들어지며 정적분 값에 따라 함수를 추론하는 문제였다.
    • 21번 문제는 지수/로그함수에서 교점, 넓이, 길이 등 관계식을 이용하여 a와 k의 값을 구하는 문제로 계산이 복잡했다.
    • 22번 문제는 많은 고난도 문항을 해결해온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는 데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함수를 구하기 위해 세운 방정식이 매우 복잡하여 평행이동을 이용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답도 729로 매우 큰 편이다.
    • 미적분 28번 문제는 로그함수의 성질에 따라 a > 1과 0 < a < 1일 때 범위를 각각 나눠야 했다.
    • 미적분 29번 문제는 부등식의 범위의 양 끝 수의 차이가 2n보다 크고 2n+2보다 작은 무리수여서 2n+1개인걸 알아야 했다. 마치 2021년 고1 3월 학평 25번을 연상케 하는 문제로 단순히 부등식의 양 끝의 수의 차이가 정수의 개수라 생각한다면 틀리게 되는 문제였다.
    • 미적분 30번 문제는 내신에 자주 나오는 '등비수열의 극한으로 정의된 함수' 유형으로 닮음변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30번치곤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프의 모양이 규칙적으로 생겼지만 매우 복잡하게 보이기도 한다.
  • 영어 영역: 헬파이어. 역대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1.98%로 가장 낮게 형성되었다. 2022년 고2 3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상당한 이해를 요구하는 지문들과 낯선 단어의 빈번한 활용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빡빡한 시험이였다.

3.2. 4월 (5월 10일 시행)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4월 학력평가. 국어는 매우 쉬웠고 수학은 매우 어려웠으며 영어는 다소 어려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대체로 평이했으나 일부 과목은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과랍어 사태가 처음으로 드러나게 된 시험이였다.
  • 국어 영역: 1등급 컷 화법과 작문 97점, 언어와 매체 92점으로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 수학 영역: 헬파이어.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수학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하였으나, 이 시험을 기점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수학 난이도는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특히 공통과목 및 미적분 문항의 계산이 복잡하였다. 미적분 1등급 컷은 71점으로 통합 이후 역대 최저 등급컷이며 기하는 1등급 컷이 77점이고, 확률과 통계는 1등급 컷이 79점이다.[16]
    • 9번 문제는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문제로 쉬운 문제였다.
    • 10번 문제는 지수함수/로그함수의 역함수의 교점은 y=x와 만나는 걸 이용하여 푸는 쉬운 문제였다.
    • 11번 문제는 cos x를 치환한 다음 이차함수의 대칭축과 삼각함수의 값 중 -1을 이용하여 푸는 어려운 문제였다.
    • 12번 문제는 곡선 밖에 한 점에서 접선을 그은 다음 그 접선을 이용하여 삼차함수, 이차함수를 정적분하는 문제로 계산량이 어느 정도 있었다.
    • 13번 문제는 2022 9평 10번처럼 삼각함수의 그래프에서의 도형 문제지만, 사인함수와 코사인함수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교점을 찾는 어려운 문제였다. 기존에 이러한 유형을 쉽게 생각했던 학생들은 뒤통수를 맞은 셈.
    • 14번 문제는 정해진 구간에서 삼차함수와 절댓값이 포함된 삼차함수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로 이 문제 또한 매우 복잡했다.
    • 15번 문제는 수열 문제로, a1의 최댓값을 구하기는 쉬웠으나 최솟값을 구하는 과정이 복잡하였다.
    • 20번 문제는 등차수열의 대칭성을 이용하여 합을 구하는 문제로 등차수열의 합을 원점을 지나는 이차함수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 21번 문제는 사인법칙, 코사인법칙을 활용하는 문제로 네 점이 모두 외접원인걸 알고 사인법칙으로 원의 반지름을 구하면 4가 나오는데 마침내 지름이 8인 변이 있어서 원주각이 직각이 나와 직각삼각형으로 나눌 수 있어서 넓이를 구하기 쉬웠다. 그러나 분수 꼴에서 p + q가 아닌 p × q를 물어봤기 때문에 낚이기 쉬웠다. 심지어 곱하기 기호도 생략을 하지 않아 대충 보면 낚일 위험이 있었다.
    • 22번 문제는 정적분으로 그래프를 그려 놓고 연속이 되도록 이차함수를 결정하는 문제였다. b의 값이 루트가 섞인 매우 복잡한 값으로 나오므로, 그래프의 부호 변화와 대칭성을 통해 주어진 값들을 계산해야 했다. 거기다 이 문제도 마지막에 낚시를 걸어 p + q가 아닌 p x q를 물어봤다.
