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설정.2. 특징
인지를 초월한 힘을 지닌 존재. 양판소의 정령의 자연적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SF스러운 이미지가 강하여, 트랜스포머나 변신합체 로봇 같은 특징을 보인다.[1] 기계와 굉장히 유사하며, 정령과 기계를 구분하는 차이는 자아의 유무. 정령의 핵인 영자회로가 정령에게 자아를 부여하며, 요정여왕과 고대정령만이 제작할 수 있다.이 세계에서 인류의 기술은 모두 정령과 주술로부터 발달한 것이며, 그래서 정령의 가호를 받은 사이보그 병사나, 광자포를 몸에 이식한 주술사 따위가 존재한다. 엔진은 정령의 심장을 본떠 만들어진 것이고, 기차는 대륙횡단열차를 본떠 만들어진 것이며, 강화외골격은 장갑기병을 연구한 것이다. 그러나 작중 시점에서는 정령이 활동하는 북미와 다른 대륙의 문명적 차이가 거의 없어졌는데 이는 예카트리체의 공적이 크다.
황금의 시대 때 자신과 소통할 수 있는 인간(정령사, 주술사)에 한해 무한한 선의를 베풀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몰락하고, 정령대란을 기점으로 마지막 고대 정령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철의 시대가 열린 후 요정여왕마저 활동을 멈추었다. 다만 미합중국과 아마존에서는 아직도 정령이 활동하고 있다.
3. 주술구
마법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마도구랑 달리 주술구는 정령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령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사용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령사와 주술사가 마녀와 사제에게 밀려난 이유이기도 하다.4. 기갑
강회회골격이나 기병등으로 불리며 평범한 인간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령을 본떠서 만든 강철의 갑옷이다. 황급시대에 발명된 후 긴 세월 발전한 장갑기병은 정령과 비견될 힘을 가지고 있어 주술사가 철저한 설계로 만든 장갑기병은 플레이어로 치면 후작급 이상에 고수로 대주급 수준으로 양산 가능했다면 아직도 정령과 주술이 지배하고 있을거라고 자부하는 주술사도 있다고 한다. 잡갑기병의 경우 타락한 정령의 부품을 짜집기한 것으로 북미대륙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며 실력 있는 총잡이라면 누구나 있다고 한다.[2]성능은 천차만별로 기동 중 멈추거나 고장나는 것도 있지만 대다수 잡갑기병은 바하무트사 최신 외골격도 넘는 성능을 발휘하며 좋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장갑기병은 주술사의 실력에 따라 장갑기병 못지 않다고 한다. 정점은 정령기갑으로 요정왕국이 평화협정의 대가로 황급룡제군에거 선물했으며 현재 샬롯 G. 로스차일드가 소유하고 있다.5. 목록
- 독모래의 정령
집채만 한 전갈 모양. 온몸이 붉은 돌인지 녹슨 철인지 모를 갑각으로 뒤덮인 기갑괴수. 단일 개체는 중급 플레이어 수준이지만 뭉치면 도시도 뭉갠다. 합체해서 거인 형태가 될 수도 있다. - 질주의 정령
- 전쟁의 정령
- 건설의 정령
- 바다의 정령
- 공장의 정령
- 의료의 정령
- 땅굴의 정령
- 메아리의 정령
- 구름의 정령
- 고대 정령
황금의 시대가 열렸을 때 원반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 최초의 정령.
5.1. 정령전대
황금의 시대부터 전투에 능한 정령들만 모인 집단. 전대물이기 전에 요정왕국의 프로파간다라고 한다.5.2. 타락한 정령
500년 전 정령대란의 잔재로 미합중국의 황야에서는 떼거리로 돌아다닌다. 주술사들이 타락한 정령의 시체를 비싸게 사며 악명 높은 정령한테는 정령사들이 현상금을 걸어서 그 돈을 노리고 황야의 총잡이가 사냥하기도 한다고 한다.[3]6. 기타
- 정령어는 기계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