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하/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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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인관계

2.1. Liiv SANDBOX 선수들2.2. OZ 선수들2.3. 前, 現 FREECS 선수들2.4. 그외의 前, 現 선수들

1. 개요

정승하의 대인관계를 서술한 문서.

2. 대인관계

2.1. Liiv SANDBOX 선수들

박인수 : 짱친 1 정승하와 박인수 가장 친한 선수 뽑으라 하면 서로를 부를 정도로 친하다. 샌드박스의 하와 수듀오. 서로가 서로에게 예능적으로 하드 카운터를 날릴 정도에, 서로에게 츤츤대는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선수생활을 하기 전에 온라인부터 서로 욕하면서(...) 친해진 관계.[1] 프리시즌 1 시즌 도중 군입대에 대한 피셜이 떴고 결국 결승전 끝난 이후 박인수 선수랑 같이 군대를 가버렸다....
박현수 : 팀 내 데뷔 동기이자, 정승하가 가장 아끼는 동생. 듀얼 레이스 3때 형제 팀으로 같이 데뷔하고, 다음 시즌인 19-1 시즌에 GEEKSTAR에서 같은 팀을 맺었던 동생이다. 후술하는 GEEKSTAR 사건 때도 잘 풀어지고 서로 이야기도 했었으며, 입단 후에도 박현수와 친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 둘 다 예민하고 아니다 싶으면 서로 이야기를 하는걸 선호하기에 잘 맞다. 또한, 김승태와 박인수가 서로에게 오랫동안 함께한 관계라면, 정승하에게는 박현수인 셈.[2] 2023년 5월 박인수와 같이 군입대 때문에 팀을 떠나서 박현수에게 팀을 잘 이끌어 달라고 했다.
김승태 : 가장 친한 형 1. 샌드박스의 승승장구 듀오의 형이자, 현재 샌드박스의 아이템 에이스 듀오. 정승하가 입단 후에는 주로 같이 묶이는 선수로, 이름에 둘이 같이 '승'이 들어가서 '승승장구' 듀오로 불린다.
NEAL : 닐이 입단하고 나서, 숙소에서 어찌 생활할지 생필품을 챙겨주는 등 생활적인 면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줬다.
김지민: 샌드박스에 입단하기 전부터 친했던 동생. 둘 다 방송을 잘 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티키타카나 방송에서 서로 시청자로 방송 시청하면서 채팅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2.2. OZ 선수들

정승민 : 데뷔 시즌부터 친한 선배였으면서[3] 정승하의 선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 그리고 아이템전 스승 1. Oz-FANTASTICK ~ GEEKSTAR 때까지 함께한 친한 형이자 정승듀오로 이름을 날린 선수[4]로, Oz-FANTASTICK으로 같이 나가자고 듀얼레이스 2 끝나고 계속 추천했고 설득했던 형이자 정승하가 아이템전에서 러너 하이브리드를 할 때, 이끌고 성장시킨 선수. 즉, 강석인을 거치기 전에 아이템전까지 함께 하고 이끈 스승같은 형이다. 그리고, 커플라이더로 자기 소개란에 늘 정승하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는 든든한 형.
김정제 : OZ-FANTASTICK 시절 신인이었던 정승하와 마찬가지로 신인이자 돌풍을 일으키며 동고동락한 형이자, 현재에는 같은 Aox 클럽 소속이다. 신기한건 SANDBOX 내에 김정제와 같은 98년 생인 박인수와도 절친이다. 샌놈들 채널 중 2020 S2 8강 25경기 스케치 영상에서 볼 수 있는데 경기가 끝나고 대기실에서 같이 하이파이브하며 축하 겸 위로를 나누는 등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순민 : OZ-FANTASTICK 시절 정승하의 당시 팀 주장이자, 현재는 카트라이더 리그 작가로 맹활약하는 형. 권순민에게도 첫 입상을 안겨준 정승하가 매우 고마운 동생이자, 정승하에게도 매우 인연이 깊은 형. 지금은 리그 작가로서 해설 및 최시은 아나운서, 타 선수들과도 친분을 쌓은 상태.
한상현 : 위의 김정제, 권순민이 듀얼 레이스 3 판타스틱이면, 이쪽은 듀얼 레이스 X 시절의 판타스틱 멤버였던 형. 2022년 10월 19일, 정승하가 한상현의 생일인 걸 기억하고 생일 축하 연락을 드릴 정도로 아직도 연락을 주고 받는 듯 하다. 2024년 8월 13일, 한상현의 유튜브 중카 컨텐츠 제안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관계가 여전히 좋은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카톡에 성을 빼고 저장해놓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3. 前, 現 FREECS 선수들

