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44:42

정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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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정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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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 /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공통과학교육학 / 석사)[1]
약력 스카이에듀
출강 학원 평촌 해냄학원[2]
용인 이강기숙학원
저서 네이버 도서

1. 개요2. 커리큘럼 구성3. 교재4. 특징5. 말투


파일:skyedujwj.jpg
[clearfix]
어떤 놈이 굳이 이런거 가져왔어
"반갑습니다. 여러분 스카이에듀 과탐영역 물리학의 정원재입니다. 음~~"
"합시다!"

1. 개요

스카이에듀과학탐구 영역 물리 대표강사. 2005년 11월부터 강의하고 있다.

2017년을 끝으로 스카이에듀를 떠나 아예 인강계에서 은퇴 한다고 했지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은퇴 반대로 인해 회사와 다시 협상한 끝에 마침내 재계약했다고 한다.

2021년 스카이에듀가 서비스종료를 하면서 2022년부터는 찬싸이언스에서 수능 물리1 수식 없는 물리학 강의하고 있다.

2. 커리큘럼 구성

고3
물리학Ⅰ: 기본개념(현장, 스튜디오 강의) - 만점완성(현장 강의) - 실전문제풀이(현장 강의) - 개념 단기완성(현장, 스튜디오 강의) - 파이널 적중 모의고사(현장 강의)
물리학Ⅱ: 기본개념(스튜디오 강의) - 만점완성(스튜디오 강의)[3] - 파이널 적중 모의고사(스튜디오 강의)

고2/고1
물리학Ⅰ: 기본개념[4] - 문제편[5]

자세한 정보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 참조.

대학교 일반물리를 준비하는 일부 수강생들을 위한 개정 전 교육과정 2013년 ver.강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3. 교재

강의 판서를 교재에 정말 그대로 옮겨놓았다. 필기는 설명이 끝나고 강의 자체적으로 필기할 시간이 제공되므로 중간에 일시정지를 하며 내용을 끊지 않아도 된다.

시그노같은 수성 잉크펜은 잘 번지는데 비닐 위에 쓰는 정도는 아니지만 마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필기할 때 유니 스타일 핏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볼펜들(모나미Bic 등)이 잘 써지므로 참고하자. 수성잉크는 그나마 하이테크가 잘 써진다. 이마저도 약간 번지긴 하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무단 복제를 막기 위해서 책에 돌가루를 많이 섞는다고. 2017대비 만점완성 교재에 직접 볼펜을 증정품으로 넣어서 배송해보려고도 했으나 플라스틱 볼펜이 책이 쌓였을 때 무게를 견디지 못한다고 해서 못했다. 물리2의 경우 수강생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수강생의 교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색으로 구성되어있다.

표지가 압권일 수도 있다. 예시
2015년 만점완성의 경우 교재 전면에 정원재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016년 문제풀이의 경우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천사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천사처럼 날개가 달려있으며 하늘에서 내려온 물리의 신이 컨셉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는 아쉽게도 정상적인(?) 표지로 변경되었다. 2017년도부터 다시 정원재의 사진이 등장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재에는 정원재의 사진이 들어가지 않았다.

4. 특징

이전의 정량적인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물리에 반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사고력을 중심으로 하는 정성적인 요소가 늘어난 것을 반영하여 수식을 최소한으로 사용한 이른바 '수식없는 물리'를 지향한다. 수업에서 사용하는 연산은 오로지 사칙연산과 비례, 반비례이며, 문제를 풀 땐 역으로 공식을 유도하기도 하여 풀 수 있게 하는 유연함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역학문제를 오로지 그래프의 기울기와 면적만으로 풀어낸다. 사실 이런 방식이 공식으로 접근하는 경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사실 강사 본인은 공식을 다 알고있다는 게 함정. 이건 물리1 한정이고, 물리2는 물리1의 심화과목 특성상 수식이 많을 수밖에 없으나 그래도 최대한 수식을 배제하면서 설명하는 편이다.

물리1 개념강의는 현장 강의와 스튜디오 강의가 둘다 제공되는데 현장강의는 잡담으로 인해 강의 시간이 늘어나는 대신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스튜디오 강의는 잡담이 별로 없으며 강의 시간도 약간 적다. 평촌 해냄학원과 신촌 스카이에듀에서 현강을 하고계신다.

