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07:34:44

정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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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泰雄 | Chung Tae Woong
파일:정태웅1.jpg
출생 1966년 11월 29일 ([age(1966-11-29)]세)
서울
본관 연일 정씨(延日 鄭氏)
학력 관악초등학교 (7회 졸업)
학력 영등포중학교 (31회 졸업)
학력 성보고등학교 (1회 졸업)
학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학사)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석사)
병역 육군 제31사단 병장 만기제대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경력 한국경제신문
기자, 노조위원장, 오피니언부장
수상 교육부 표창장(특성화고 취업역량제고부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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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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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오래 활동하다 명예퇴직하고 정치에 입문한 정치인이다.

2. 생애

1966년 11월 2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관악초등학교(7회), 영등포중학교(31회), 성보고등학교(1회)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산업부, 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오피니언부장,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낸 뒤 명예퇴직했다. 명퇴 이후 서울 관악갑구에서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3. 경력

대학원 재학시절인 1990년 2학기에 서울대대학원자치회협의회의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협의회는 각 단과대학별로 존재하던 자치회의 연합체 형태를 띄었지만 기획부와 편집부 등 집행부서를 보유하는 등 조직력이 뛰어났기에 활동가 몇 명만이 명맥을 유지하던 다른 대학의 총원생회보다는 활발히 활동했다. 당시는 이른바 3당 합당(1990년 2월 당시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과 야당인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하여 거대 여당인 민주자유당이 만들어졌다.)에 이은 공안정국 시기였기에 서울대대학원자치회협의회도 민주주의 쟁취와 학문·사상의 자유 수호를 위해 가두시위, 성명서 발표 등 활동을 펼쳤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태국 바트화 폭락으로 해외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했던 국내 금융기관들의 거액 손실 가능성을 가장 먼저 보도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미국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의 SK그룹 기업인수합병(M&A) 공격 당시 잇단 특종보도로 SK그룹의 경영권 방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2021년 한국경제신문에서 명예퇴직한 뒤 서울 관악갑구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