유영혁 : 영원한 롤모델, 카트를 시작한 계기 그 자체이자 前 팀 주장. 애초에 정승하가 유영혁의 팬클럽인 TODAYs 출신이었다니 말 다했으며, 20-1 시즌에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고 나서는 유영혁 옆에 붙어 다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20-2 시즌에 정승하가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길이 서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21-1 시즌 8강 28경기 에이스 결정전에서 맞붙게 되었으며, 정승하가 롤모델로 삼은 유영혁을 이겼기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우승 후 샌놈들 공식채널 방송에서 정승하가 앞으로도 즐거운 경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이라고 말했고 현재에도 매우 존경하고 친한 형.
전대웅 : 가장 친한 형 2. 과거 프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며, 서로 맞극딜을 날리는 관계로 가끔 박인수보다 더 심하게 딜을 맞는 형이다. 그러나, 정승하가 21-S부터 번아웃을 겪자 우리가 그런거 신경 쓰면서 게임 했냐며 마음을 풀어주는 말을 하고, 진정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듬직한 형이 되어주기도 한다.[5]그리고, 정승하도 전대웅이 카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형이라고 인정한 형이다. 2022 시즌2 결승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우승하는 걸 생방송으로 보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그 소식을 들은 정승하는 V2 서열정리 했다며 놀리려 했다가 관뒀다고 한다~~
최윤서 : 20-1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에 같은 팀이었던 동생. 컴퓨터에 최윤서 사진 파일이 있고 보면 힘이 나는(?) 동생이라고 한다. 20-1 시즌 프로필 때, 정승하는 더 말랐고 최윤서는 더 살크업(?)을 한 모습에 웃음벨이 되었고 '윤서맨'과 '승하소년'이라는 별명이 각각 생겼다.
노준현 : 같은 99년 생 선수지만, 친해지고 말을 놓는데는 오래 걸렸다고 한다. 노준현은 빨리 친해지고 싶었다고 한다. 22-2 김대겸의 방 선수들 워크숍 편에서 아이라인 팀[6]으로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 [7] 히든 레이서에서는 같은 팀을 하면서 호흡을 맞췄으며, 실력적으로도 인정한 99년 생 라이벌인 동시에 내외적으로 사이가 좋은 편.
강석인 : 정승하의 아이템전 스승 2. 정승하가 AFREECA FREECS에서 아이템전을 빡세게 배웠을 때에 같이 있던 팀의 형이자, OneQ 시절의 형. 신기한건 정승하의 아이템전 스타일이 강석인과 매우 닮았는데, 이 점도 특징이고 강석인이 지도자의 길을 걸어가기 전에 남긴 숨겨진 선수기도 하다. 또 최근까지도 같이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하며, 전대웅에게 2020 S1이 힘들었듯이 강석인에게도 힘들었던 시기에 있던 동생이라 애틋하다. 하지만 리그에서 라이벌로 만날 때는 프로 대 프로라는 것을 보여주고, 스승 격의 선수라는 걸 입증하듯이 정승하를 압도하는 모습이 많았다.
김기수: 현 99 선수들[8]이 없었을 때에 정승하가 유일하게 동갑에다 친하게 지냈던 선수라고 한다. 현재는 은퇴했지만, 간간이 연락한다.
유창현 : 20-2 샌드박스 입단 전후로 끊임없이 비교되고 있는 동생이고, 현재의 정승하 포지션을 맡던 선수. 실제로는 만나면 친하다고 한다. 프로팀의 행보는 정반대로 엇갈린다. 유창현이 前 SANDBOX 은퇴할 때까지 FREECS인데, 정승하는 반대로 前 FREECS 은퇴할 때까지 SANDBOX다.

