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9:43:29

전상현/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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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패넌트레이스
3.1. ~6월3.2. 7월3.3. 9월3.4. 10월
4. 시즌 후5. 총평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전상현의 2021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어깨 관절와순 손상으로 재활 중에 있다. 아직 복귀일은 미정. 전상현이 빠진 마무리 자리를 두고 박준표, 정해영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3. 패넌트레이스

3.1. ~6월

부상 위치가 꽤 신중하게 다뤄야하는 곳인 만큼 조기복귀는 힘들어보인다. 일단 마무리는 박준표가 할 듯 했으나.. 여기도 상태가 영 좋지 못해 결국 개막하자마자 집단마무리 체제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첫 주자였던 정해영이 생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이자 그대로 마무리에 안착시켜 적어도 마무리 보직 한정으로는 전상현의 빈 자리가 크지는 않을 전망. 그러나 불펜진의 사정은 여전히 좋지 못하기에 전상현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3.2. 7월

2021년 7월 2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상현의 첫번째 퓨처스리그 등판이 실시되었다. 16개 공을 던져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퓨처스에서 함께 몸을 만들고 있는 심동섭, 하준영과 같이 팬들은 현재 초토화된 기아 불펜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2021년 7월 9일, 퓨처스 KT전 복귀후 두번째 등판을 실시하였고 안타 하나를 맞긴 했지만 1이닝을 공 7개로 마무리하는 위력투를 펼쳤다.

3.3. 9월

9월 28일 1군에 등록되었다.

30일 키움전에서 356일만에 1군에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후속 두 타자를 번트,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지만 김혜성에게 적시 2루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상현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 최고 구속은 144km/h를 기록했다.

3.4. 10월

10월 2일 한화전에서 한 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동점인 7회초에 등판해 1사 만루 위기를 만드는 등 불안하긴 했으나 실점하지 않고 틀어막으며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말에 팀이 5점을 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10월 6일 롯데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복귀 이후 첫 홀드를 챙겼다.

10월 9일 한화전에서 석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10월 10일 한화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4일 삼성전에서 다섯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0.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0월 15일 KT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한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박건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전상현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9일 SSG전에서 한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20일 KT전에서 석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두 타자를 잘 처리했으나, 결국 조용호에게 안타를 맞고 2사 1,3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후속투수 홍상삼이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이날 전상현은 0.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3일 NC전에서 석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다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27일 롯데전에서 0.2피안타 1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여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28일 롯데전에서 두 점 앞선 8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일곱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30일 키움전에서 0.2이닝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4. 시즌 후

5. 총평

올 시즌 전상현은 15경기에 나서 13이닝을 소화하며 1승 7홀드를 기록했으며, 3.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비록 부상으로 전반기와 후반기 절반을 날리기는 했으나 후반기 중반 복귀해 필승조로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시즌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