    • 미적분 27번 문제는 자주 출제되던 흔히 삼도극이라 불리는 문제로 3점으로 출제되어서 그런지 기존의 기괴한 4점 기출들보다 쉬웠다. 보조선 AQ를 그어서 QP의 길이를 구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여담으로 중학교 도형인 '접선과 현이 이루는 각'이 문제 풀이에 사용된다.
    • 미적분 28번 문제는 전년도 4월 학평과 마찬가지로 4점 무한등비급수 문제였다.[17] 직선 AC와 원의 교점을 이용하여 닮음비를 구하면 풀리는 문제였다. 이는 직관적으로 A부터 C1까지 그은 직선에 C2가 있을 거라는 가정을 해야 했다. 답 개수로 찍는다면 23~27번까지 5번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5번으로 찍을 수 있었지만 정답은 4번인 데다가 난이도 자체도 어려운 편이어서 정답률이 낮은 편이다.
    • 미적분 29번 문제는 삼각함수의 덧셈정리에 대한 고난도 문제였다. 정사각형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 미적분 30번 문제는 지수함수의 미분계수에 대한 고난도 문제이다. 해당 시험지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음을 고려해도 이 문제는 압도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문제들 중 교육청, 평가원을 통틀어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단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18]
  • 영어 영역: 3월보다는 쉬웠지만, 만만치 않았다. 1등급 비율은 4.97%.

3.3. 7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7월 학력평가.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매우 어려웠으며 영어는 매우 쉬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참고로 같은 2005년생이 응시한 2022년 고2 9월 학평과 유사한 기조를 보였다.[19]
  • 국어 영역: 2023년 교육청 모의고사 중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다. 서울은 04, 06년생을, 인천은 05년생을 싫어하는 건가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이 89점, 언어와 매체가 88점으로 두 과목 간의 격차가 작다. 독서의 경우, 2022년 고2 9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이중 편파 레이더를 활용한 기상 관측의 원리를 다룬 14~17번대의 과학 기술 지문의 모든 문항이 오답률 50%를 넘을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내용 일치를 물어보는 14번 문항은 어느 정도의 추론을 요구하여 이 시험의 오답률 1위를 기록하였다. 문학은 현대소설 <관촌수필>이 등장인물 간 구별이 어렵도록 서술되어 내용 일치를 묻는 22번 문항이 문학 문항들 중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하였다. 선택과목의 경우, 언어와 매체에는 아주 어려운 문항은 없었으나, 화법과 작문은 39번과 42번이 각각 오답률 2위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법과 작문 140점, 언어와 매체 141점이다.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20]와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21]의 중간 수준이었다.
  • 수학 영역: 헬파이어. 그동안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수학을 매우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 시험은 특히 핵폭탄급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보였다. 미적분 1등급 컷 75점, 기하 1등급 컷 80점, 확률과 통계 1등급 컷 78점으로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2022년 고2 9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2022년 7월보다 훨씬 더 어려워졌다. 공통과목의 경우 전년 7월에 비해 준킬러 문항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등급컷 간 간격이 넓어지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갔다. 선택과목의 경우 확률과 통계>기하>미적분 순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이 우세하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미적분 157점, 기하 153점, 확률과 통계 154점으로 확률과 통계가 기하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집계되었다.[22]
    {{{#!folding [ 2023년 7월 고3 학평 수학 공통과목 요약 ]
    2023년 7월 학평 공통과목의 경우 전년 수능과 유형 배치를 전반적으로 다르게 하였으며, 그야말로 쉴새없는 준킬러와 킬러가 남발된 시험지였다.
  • 1번 : 지수 문제.
  • 2번 : 미분계수 문제.
  • 3번 : 삼각함수 문제. 3점답게 쉽지만, 부호를 제대로 보지 않고 풀어서 틀린 학생들이 많은 탓인지 정답률이 C(40~60%)로 꽤 낮게 집계되었다.
  • 4번 : 함수의 극한 문제. 단골 유형이다.
  • 5번 : 미분가능성 문제
  • 6번 : 등비수열 문제.
  • 7번 : 함수의 극대/극소 문제.
  • 8번 : 속도와 거리 문제. 이차함수 넓이 공식을 활용하면 계산이 줄어든다.
  • 9번 : 거듭제곱근 문제. 방정식과 거듭제곱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풀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첫 4점임에도 체감 난이도가 높았으며 정답률이 D(20~40%)로 매우 낮게 집계되었다.
