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차병의 노래(Песня Танкистов)는 소련육군 선전영화 "Танкисты"의 오프닝 및 OST로 쓰인 곡으로, 소련 전차병 행진곡, 세 전차병과 함께 빠끄라스 형제(Покрасс Братья) 손에서 탄생한 곡이다. 단, 이 곡이 나왔을 때 첫째 사무일 야코블레비치 빠끄라스는 이미 미국으로 이민 간 지 오래였다.[1]2. 가사
[2]
소절 | 한국어 | 러시아어 |
1절 | 우리의 전차병들은 특별하다네 - 어디서든지 후퇴할 줄 모르는, 용감하고 완고한 이들이지. 그들에게 길은 하나 - 오로지 승리뿐이네. | У наших танкистов особая стать - Они не привыкли нигде отступать, Отважные люди, упрямый народ, Одна им дорога - к победе вперёд. |
후렴(합창) | 명심하라, 적들이여, 우리는 너희의 공격에 응수할 것이다. 잊지 말라 - 지금까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앞으로도 우리를 이길 힘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앞으로도 우리를 이길 힘은 없을 것이다. | Знайте, враги, на удар мы ответим. Так, чтобы вам никогда не забыть - Не было, нет и не будет на свете Силы такой, чтобы нас победить. Не было, нет и не будет на свете Силы такой, чтобы нас победить. |
2절 | 전투에서 우리는 어디에서나 길을 찾을 것이라네. 우리는 어떤 장애물도 헤쳐나갈지니, 강이 갈라지고, 타이가가 갈라지니 - 소비에트의 전차들이 적을 향해 나아가네. | В бою мы повсюду дорогу найдём. Любой бурелом мы возьмём напролом, Раздайся, река, и раздвинься, тайга - Советские танки идут на врага. |
후렴 | ||
3절 | 하늘에서는 항공기들이, 바다에서는 전함들이, 땅에서는 소비에트의 막강한 포대와 전차부대들의 불벼락이 쏟아지니, 적들은 쳐부숴져 먼지가 될 지어다. | С небес самолёты, линкоры с морей, С земли ураганный огонь батарей И танков советских могучий отряд, Врага опрокинут и в прах обратят. |
후렴 |
[1] 대략 20년대 중 이민가서는 무려 할리우드 작곡가로서 1934년부터 1939년 사망 시까지 활동했었다고. 그의 작품 중엔 백군과 검은 남작이나 20세기 폭스 작품인 삼총사 영화 1939년작 OST도 있었다고 한다.[2] 무가사 오케스트라 메들리 버전. 전차병 행진곡-뜨리 땅끼스따(세 전차병)-소련 전차병 행진곡 순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