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 세계의 마족 계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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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정확히 말하면 마족은 아니지만, 슬레이어즈 세계의 마족계보도에도 표기되므로 같이 표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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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틱 블루 | 데스포그 | 다크스타 | 루비아이 | |||||||||||||||||
루비아이 휘하 5대 심복 | ||||||||||||||||||||
패왕(覇王) 다이너스트 | 해왕(海王) 딥 시 | 마룡왕(魔竜王) 카오스 드래곤 | 수왕(獣王) 그레이터 비스트 | 명왕(冥王) 헬마스터 | ||||||||||||||||
그라우쉐라 | 다르핀 | 가브 | 제라스 메타리옴 | 피브리조 |
다르핀과 같이 나온 삽화(제라스는 오른쪽 금발) | 문양 |
[ruby(수왕,ruby=그레이터 비스트)] 제라스 메타리옴 ([ruby(獣王,ruby=グレーター・ビースト)] ゼラス=メタリオム) / Greater Beast Zelas Metallium[1][2]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샤브라니그두 휘하 5대 심복 중 하나. 남쪽의 늑대의 섬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5대 심복들은 자신의 부하로서 신관과 장군을 따로 만든 것에 비해, 제라스는 부하를 만들 때 2명분의 힘을 하나로 합친 편법으로 신관 제로스 하나만 창조하였다. 덕분에 제로스는 심복급 이상의 존재를 뺀 대상들에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킹왕짱 같은 존재가 되었다.[3]
게다가 기가 슬레이브를 이용한 계획이 진행될 때 수왕 휘하의 말단 마족 세이그람이 가브에게 붙었던 것 때문에 피브리조에게 트집잡혀 수신관 제로스를 차출당하게 된다.[4]
소설 2부에서 금발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전사(혹은 여행자) 차림으로 다르핀과 함께 등장했는데, 이 때 사무적인 태도로 나오다 웃으며 과격해 보이는 면모를 드러낸 다르핀과 달리 시종 딱딱한 모습을 보인다. 리나 인버스 일행 중에서 리나와 가우리 가브리에프가 초대를 거부하자 둘을 바로 공간 전송해버린 다르핀과 달리 이를 두고 어찌하나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 것에 더해, 드래곤(미르가지아)과 엘프(멘피스 라인소드)는 손대지 말라는 마왕의 명령에 대해 그런 말도 있었네 하는 식으로 가벼이 여기는 다르핀과 달리 이를 두고 그녀에게 확실하게 주의를 주는 모습을 보면 제로스의 상관답다는 느낌이 든다.
슬레이어즈 NEXT 오프닝에선 거대한 늑대의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슬레이어즈 TRY의 오프닝 및 최종화 엔딩에서도 여성의 모습으로 잠시 출연한 바 있다. 헌데 얼굴은 안 나왔지만 갈색 피부라든가 옷차림새가 위에 기술된 원작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오프닝에서도 살짝 뒷모습만 나오는데 이 땐 소설에 나온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원작과 애니판마다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그런지 팬아트의 제라스의 모습도 원작처럼 그리는 사람도 있고 애니처럼 그리는 사람들도 있는 등 중구난방. 원작과 애니를 합친듯한 팬아트까지 나온다.[5]
SFC판 게임에서는 1부 최종보스로 등장, 스테이터스 증폭 주문만 가우리에게 걸어주면 가볍게 쓰러진다.
제라스 메타리옴의 힘을 빌린 주문으로 제라스 브릿드가 있다. 리나가 주문은 만들었지만 실제 발동을 하지 않았는데 마력을 인간의 그릇보다 많이 먹다보니 탈리스만으로 증폭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6] 발전형인 제라스 팔랑크스도 있다. 하지만 이 주문의 하위호환 제라스 브릿드도 인간은 통상적으로는 사용불가인 만큼 이쪽도 인간은 사용불가. 드래곤인 미르가지아는 일단 사용했다. 단, 미르가지아도 작중에선 리츄얼 아머라는 증폭템을 장착하고 제라스 팔랑크스를 시전해서 인간과 마법 역량이 넘사벽인 드래곤도 저런 증폭템 없이 사용이 불가능한건지, 통상으로도 그냥 쓰는게 가능한건지는 불명이다.
[1] 영명을 읽으면 '젤라스 메탈리움'에 가까우나, 'Xelloss'이면서도 제로스로 굳어진 부하와 비슷하게 이렇게 불린다. 카타카나 표기에 관해서는 http://kanzaka.wikia.com/wiki/Plane_chart 페이지를 함께 참조.[2] 국내의 나우누리..하이텔..시절의 팬픽을 많이 본 사람들은 모두 제라스 메탈리움 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따지자면 영문자 표기만 보아도 메탈리움이 맞기는 하다.[3] 이런 식의 부하 제조법은 심복에게 있어서도 일장일단이 있다. 심복이 부하를 만들 때 신관과 장군을 모두 합쳐 하나로 만들 경우 제로스처럼 강력한 심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이런 부하를 잃게 될 경우, 휘하의 신관/장군이 각 1체씩 있거나 신관 장군 합해서 4체인 경우보다도 손해가 크다. 명왕 피브리조가 명신관과 명장군을 모두 소실한 후 1000년이 지난 후까지 따로 신관/장군을 추가로 안 만들고 굳이 수왕에게 제로스를 빌려간걸 보면, 심복들도 신관/장군을 소실한 후 새로 만드는데 뭔가 리스크가 있지 않냐는 추측도 존재한다.[4] 사실 피브리조의 성향은 자신의 목적을 제 3자를 이용하여 달성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스페셜 8권 후기의 언급으로 강마전쟁 당시 명신관과 명장군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희생당하게 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래서 수왕의 입장에서는 딱 하나 밖에 없는 부하를 피브리조에게 맡기는게 못미더웠을 수도 있다.[5] 헤어스타일, 얼굴 등은 원작, 머리색, 옷차림, 분위기 등은 트라이 애니를 기준으로 했다.[6] 아이러니한건 인간이 만든 주문인데도 정작 인간 레벨에선 제작자인 리나조차도 탈리스만으로 마력을 증폭하지 않는 이상 사용이 불가능 한 주문이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