  • 10번 : 절댓값을 포함한 삼각함수 그래프 문제. 그래프를 이용하는 방법, 방정식을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2가지 방법 모두 익혀놓는 것을 추천한다.
  • 11번 : 정적분 문제. 여기서부터 총체적 난국이었다. 기출보다는 N제에 주로 있던 유형으로 함수의 대칭성을 잘 활용해야 풀 수 있었다.
  • 12번 : 등차수열의 합 문제. 절댓값이 3개나 들어 있어 매우 복잡했으며, 등차수열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었다.
  • 13번 : 삼각함수 도형 문제로 이런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풀기 매우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평행사변형의 성질과 삼각형의 닮음을 제대로 활용해야 했다. 계산이 복잡해서 틀린 학생들도 많았다.
  • 14번 : 함수의 연속 합답형 문제. 역대 고3 합답형 문제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은 문제로 상당히 어려웠으며 특히 ㄷ 선지에서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로 낚시를 하는 바람에 정답인 5번(ㄱ,ㄴ,ㄷ) 대신 2번(ㄱ,ㄴ)을 고른 학생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믿찍 5가 통했음에도 정답률이 낮았다.
  • 15번 : 수열의 귀납적 정의 문제. 정석적으로 풀려 시도하면 매우 많은 경우의 수로 인해 푸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으며 40을 적당히 쪼개서 조합을 만들어야 그나마 쉽게 풀 수 있었다.
  • 16번 : 로그방정식 문제.
  • 17번 : 부정적분 문제.
  • 18번 : 시그마 기호 계산 문제.
  • 19번 : 삼차함수의 접선 문제.
  • 20번 : 넓이적분 문제. 고1 때 학습한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해야 했으며 당연히 이를 모르면 못 푼다. 게다가 마무리는 0부터 루트3, 루트3부터 3까지 적분을 해야 해서 마무리 계산마저 매우 악랄하게 나왔다.
  • 21번 : 지수함수 문제. 직선의 기울기와 좌표의 관계를 잘 활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절대적인 난이도는 높았지만 기출을 체화했다면 무난했다.
  • 22번 : 사차함수 개형 추론 문제. 미적분/기하 선택자 정답률 1% 미만, 확률과 통계 선택자 정답률 0%. 조건 자체가 매우 복잡하게 주어진 데다가 추론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해당 시험 자체가 준킬러로 도배되어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기에 많은 학생들이 포기한 문제였다. 주어진 조건에 따르면 사차함수 위의 움직이는 한 점을 지나는 기울기가 1인 직선이 있는데, 이를 파악해 사차함수와 직선을 관찰하더라도 극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문제에 적분식도 조건에 2개나 제시되어 있었지만 사실 계산 자체는 복잡한 적분 계산 같은 더러운 부분 없이[23] 매우 깔끔하며 풀이 과정도 참신하여 학평 역사상 가장 퀄리티 높은 다항함수 킬러 문제로 평가할 수 있을 정도이다. }}}
    {{{#!folding [ 2023년 7월 고3 학평 수학 미적분 요약 ]
    2023년 7월 학평 미적분의 경우 공통과목과 달리 전년 수능의 유형 배치를 따라갔으며, 난이도는 전년 수능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다.
  • 23번 : 수열의 극한 문제.
  • 24번 : 합성함수의 미분법 문제.
  • 25번 : 지수함수의 미분법 문제.
  • 26번 : 치환적분 문제.
  • 27번 : 무한등비급수 문제. 3점치고는 까다로웠다.[24]
  • 28번 : 삼각함수의 극한 활용 문제. 원주각의 성질과 사인법칙을 활용해야 했다.
  • 29번 : 치환적분의 활용 문제.
  • 30번 : 삼차함수 + 삼각함수의 합성함수를 추론하는 문제. 정답률 1% 미만. 삼각함수와 절댓값을 이용한 신유형이 출제되어 오답률이 매우 높다.}}}
    {{{#!folding [ 2023년 7월 고3 학평 수학 기하 요약 ]
    2023년 7월 학평 기하의 경우 공통과목과 달리 전년 수능의 유형 배치를 따라갔으며, 난이도는 전년 수능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다.
  • 23번 : 벡터의 성분 문제.
  • 24번 : 타원의 접선 문제.
  • 25번 : 벡터를 이용한 직선의 방정식 문제.
  • 26번 : 포물선 문제.
