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6 13:46:55

제로드 메이요

파일:JerodMayo_HC_NE.png
제로드 메이요
Jerod Mayo
출생 1986년 2월 23일 ([age(1986-02-23)]세)
버지니아 주 햄프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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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대학 테네시 대학교
신체 185cm | 113kg
포지션 라인배커
프로 입단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지명
소속 구단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2008~2015)
지도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인사이드 라인배커 코치 (2019~2023)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감독 (202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5. 둘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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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미식축구 감독.

2. 선수 경력

버지니아 주 햄프턴에서 태어난 메이요는 고등학교 때 러닝백라인배커를 병행해서 했으며, 당시 4성급 유망주로 평가 받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퍼듀 대학교, 버지니아 대학교 등 많은 대학들의 오퍼를 받은 끝에 테네시 대학교로 진학한다. 대학 입학 이후 라인배커로 고정되었으며, 대학 내내 OLB와 WLB를 왔다갔다 하면서 대학 최고의 라인배커로 활약했다.

그렇게 2007년 대학 4년을 마친 뒤 2008 NFL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며, 당시 라인배커 최대어로 거론된 채 1라운드 10순위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지명된다.[1] 패츠에 입단하자마자 메이요는 곧바로 주전을 꿰찼고, 128번의 태클에 펌블 1개를 기록하며 당시 브래디가 아웃되어 휘청이는 패츠에 수비로 캐리하며 큰 힘이 되었다. 이로 인해 올해의 신인 수비수 상을 수상한다.

그 이후 메이요는 본인 특유의 성실함[2]과 리더십으로 패츠 수비진의 리더이자 중심이 되었고, 2010년에는 175개의 태클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채 올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가슴 근육 파열, 2014년 슬개건 파열 등 큰 부상에 시달려 결장하는 일이 점점 많아져 점점 주전에서 밀렸고, 2015년에는 간만에 풀타임 시즌을 치렀음에도 AFC 챔피언십 직전에 어깨 부상을 당해 또 다시 시즌을 제대로 마치지 못 하자, 결국 2016년 2월 12일 만 29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한 이후 잠깐 미식축구와 멀어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옵텀 재무부에서 근무하다가 2019년 빌 벨리칙의 부름을 받고 패츠의 라인배커 코치로 부임하게 된다. 코치로 부임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빌 벨리칙의 뒷받침하는 수비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으며[3], 실제로 타팀 감독 오퍼도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러나 2023년 패츠는 메이요와의 계약을 연장했고, 계약을 연장한 뒤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는 대놓고 메이요를 "후계자"라고 언급했다. 즉, 구단 내에서는 사실상 벨리칙의 후계자로 메이요를 내정해둔 것으로, 메이요는 선수 생활부터 코치까지 모두 패츠에서 보낸 만큼 "패트리어츠 웨이"를 이을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2024년 1월 11일 빌 벨리칙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함에 따라 강력한 패츠의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

3.1.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감독

2024년 1월 12일 벨리칙이 사임한지 하루만에 패츠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서 메이요는 프로 입단부터 코치까지 완벽한 패츠 순혈로서 만 37세의 나이로 감독직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팀이 탱킹팀의 행보를 밟으면서 4승 13패로 부진했고, 게다가 장기였던 수비가 무너지고 팀 내외적으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렇다고 미래를 준비한 것도 아닌 것이 18주차에 지기만 하면 1번 픽을 얻는데 그 와중에 이기는 바람에 4번 픽까지 밀리게 되었다.

결국 18주차 경기가 끝난 직후 경질되면서 메이요의 감독 커리어는 단 한 시즌만에 끝이 나고 말았으며, 벨리칙 코칭 트리에서 또 하나의 실패작이 나오고 말았다.

4. 여담

5. 둘러 보기


[1] 원래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픽이었으나, 패츠가 2007년 드래프트 도중 28순위 지명 차례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OT 조 스탤리는 지명하려고 패츠에게 2008년 1라운드 픽을 주고 픽업을 하면서 나이너스의 2008년 1라운드 픽이 패츠 손에 들어왔고, 이 픽이 전체 7픽이 되었는데 패츠는 픽 다운을 하려고 이걸 세인츠에게 팔고 10픽으로 빠졌다. 그 지명권을 사용해 메이요를 지명한 것.[2] 항상 일찍 오고 가장 늦게 퇴근할 정도로 연습광이었다고 한다.[3] 패츠는 맷 패트리샤의 타팀 감독 영전 이후 공식적으로 수비 코디네이터라는 직책을 두지 않고 벨리첵이 직접 디펜스를 컨트롤했으나, 감독이라는 입장상 오펜스도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메이요와 빌의 아들 스티브 벨리칙이 사실상 수비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