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3:08:27

제스몬(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colbgcolor=#f5f3f0><colcolor=#000> 제스몬
ジエスモン | JESMON
파일:제스몬.jpg
레벨 궁극체
진화 트리 성장기 : 헉몬
궁극체 : 제스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우치 슌스케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제스몬.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어드벤처 tri.

파일:1000006574.png

1장에 잠깐이지만 모습이 나왔다. 묘사를 보아하면 왜곡을 감시하고 있는 모양. 알파몬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데이터화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2장에선 장한솔의 오피스텔에서 이야기를 엿듣는 장면이 나왔고 왜곡된 공간에서도 전투를 지켜보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8월 17일, 애니메이트 타임즈에서 성우가 공개됐는데, 다름 아닌 타케우치 슌스케가 배정되었다.[1]

3장에서도 등장. 드디어 대사도 생겼다! 디지털 월드와 현실 세계의 사이에 위치한 디지털 공간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어떠한 인물과 통신을 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그 인물의 지령을 받아 메이쿠몬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듯 하다. 성우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인해 성장기인데도 궁극체 뺨치는 포스를 풍긴다!

파일:external/i.imgbox.com/6QqePlPo.png

리부트 이후의 디지털월드에서 모종의 이유로 알파몬과 싸우고 있었는데 알파몬을 몰아붙이고, 알파몬의 빔 공격을 아트, 르네, 포르를 이용해 베리어를 만들어 전부 튕겨내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알파몬이 메이쿠몬을 적대하며 노린다는 점, 제스몬은 헉몬 상태부터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메이쿠몬을 감시하며 조사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이들이 맞붙은 이유도 메이쿠몬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 이도 있다.[2]

또한 메이쿠몬, 알파몬과 함께 리부트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추측되는 디지몬들 중 하나이기도 하기에 디지털 월드에 일어난 리부트가 호메오스타시스가 시전한 게 아니라 흑막이라 추정되는 세력 측에서 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작중에서 나온 추측 중에, 그 둘이 모종의 수단으로 리부트를 피했거나 리부트 후 유년기로 돌아갔다가 급속도로 성장해 궁극체에 도달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결국 이그드라실이 리부트의 실행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호메오스타시스가 보호했을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역시 4장에서도 등장. 니시지마 다이고의 사무실에 나타난다. 자신을 호메오스타시스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왔으며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겐나이는 빛과 어둠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근데 현재는 어째서인지 어둠 속으로 빠졌으며 지금은 그 어둠이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다면서 그것을 막기 위해선 인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사라져 버린다.

5장 공생에서는 호메오스타시스의 사자로서, 아포카리몬의 데이터 일부를 가지고 폭주하기 시작한 메이쿠몬을 제거하기 위해 헉몬이 진화해서 등장한다. 그 와중에 메이쿠몬이 라구엘몬으로 진화해 라구엘몬과 전투에 돌입한다.[3] 이들을 말리기 위해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이 궁극체로 진화해서[4] 막아내지만, 결국 라구엘몬을 끌고 디지털 월드로 돌아가 제거하려고 한다. 이때 알파몬마저 등장, 알파몬 VS 제스몬 VS 라구엘몬 VS 오메가몬(+헤라클레스캅테리몬, 바이킹몬, 로제몬, 세라피몬, 호우오우몬, 엔젤우몬)이라는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의 전투 중 최대의 4파전을 벌이게 된다.[5]
결국 필살기 '앙블루 투스'[6]로 라구엘몬을 공격하나, 알파몬이 밀치는 바람에 빗맞게 되고, 땅을 붕괴시키는 바람에 신태일니시지마 다이고가 붕괴에 휘말려 실종되고, 이 탓에 신나리가 정신줄을 놓게 되며 아포카리몬의 사슬 비슷한 문양에 침식, 야옹몬오파니몬 폴다운 모드로 암흑진화시키게 된다. 게다가 이 오파니몬이 라구엘몬과 합체, 의문의 디지몬이 되어 현실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으로 만든다.

6화에선 호메오스타시스가 현실 세계를 리부트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린다. 헉몬 본인은 이를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정확하게는 리부트를 하고싶은건 아니라고했다. 둘 사이에는 뜻의 차이가 크다. 이후 선택받은 아이들이 일으킨 기적을 보고서는 호메오스타시스를 설득할 것을 결심. 제스몬으로 진화해서, 디지털 월드로 도망가려는 오르디네몬을 저지한 뒤에 디지털 월드로 사라졌다. 이후 리부트 11초 전에 리부트가 멈춘 것을 보면 곧장 디지털 월드로 돌아가서 호메오스타시스를 설득한 듯. 정석이 말하길 (리부트가 멈춘 것이) 헉몬의 덕분이라고 한다.


[1] 인터뷰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디지몬 세이버즈를 보고 자랐었는데, 자신이 이렇게 디지몬 시리즈에서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고.[2] 추측이지만 메이쿠몬의 '처분' 건으로 서로 다투는 것일수도 있다.[3] 전투가 계속되었다면 제스몬이 확실히 압살했다. 제스몬은 라구엘몬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반면 라구엘몬은 중간에 빌빌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언 포 투스'라는 미친 위력의 기술까지 선보이면 라구엘몬의 미래가 확실히 보인다.[4] 엔젤우몬만 완전체[5]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나 많은 궁극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투씬은 없었다.[6] 라구엘몬은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도 제대로 서지 못했을 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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