  • 27번 : 삼수선 정리 문제. 3점치고는 까다로웠다.
  • 28번 : 쌍곡선 문제. 전년 7월 28번[25]과 마찬가지로 보조선을 그어야 했으며 원주각의 성질, 삼각형의 닮음 등 중학교 도형 지식이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 29번 : 벡터의 내적 문제. 원의 중심 기준으로 벡터를 분해하여 두 점 P, Q의 위치를 구하면 된다. 계산이 복잡한 데다가 매우 어려웠다. 30번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 30번 : 삼수선 정리 문제. 이면각의 위치를 찾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으며 제시된 도형 자체가 복잡했다. 또한, 앞부분의 빡빡한 문제들에 걸려 넘어진 학생들이 포기하는 바람에 정답률이 매우 낮다.}}}
    {{{#!folding [ 2023년 7월 고3 학평 수학 확률과 통계 요약 ]
    2023년 7월 학평 확률과 통계의 경우 공통과목과 달리 전년 수능의 유형 배치를 따라갔으며, 난이도는 전년 수능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다.
  • 23번 : 순열 문제.
  • 24번 : 확률 문제. 3점 첫 문제임에도 치명적인 함정을 파 놓아 정답률이 D(20~40%)로 매우 낮게 집계되었다.
  • 25번 : 확률분포 문제.
  • 26번 : 여사건 문제.
  • 27번 : 경우의 수 문제. 3점치고는 까다로웠다.
  • 28번 : 중복조합의 활용 문제.
  • 29번 : 확률밀도함수 문제. 상당히 어려웠다.
  • 30번 : 함수의 개수 문제. 시그마까지 들어가 매우 조건이 복잡하게 주어졌다. 물론 조건을 잘 파악했다면 생각보다는 케이스분류 및 경우 세기가 그나마 깔끔했겠지만 이미 앞에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서 침착히 조건을 보기는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 영어 영역: 헬파티였던 국어, 수학과 정반대의 출제 기조를 보였다. 2022년 고2 9월 학평 출제진이 이것도 출제했는지 매우 쉽게 출제되었고 3등급 이내의 학생들도 시간 내에 풀 수 있었다. 1등급 비율 9.74%로 절대평가 시행 이후 영어 시험 중 2023년 10월 학평 다음으로 쉬운 영어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 한국사 영역: 1등급 비율 13.77%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사회탐구 영역
    • 생활과 윤리 : 1등급 컷 46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윤리와 사상 : 1등급 컷 47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한국지리 : 1등급 컷 45점으로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 세계지리 : 1등급 컷 47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동아시아사 : 1등급 컷 47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세계사 : 매우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은 50점.
    • 경제 : 1등급 컷 44점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 정치와 법 : 1등급 컷 47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사회·문화 : 헬파이어. 그 쉬웠던 6월 모의평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웠는데, 1등급 컷은 42점이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무려 74점으로 지구과학Ⅰ보다도 표준점수가 높았다. 또한, 이 시험을 기점으로 인천교육청의 사회·문화 난이도는 1등급 컷이 40점대 초반일 정도로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다음해 7월 학평은 이보다 훨씬 더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 컷 41점에 표준점수 최고점 77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 과학탐구 영역
    • 물리학Ⅰ: 헬파이어. 1등급 컷 42점으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은 무려 77점으로 과학탐구 Ⅰ과목 중 가장 높다.
    • 화학Ⅰ: 1등급 컷 47점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생명과학Ⅰ: 헬파이어. 그 어려웠던 2023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학생들을 힘들게 했다. 그 쉬웠던 6월 모의평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웠는데, 1등급 컷은 41점이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무려 76점이다. 또한, 이 시험을 기점으로 인천교육청의 생명과학Ⅰ 난이도는 1등급 컷이 40점대 초반일 정도로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다음해 7월 학평 역시 이와 유사하게 출제되어 1등급 컷 40점에 표준점수 최고점 77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또한, 다음해 고2 9월 학평마저 갑자기 막전위를 매우 어렵게 출제하여 1등급이면 충분히 30분 안에 풀 수 있었던 2019년~2023년 기출과 달리 시간 안에 풀지 못하게 만들어 유전 없이도 변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이로 인해 1등급 컷 43점에 표준점수 최고점 76점, 48점까지 백분위 100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 지구과학Ⅰ: 6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유사했으며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1등급 컷은 45점으로 다소 낮았다.