2.4. 그외의 前, 現 선수들

이중대 : 현재 정승하의 플레이 스타일이랑 가장 닮은 선수이자 대선배격인 선수다. 새해 인사 때, 서로 안부 댓글을 달아주고 답을 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
이중선 : 듀얼 레이스 3, 8강 Oz-Fantastick vs 아프리카 위너전 에이스 결정전 당시 상대였던 형이다. 이중선에게는 중서니존과 드래프트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생기긴 했지만, 둘 다 시간이 지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빛승하라는 별명이 생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형이고, 중선-승태-인수-승하 합방에서는 당시에 봐준거라고 했지만 정승하에게 다시 추월을 허용해버렸다(...)
강다훈 : 같은 클럽 소속 프로게이머이자, 클럽대항전에서 합을 맞춘 동생이다. 사이는 사적으로 좋은 편이고, 정승하가 방송을 켜면 청자로 찾아와서 맞인사도 하고 잘 따른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씩 박현수의 방송에서처럼 정승하의 방송에서도 댓삭(...)을 열심히 먹는다.
권순우 : 이은택의 제자인 그 권순우 선수로, 정승하의 키보드가 고장이 났을 때 빌려준 선수고 정승하도 친하다고 하였다. 참고로 둘이 MBTI도 똑같다. 정승하 말로는 순수하고 성실해서 자신이 나빠보일 정도라고 한다. 그 정도로 인성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최영훈 : 프샌블 3강 팀에서 정승하와 현재 라이벌을 이루고 있는 선수.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고, 아이템전에서 자주 맞붙는 선수다. 실제로는 만나면 말은 하는 사이에다 닮은 점이 많은 선수다. 사적으로도 친하고, 재밌다고 한다. 그러나 21-S 시즌, 맵 공개선정 논란 스노우볼의 주범이라는 점에 의해 정승하에게 억울하게 주의가 들어간 점으로 정승하의 팬 사이에선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다. 선수 개인과의 관계와 팬들과의 괴리감이 굉장히 심한 케이스.
문호준 : 듀얼 레이스 3 개인전 시절부터 접점이 생겼으며 이후로도 방송에 출연하는 등 매우 친하다.

[1] 후술을 보다시피 첫만남에 "야 반갑다"를 시전했다고 한다.[2] 신기한것은 듀얼 레이스 3 기준으로 보면, 김승태와 박인수는 PENTA 형제팀이었고 정승하와 박현수는 OZ 형제팀었다. 19-1에선 SAVIORS와 GEEKSTAR로 각각 손을 맞잡았다가 20-2시즌에 4명이 합해진 것이다.[3] 정승민은 2015년, 21차 리그인 에볼루션 데뷔로 박인수와 데뷔 동기다.[4] 정승민은 조기입학으로, 98년생과 친구다.[5] 참고로 전대웅이 대인관계가 넓지 않은 선수인건 유명하다. 그런데도 정승하가 엄청 친하다고 본인도 인정했다.[6] 정승하, 송용준, 노준현, 김응태로 MBTI가 I(내향형)인 선수들끼리 묶은 팀. 노준현은 INFP다. 김응태는 ENFP지만, 김다원(ISFP) 대타로 온 케이스.[7] 2022 SC에서 정승하에게 승자연전 패배를 당하고 개인방송 채팅이 알려졌는데, 이게 압권이다...둘이 매우 친하니 이런 채팅이 올라온다.
노준현: 승하야, 너 왜 나한테 이김?
정승하: 너 왜 나한테 짐?[8] 노준현, 한종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