문제를 접근할 때 수식으로 접근하려는 것 자체를 지양하고 상황 분석을 통해 대부분의 역학 그리고 유체까지 그래프로 끝내버린다. 비례상수의 값을 외우고 있는게 미친놈이라면서 외우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외우고있다.

물리2 해설강의를 빼먹지 않고 꼼꼼히 찍으신다. 가끔은 교육청 학력고사 해설강의까지 찍을 정도이다.

여러 매체에서 물리 영역 1타 강사로 초빙한다. 대표적으로 노벨원정대에 고정 mc로 출연하였다. 이 외에도 스카이에듀 프로필란에 자세히 쓰여있으니 참고하자.

연세대학교 입학 당시 전체 차석으로 입학하였다고 한다. 연세대학교를 간 이유는 고3 때 처음으로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는데 모든 여자들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처럼 예쁘게 보였었기 때문이라고... 막상 대학교에 입학하자 천사들은 다 증발했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 항상 하루 7~8시간 정도는 푹 자고 공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학교 들어가고 간신히 학사경고를 피해서 장학금이 날라갔다는건 안비밀. 첫사랑에 정신이 팔려 공부를 안했다고 한다.
반면 교육대학원에선 항상 1등. 정교사 자격증[6]도 있으며 심리 상담가 자격증도 있다.

학원 강사를 하기 전에 고등학교 물리 교사로 재직한 적이 있다. 당시 물리 교사를 전국에서 단 한 명 뽑았었다고 하는데 1년 후 교직을 때려쳤다. 자신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는데 오히려 행정업무에 치여서 교사직에 대해 회의감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퍼지자마자 학원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목소리가 하이톤이다. 그러니 꼭 오티를 먼저 들어야한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목소리이기 때문. 목소리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읽고선 일간베스트.. 불만을 토로하며 한때 성우를 꿈꿨다고 강의에서 밝히고는,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 적이 있다.순간 화면 밖으로까지 뿜어져 나올 듯한 냉기가...엄청난 정적이 흘렀다.

사실은 귀에 쏙쏙 꽂히는 목소리 덕분에 강의시간에 졸리지 않고 집중도 더 잘 된다. 목소리까지 도와주는 걸 보면 강사가 천직인 듯하다. 듣다보면 금세 적응된다.

전자기력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양쪽 벽에 분필로 크고 아름다운 N극과 S극을 그리신다. 거기에 이온 표시를 해서 화학강사가 해놓은 것처럼 하는건 덤. 매년 반복되는 걸 보면 학원측에서 이를 갈며 잘 지워놓는듯. 강의 녹화할 때 신경써서 일부러 하시는 게 아니다. 현강하는 곳 모두 전자기장 파트가 지나면 양쪽 벽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는걸 볼 수 있다.

게이바(...)를 가본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영상 (영상 소리가 작으니 소리를 크게 하고 보자.)
연관 검색어에 정원재 게이가 나오는데, 이는 정원재가 게이라는게 아니다. 어느날 친구와 함께 낙원상가 주변 술집에 갔는데 대화를 나누는 중 갑자기 옆에 남자가 앉으며 작업을 걸자파트너로 정원재를 찍었다!술병을 들고 친구와 미친듯이 도망쳤다는 것. 매년 강의 마다 지속적으로 이 얘기를 꺼내시는 것 보면 자신도 어이가 없었던 듯 하다
게이 영화관에도 종종 갔다. 게이 영화관인지는 모르고 갔다.
근데 어느날 평소에 보고싶은 영화가 상영돼서 혼자 보려고 갔었는데 보던 중 어떤 남자가 옆자리에 와서 앉더니 슬그머니 허벅지에 손을 올렸었다고. 즉시 죽빵을 날린 뒤 미친듯이 도망쳤다고 한다. 이렇듯 유쾌한 이야기를 종종 해주시니 조용한 독서실에서 듣다간 미친듯이 낄낄거릴 수도 있다.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한다. 대구로 수업을 내려가던 도중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졌다고... 그런데 그날 그 자리에서 7번의 사고가 일어났는데 6명이 죽었다고 한다(...) 영상
님은 사고가 나는 순간에도 "아~ 애들 강의는 어쩌지" "얼굴에 흉터나면 안 되는데... 인강찍어야 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수강생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강의 평가를 함부로 쓰거나 질문게시판에 질문을 예의없게 작성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강사랑 농담따먹는 게 아니라 자신이 공부하기 위해 강의를 듣는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인강 강사로서는 흔치 않게 상당히 오래 전(10~20년 전)에 배웠던 학생들이 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스승을 기억하고 연락하거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스카이에듀 수강후기 게시판만 봐도 알 수 있다. 정원재는 항상 본인이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닌, 진정한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런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