    • 물리학Ⅱ: 헬파이어. 1등급 컷 45점인 2018학년도 수능이나, 1등급컷 47점인 2022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 화학Ⅱ: 헬파이어. 기존에 매우 어렵게 출제하던 평가원의 기조를 따라가듯 매우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2022학년도 수능과 2023학년도 수능의 중간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 생명과학Ⅱ: 헬파이어. 2022학년도/2023학년도 수능에 비해서는 쉽지만, 2023년 4월 학력평가나 2022~2024학년도 6월/9월 모의평가, 2022년 7월 학력평가보다는 더 어렵게 출제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 지구과학Ⅱ: 헬파이어. 터무니없을 정도로 쉽던 4월 학력평가나 6월 모의평가, 평이했던 2023학년도 수능에 비해 꽤나 어렵게 출제되어 2019학년도 수능 및 2021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3.4.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10월 학력평가. 자살방지용이라는 수식어의 부활을 선포하였으며, 국어는 매우 쉬웠고 수학은 평이했으며 영어는 매우 쉬웠다.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영역: 워터파크. 1등급 컷은 화법과 작문 98점, 언어와 매체 97점.
  • 수학 영역: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제를 들여다보면 대개 기출 어디선가 봐왔던 문제들과 유사했는데, 이로 인해 기출문제만 잘 풀고 복습해 봤어도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었으며 킬러 문항 배제의 영향으로 15번, 22번, 30번의 난이도 역시 4월 학평이나 7월 학평에 비해 낮아졌다. 다만 3월 학평과 마찬가지로 계산이 다소 지저분하여 등급컷은 좀 더 내려갔다.[26]
    • 12번 문제는 절댓값을 포함한 삼차함수 문제로 매우 쉽게 출제된 편이었다. 사실 그래프를 그려보면 대놓고 접할때가 답이여서 정답률이 매우 높았다.
    • 13번 문제는 지수함수 도형 문제로, 그림의 비주얼이 상당한 편이며 계산량이 매우 많았다. 고난도 준킬러 문제가 4점 초반부인 11번부터 등장하여 많은 학생들을 당황시켰던 7월 학평과 달리, 이번에는 13번부터 준킬러가 등장했다.
    • 14번 문제는 이차함수의 정적분에 관련된 문제로 절대적인 난이도는 높지만 기출을 제대로 공부했다면 무난했을 것이다.
    • 15번 문제는 역시나 점화식 추론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2023 수능 15번 문제가 3의 배수 조건을 사용하였다면 이 문제는 4의 배수 조건을 사용하였다. 어렵지는 않았으나 계산량이 매우 많았다.
    • 20번 문제는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의 식을 주고 미분하는, 기출에 많이 나오는 유형이었으나 식이 매우 복잡하게 주어지는 바람에 어려운 문제가 되었다.
    • 21번 문제는 사인법칙, 코사인법칙 문제로 닮음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였다.[27]
    • 22번 문제는 평소 22번 문제에 비해 조건 해석이 매우 쉬웠다. 하지만 만족하는 상황을 찾아냈어도 매우 복잡한 계산 때문에 22번 위치는 충분히 한다고 볼 수 있다.[28]
    • 미적분 28번 문제는 a=0, b!=0 인 경우와 a!=0, b=0인 경우를 나눠서 푸는 문제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미적분 29번 문제는 자주 나오는 삼각함수 도형 극한 문제였다.
    • 미적분 30번 문제는 지수함수 x 이차함수 형태의 함수에 관한 문제로 30번치고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 영어 영역: 워터파크. 1등급 비율은 15.31%. 다만, 삽입 38, 39번의 난이도는 일부만 읽어도 답이 바로 보일 정도로 쉬웠지만 답이 모두 4번이라 혼란을 일으켰다.

