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년전 영화를 번영했던 근대도시국가. 생김새는 우리가 사는 지구문명과 아주 비슷했다.
대체로 「제보임 문명」이라고도 칭해지는 이 도시 문명은 내연기관이나 핵기술의 진보에 의해 사람들이 풍부하게 살아가서 과학·예술·예능등을 연구한 독자적인 하나의 문명을 쌓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종으로서의 너무 빠른 포화상태의 진화를 맞이한 이 시대의 사람에게는 선천적인 유전자 장해가 만연해 30년남짓이라는 짧은수명에다가 자손을 남기는 능력까지도 결여되어 있었다. 이것에 대항하기 위하여 제보임 문명후기에는 나노테크놀로지의 연구가 진행되어 마침내 킴이 사람세포의 에뮬레이트 나노머신 군체인 에메라다를 창조해내는데까지 도달한다.
그러나 에메라다를 탈취하려는 계획이 에레하임의 자살에 가까운 행동으로 실패하여 이 시대에 국가원수의 측근으로 위장하여 국가원수를 맘대로 조종한 쌍둥이만은 결국 데우스의 부품으로는 불합격인 제보임 인류와 문명을 표면적으로는 격화한 군비 확장 경쟁의 끝의 전면핵전쟁에 의해서 문명은 멸망하고 유발된 대규모 플레이트 이동과 긴 핵의 겨울에 의해 현재는 제보임 문명의 흔적은 에메라다라 발견된 문명과 빅죠(제노기어스)의 비밀상점이 있는 해저에 남겨진 얼마 안되는 유적만 남아있다. 물론 이 전쟁은 인류의 멸종이 아닌 얼마 안되는 유전자 장해를 피한자들만을 남기고 다 쓸어버린지라 9500년즈음에는 카인이 솔라리스 제국을 세운다.
구약 성서에 그려진 사해 남부의 거리 「제보임」의 명에 유래. 당시 케다라멜왕의 통치하에 있던 이 거리는 신이 노여움을 산걸로 유명한 「소돔과 고모라의 불」에 의해 같은시간에 함께 멸해졌다고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