이지영의 언급으로는 국정원에 조사를 간 적이 있다고 한다.[7] 수업 도중 나로호를 언급하며 북한의 기술력에 대해 언급했다가 한 학생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듯한 내용을 강의중에 했다고 신고하는 바람에 국정원에 불려갔다고(...) 다행히 무사히 풀려나서 국정원 시계 얻고 돌아왔다고 한다.

번지점프를 좋아한다고 한다. 원래 20m 번지점프만 뛰었는데 45m 번지점프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갔다. 올라가는 중 줄 묶어주시는 아저씨께 제일 길게 묶어달라 했다가 후회했다고했다. 자신있게 섰는데 밑에가 물이라 훨씬 깊어보여 뛰어내리기 무서웠지만, 옆에 일하시는 예쁜 여자분이 계셔서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밑에서 대학생들이 '아저씨 파이팅' 하는 소리를 듣고 욱해서 뛰어내렸다고 했다.

각종 전자제품을 사랑하는 듯하다. 강의에서 어머님을 졸라 산 1세대 컴퓨터가 아직 집에 있다고 한다. 어머님께서 타자연습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옛날식 프린트 기계도 가지고 있는 듯한데, 본인이 가끔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줄 테니 가져가라고 강의에서 말한 적이 있다. 마이크와 스피커 부분을 강의할 때 강의용 마이크를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좋은 걸 쓴다며 거침없이 뜯어버리고 투자 좀 하지, 하며 거침없이 잡아뜯는다. 한 번은 인강용의 소형 마이크에 손을 대려 하다가 피디님 표정을 보고 그만뒀다.

2017년 7~8월 즈음 정부의 초고소득자 증세로 뉴스가 시끄러울 때, 현강에서 세금에 관한 잡담을 몇 번 하시더니 '어차피 세금 낼 돈 2주에 한 번씩 너희 아이스크림이나 사줄게' 라고 말했고 그 후 진짜로 2주마다 아이스크림을 현강생들에게 사준다. 현강생들이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어차피 세금낼 돈이었으므로 자기보다 정부에 감사하라고(...) 말한다. 현강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눠줄 때 거리에 상관없이 반드시 던져서 나눠준다. 인생의 낙이라고...

때문에 강의실 끝자락의 학생이나, 던지는 아이스크림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학생은 높은 확률로 부서진 콘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핸드폰에 최정윤이 웃긴놈으로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핸즈프리로 전화걸때 웃긴놈에게 전화를 거시겠습니까? 라고 들린다고...

집안에 운동기구가 있는데 빨래걸이로 사용하게되어 펌프를 집안에 갖다 놓았다고 한다. 같은 동네 어린이들한테 500원씩 받고 펌프장 운영하는게 꿈이라고...