[P] 2022년에 있었던 성적표 유출 사건에 대한 방지책으로 한달 연기하는 동시에 채점 기관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이관했다. 출제는 그대로 경기도교육청이 맡는다.[P] [3] 1번부터 20번까지 답 개수 중 5번이 3개로 가장 적었던 데다가 21번의 난이도가 높았고, ㄱㄴㄷ 합답형 문제라 많은 학생들이 ㄱㄴㄷ인 5번으로 찍었다. 결국 성적표에는 정답률이 20% 미만으로 기록되었다.[4] 상대평가로 채점된 2018년 3월은 매우 어려웠다.[5] 심지어 6월과 달리 9월은 서울 표본도 들어온다![6] 1등급 컷이 76점이었다.[7] 83~84점에서 표준점수가 증발되었다.[8] 고2 학평 중 나형 시절과 현재 통합 체제 및 고3 학평 나형 시절과 현재 미적분에서는 5등급 컷이 20점대로 떨어지는 일이 매우 흔하지만 고1 학평에서는 웬만하면 어려워도 5등급 컷은 30~40점대가 나왔었다.[9] 다만, 이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게 출제된 고3 모의고사나 수능보다도 어려운 것은 절대로 아니다. 2023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고 불국어로 유명한 2022/2024학년도 수능, 2023/2025학년도 6월 모평이나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2022년 고3 10월 학평, 2023년 고3 7월 학평보다는 다소 쉬웠다.[10] EBSi 기준 관련 10문제 모두 오답률이 60%를 넘었다!!![11] 이후 부산교육청이 주관하는 고1/고2 6월 학력평가는 매년 1등급 컷이 85점 이상일 정도로 2024년 6월 현재까지도 매우 쉽게 출제되고 있다.[12] 26번, 27번, 28번[13] 1페이지부터 시간을 매우 끌며 20번까지 일부 문항을 제외한 전 문항을 ㄱㄴㄷ 합답형으로 출제하는 기적으로 고2 학평 역사상 최고난도 과탐을 출제하여 1등급 컷 35점, 표준점수 최고점 88점이었다.[14] 83~84점에서 표준점수가 증발되었다.[15] 2022년 고2 3월 학평의 경우 국어 영역, 수학 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영어 영역은 그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16] 이후 2024년 5월 학평에서는 공통과목은 이보다 더 어렵게, 미적분/기하는 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어 미적분 1등급 컷은 73점, 기하 1등급 컷은 76점이지만 2등급부터 훨씬 더 떨어졌으며, 2024년 고1/고2 10월 학평마저 그 영향을 받은 것인지 갑자기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17] 전년도 4월 학평 미적분 28번 무한등비급수는 심각한 계산의 지저분함을 보여주었지만(분자, 분모에 169, 720, 798, 864까지 나왔다.) 이번에는 그나마 계산량이 줄어들었다.[18] 2015 수능 B형 30번 문제나 2021 6평 가형 30번 문제도 지수함수의 미분가능성에 대해 묻고 있지만 이 문제는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19] 2022년 고2 9월 학평의 경우 국어 영역은 기술 지문이 극악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다소 어려운 편이었고,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고, 영어 영역은 어려웠던 국어, 수학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된 편이었다. 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과학탐구 모두 대체로 까다롭게 출제되었다.[20] 1등급 컷 화법과 작문 83-88, 언어와 매체 81-84[21] 1등급 컷 화법과 작문 97-98, 언어와 매체 93-94[22] 이후 2024년 7월 학평에서는 공통과목, 미적분/기하는 이와 비슷하게, 확률과 통계는 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어 미적분 1등급 컷은 74점, 기하 1등급 컷은 80점, 확률과 통계 1등급 컷은 84점으로 확정된다. 또한, 이 시험을 기점으로 인천교육청의 수학 난이도는 더욱 심각하게 어려워졌으며 고3 7월은 미적분 1등급 컷이 70점대, 고2 9월은 1등급 컷이 80점일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23] 조건 (나)의 경우 f(x)와 |f(x)|가 x=-1부터 일치해지는 것을 찾으면 끝나며 (다) 조건의 경우 적분식 바로 옆에 d/dx가 주어지며 f(x)-kx로 바꿔서 계산하면 되는 것이였다.[24] 직각삼각형의 합동을 활용하면 계산을 줄일 수 있었다.[25] 단, 이 문제는 타원 문제였다.[26] 이 시험을 기점으로 고3 10월 학평 수학은 이와 비슷한 기조로 출제된다.[27] 사실 이 문제는 중등기하를 잘 활용하면 30초 안에 답이 나오는 아주 쉬운 문제가 된다. 중등수학을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28] 먼저 함수 g(x)에서 x의 값이 0에서 4까지 정의된 부분에서 곡선 밖의 점에서 그은 접선의 방정식을 세워야 했다. 그러면 접점의 좌표가 나오게 되어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다. 또 이 접선이 함수 g(x)에서 x의 값이 4보다 큰 곳에서 정의된 부분에서 이 과정을 또 반복해야 했다. 심지어 미지수도 2개나 나와 계산이 매우 지저분했다. 이렇게 해서 접점의 좌표를 찾아내서 최고차항의 계수를 확정짓고 최종적으로 x에 10을 대입하여 g(10)의 값을 찾아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