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02:53:15

훤히 보이는 부두의 참극

1. 개요2. 이야기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3.2. 용의자
4. 사건 개요
4.1. 피해자4.2. 범인
5. 여담

1. 개요

2004. 04. 05. (월) 출시된 만화책 45권의 제3~5장에 기반한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0366(전)2004. 06. 28. (월) 19:30[1]
2004. 07. 05. (월) 19:30
6.33(전)2008
0367(후)2004. 07. 12. (월) 19:306.34(후)2008

2. 이야기

낚시를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낚시장으로 향하던 소년 탐정단. 거기서 키리코 일행을 만나게 되고, 얼마나 많이 낚는지를 내기로 해 보자고 했다. 낚시장에 도착하여 한창 낚시를 하던 중... 에지리 후토시가 갑자기 쓰러지게 됐다.. 어떻게 된 걸까?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용의자

  • 시라네 키리코(白根 桐子)/신미애 38
    낚시꾼이며 내기에서 이기면 자신이 만든 게살 크로켓을 맛보게 해 주겠다고 할 만큼 요리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성우는 한 케이코/이동은
  • 카네타니 미네토(金谷 峰人)39/강태석38
    키리코의 연인이자 같이 낚시하러 온 남성이다.
    성우는 시마다 빈/곽윤상
  • 이다 이와오(井田 巌)39/이호경38
    배의 선장이며 모두를 낚시장으로 데려다 주었다.
    성우는 스가하라 준이치/김영찬

4. 사건 개요

4.1. 피해자

이름에지리 후토시(江尻太志)/배진구 41
방식독극물 중독[2]
혐의모욕죄 미수

4.2. 범인

이름카네타니 미네토(金谷峰人)/강태석 39
동기오해
혐의손괴, 상해치사[3]

얼마 전 셋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시라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에지리가 바람을 피워 시라네와 이혼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팔팔한 물고기가 더 나은 편이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한다. 과거 시라네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던 카네타니는 그에 분노하여 독살을 시도했던 것.

하지만 실상은 도산 직전의 회사를 살리는 과정에서 아내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에지리가 헤어져달라고 애원했던 것이며 피해자가 말한 팔팔한 물고기란 말은 아내에 대한 모욕이 아닌 자유롭게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살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이후 진실을 알게 된 카네타니가 후회로 절규하지만, 다행히 피해자는 무사히 회복되었고 카네타니에게 아내 옆에서 물고기를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경찰에는 자신이 복어를 잘못 먹어 되었다고 말하겠다며 사건은 마무리 된다.

5. 여담

  • 겐타가 밥보다도 낚시에 집중했는데 이유는 아가사 박사님의 생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원래는 도미를 낚아 박사님께 바치려고 했지만 도미를 낚지 못하고 감성돔을 낚는다.


[1]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방송이 연기되었다.[2] 빠른 인공호흡과 병원이송으로 살아남았다.[3] 피해자가 헛소리가 지나쳐서 오해 사서 살해당할 뻔했기 때문에 민형사합의가 불가피하여 없던 일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