5. 말투

"합시다!"
매 강좌의 스타트.
'정원재 합시다'가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이다. '합시다'만 모아서 편집해놓은 음성 파일이 있음을 정원재 본인이 밝힌 적이 있으나 현재 보이지는 않는다. 2015년 만점완성 강의 중 봅시다! 로 시작한 적이 있다. 혹시라도 "갑시다!"나 "보자!"로 시작한 경우 NG처리를 한 뒤 다시 촬영한다. 현장강의는 "해보까~?"
"원재는 진리에요."
문제에 영희, 철수, 원재가 있을 경우 문제를 읽지도 않고 원재의 말을 맞다고 말한다. 물론 풀이도 해 주긴 한다.[8] 추가로 (김)도엽, (임)예지는 맞고 (조교 강사들), (최)정윤등 다른과목 강사들은 틀렸다. 선지를 읽을 필요가 없다
"아.아.??"
2015년 강좌부터 수강생이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문장 끝에 ah-ah?또는 eh-eh?등을 종종 붙인다.
"작살 난다니까"
대다수의 학생들이 하는 실수를 알려주거나 오개념을 바로잡을 때 말씀하시는데 뜻은 다음과 같다.
(1)<속된 말로>(일이나 집안이)완전히 망쳐지거나 결딴나다.
(2)<속된 말로>(사물이)완전히 깨어지거나 부서지다.
(3)<속된 말로>(사람이)거의 죽을 지경으로 혼나거나 맞다.
(출처 - 다음 국어 사전)
무섭다
"나봐,나봐나봐나봐나봐.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강의 도중 필기하느라 칠판을 안보는 학생 주의집중시킬 때 이렇게 하곤 한다.
"받아들이겠어?"
길게 내용을 설명하고 나서 주로 하는 말.
지랄, 븅신"
븅신이 지랄할때 사용한다. 문제에서 지문 설명할때 누가봐도, 정말 정원재 강의 들었으면 딱봐도 거짓부렁 늘어놓는 어이없이 쉬운 거짓 지문이 나오면 쓰는 어구이다. 지는 g 발음이 난다.
지랄, 택도 없는 소리"
지랄, 븅신의 자매품이다.
"거짓말."
문제풀이때 ㄱ, ㄴ, ㄷ 하나하나 해설하면서 틀린 내용말하는 지문에 짝 그으면서 말하는 말.
"좁은 틈 긴 파장 ( 고개 휙 )."
아노"
강의 중간중간 계속 쓰는 말버릇. 일본말이라 최근에는 잘 안쓰려고 한다고.
"쓰세요"
스튜디오 버전에서 수업 후반부에 항상 저 멘트를 남기고 촬영을 끝낸다.
"젠장할"
예상했던 내용이 틀리거나, 어떤 현상이 법칙에 적용되지 않을 때 또는 복잡한 계산을 해야할 때 사용.
''미친년''
보기에 ㄱ,ㄴ,ㄷ 같은문제 또는 영희,철수,누구 이런식의 문제에서 영희가 틀렸을때 위처럼 '거짓말'을쓰기도하지만 영희가틀렸을 경우 이 말을 쓰기도 한다
"나 대학원까지 나왔다니깐"
물리 용어를 영어단어로 말해줄 때 자주 쓰는 말, +'미안해요.' 도 함께 쓴다.
''넹?''
최근에는 위의 `아.아?` 대신에 자주 쓰는 말이다. 학생들이 종종 똑같이 대답해줘서 본인도 피식하곤 한다. 중력가속도g 와 시간 t 를 약분할때는 지지지~ TT 등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말하신다. TT손동작은 덤. 귀여움에 맛 들리신 듯
''물리는 암기과목이 아니라니깐?''
암기하는게 아닌 개념을 설명하면서 자주 쓰는 말이다.
''물리는 삐딱이라는게 없다 그랬지? 삐딱하면 쪼개지.''
삐뚤어진 놈들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다.
"해볼만 해"
우주론이나 자기장 파트가 나오면, 미래에 해볼만한 직업이라고 얘기해줄 때 사용.


[1] 석사 학위 논문 : 고등학교 물리Ⅰ.Ⅱ 과목에서의 오개념과 7차 교육과정.[2] 링크[3] 2018학년도에는 만점완성 강의만 진행하신다. 2월 부터 9월까지[4] 2013년 촬영 버전. 물리를 처음 시작하는 고3 학생을 위한 강의였다고 한다.[5] 기본개념 강의 교재에 있는 문제만 따로 해설[6] 2005년 8월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7] 이 때 같이 국정원에 갔던 강사가 바로 황현필. 황현필 曰 나의 국정원 동기라고(...)[8] 실제 수능 문제에서는 영희가 맞을 확률이 민수, 철수해 비해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