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tress
1. 소개
키코니아 울 적에의 등장인물.눈 모양이 새겨진 삼각형 가면을 쓴 금발의 여성. 출신지 및 소속 불명. 이름인 '제스트레스'는 여자 광대를 의미한다. 세 명의 왕을 보좌하며 그들에게 상황과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명령을 휘하의 기사단에게 전한다. 유쾌한 말투를 사용하며 때때로 그들을 조롱하는데, 세 명의 왕은 이런 조롱을 일종의 유희로 여긴다. 미타케 토지로와도 아는 사이로, 그와 함께 있을 때는 조금 편안하게 행동한다.
2. 작중 행적
2.1. Phase 1
세 명의 왕을 보좌하며,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 세 명의 왕이 '수확제'를 결의하였음을 알리고 휘하의 기사단들에게 세계 멸망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각종 상황을 세 왕에게 전달한다.
중반부, 토지로와 가상현실에서 만나 세 왕에게 임무를 잘 수행해준 토지로의 소원을 들어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한다. 토지로가 제스트레스에게 '자신과 만날 때는 가면을 벗어달라'고 말하자 이에 동의하면서 가면을 벗는다. 이때 드러나는 눈은 황안이다. 토지로에게 자신의 목표가 보인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라면 몇 명이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작중 상황이 진행될 때마다 미야오의 대욕장 기사단에 잠입해있는 자신의 부하들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후반부 피어 드라이씨히의 연구소의 연구로 각종 환경 8ms를 고장나고, 세 왕이 모든 계획을 앞당길 것을 명하자 이를 다른 기사단들에게 전한다.
페이즈 1 에필로그에서 가면을 벗은 채 건틀릿을 착용하고 누군가를 추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