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01:23:34

제럴드 모리스(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colbgcolor=#989c77><colcolor=#fff>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등장인물
제럴드 모리스
Gerald Morris
파일:-
출생일 1965년 12월 24일
출생지 앨라배마주 버밍엄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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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186cm
몸무게 96kg
소속 ATF 국제 대응팀(이전)
레인보우(이전)
스포일러
케레스 군단
배우자 이름 불명
자녀 이름 불명
역할 폭파 전문가

1. 개요2. 바이오그래피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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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등장인물. 게임 초대작 레인보우 식스부터 레이븐 쉴드까지 등장한 요원이다.

2. 바이오그래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은퇴한 가구 판매원이었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다. 두 여동생이 있는데 둘 다 버밍엄에 살고 있다. 1982년 국가 공로 장학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3년부터 87년까지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 대학교에서 재료과학 학사 학위와 러시아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미국 주류, 담배 및 총기국(이하 ATF)에 폭발물 부서의 요원으로 입사했으며, 1992년부터 1994년까지 휴직 중 뉴올리언스 대학교에서 무기 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논문인 'Applications of Micro-stress Analysis in Accelerant Identification'은 폭발물 잔해에 대한 법의학 분석 분야에서 획기적인 논문으로 평가받는다.

1995년 현역으로 복귀한 모리스는 ATF의 국제대응팀(IRT)에 배치, 1998년부터는 한국 대테러 전담부대인 KNP868에 장기 파견되어 폭탄 탐지, 폭탄 처리, 폭파 후 수사 기법을 교육했다. 당시 아내와 두 딸은 대한민국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레인보우 식스

1999년, 존 클라크의 제안으로 레인보우에 폭파 전문가로 합류한다. 제럴드는 도밍고 차베스의 지휘 아래 동료 팀원들과 함께 에코파시즘 성향의 테러 조직인 피닉스 그룹이나 니콜라 고스피치가 이끄는 극우 나치 단체 등 국제적인 테러 위협에 맞서 싸운다.

3.2.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여기 나의 귀환을 환영하는 사람은 없나?

2012년, 어느 한 동유럽 분리 독립 국가에 테러리스트 소탕을 위해 다니엘 보가트와 함께 파견된다. 원전을 점거해 그곳에 폭탄을 설치해둔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폭탄 제조자를 체포해 폭탄을 해체하려 한다. 하지만 모리스는 해당 폭탄이 다른 나라의 유치원 테러에서도 사용된 것과 똑같은 방식의 폭탄임을 알아차린다. 모리스는 이 폭탄 제조자를 그대로 재판소에 넘겨도 사법거래를 통해 몇달이면 풀려나 해변에서 모히또나 마실거라면서 테러를 방지하지 못하는 레인보우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된다. 본래 레인보우라는 부대가 만들어진 목적부터가 정치적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테러는 무조건 진압하는 원칙을 위해서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부대의 존재의의 자체가 부정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던 것.

모리스는 생포한 폭탄 제조자를 쏴버리는 명령불복종을 저지르고 자신을 겨눈 보가트를 쏴죽이고는 잠적해버리고 만다. 레인보우에서는 보가트와 함께 작전중 사망 처리되었고 이후 그는 자신의 용병 부대 케레스 군단을 세우고 데이모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용병단체 나이트헤븐과 레인보우가 대립할 때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나이트헤븐의 QCR 장비를 빼돌려 하야타 시큐리티의 CEO 하야타 마사유키를 암살하고 의도적으로 나이트헤븐과 레인보우간의 분쟁을 부추긴다.
바로...레인보우가 죽는 모습이다.

나이트헤븐과 레인보우간의 대립은 나이트헤븐의 설립자였던 칼리가 체포당하면서 끝나자 전면에 나서게 된다. 빼돌린 QCR 장비를 폭탄을 장착한체 여러 나라에 뿌려 레인보우 병력을 흩어지게 만든 뒤 식스의 해리의 거처를 침입, 자신이 짜놓은 작전에 레인보우가 걸려든 것을 해리에게 보여주면서 조롱한 뒤 해리를 쏴죽이며 유유히 빠져 나간다.

식스인 해리의 죽음 이후부터 본격적을 레인보우를 향한 공격이 시작된다. 하야타 시큐리티의 회계사로 부터, 레인보우에 신병으로 차출될 요원 리스트를 빼돌린뒤 서울에서 진행 중이던 훈련 현장을 공격 헬기로 기습해 많은 신병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이후 데이모스는 레인보우의 블랙 사이트에메랄드 평원을 급습한다. 하지만 이전에 자신의 비밀기지를 급습해 작전 계획을 알게 된 레인보우가 미리 함정을 파놓아 결국 생포 당하게 된다.

4. 기타

  • 데이모스로 첫 등장했을 당시 식스였던 해리를 죽이는 것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해리의 행적에 불만이 많았던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캐릭터다.
  • 특수부대 경력만 10년이 넘는 덕분인지 전투력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리볼버 하나들고 진입해 방어팀 요원 3명을 무력화 시키고 그 샘 피셔를 육탄전으로 이겼다.[1]


[1] 물론 샘이 작중 시점서 60대 후반이라 노쇠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