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17:24:34

제이슨 리(히트맨 시리즈)

히트맨 시리즈 최종 보스
히트맨 히트맨2
제이슨 리 피에르 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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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히트맨 시리즈 1편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담당 배우는 조운.

2. 작중 행적

국적 불명의 한국계 출신 거물 테러리스트로 국제 테러, 마약, 무기 밀거래를 주로 하며 2005년 시점에 확인된 것만 해도 총 38건의 범죄를 저지른 화려한 테러리스트. 과거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어느 항구에서 대규모의 폭탄 테러를 시행 하다가 준에게 저지 당하고 눈까지 잃었다. 하지만 운좋게 살아남아 잠적한 뒤로 국정원에서도 여전히 추적 중인 상태.

준이 죽음을 위장하고 국정원을 탈출한 지 15년 뒤 시점에서 활동을 재개, 자신과 동생의 복수를 위해 방패연 출신의 사람들을 찾아내 두 눈을 훼손시키고 살해하는 엽기범죄를 일으키던 도중 자신을 비롯해 방패연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암살요원 준'을 통해 준을 추적해서는 준의 아내를 납치하여 천덕규를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이후 준이 그린 웹툰에서 밝혀지길 과거에 천덕규가 제이슨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전기 고문을 하다 죽인 사람이 제이슨의 남동생였다는게 밝혀지는데, 형제 간의 우애가 좋았는지 웹툰을 보고 자기 동생이 이렇게 잔인하게 죽었다며 질질 짰다(...).[1]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스파이 영화, 혹은 만화에서 나올법한 전형적인 미친 악당.[2] 또한 미국 욕을 즐겨쓴다.

3. 어록

왓 더 뻑!
자주 쓰는 욕.
... 죽여버리겠어... 준!!!!!
말 하지 말고 듣기나 해. 안그럼 니 와이프 죽는다.
20분 준다. 천국장 데리고 지금 구령탄으로 와.
사이먼... 마이 브라더...!
다시 왔네? 도망친 거 아니였어?
만화 보니까, 내 동생이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더라~? 내가 그동안 엉뚱한 놈들을 죽인 거였어. 다 둘이 한 건데.
흐하하하하! 유 어 뻐킹 라이어, 김봉준! 하하! 그런다고 네 과거가 달라지냐?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지?
(천덕규: 뭐? 대가? 대가는 네가 치러야지 이 살인마 새끼야! 니들이 죽인 그 많은 사람들은? 우리 요원들은?!)
저놈이 내 동생에게 했던 거, 똑같이 해.
(천덕규: 그럼 넌 무사할 것 같냐? 우린 아직 널 쫓고 있어!)
넌, 고문받다 죽는 거야. 네가 키운 놈에게.
내 동생도 이렇게 죽어갔겠지...? 계속 해!
가만 있어~. 네 와이프부터 태워버릴까?!
(김봉준: 이제야 끝나는구나. 내 방패연 마지막 미션.)
미션.


[1] 천국장이 아니라 준의 가족을 건드렸던 이유는 천덕규가 국정원 일을 하면서 솔로로 살아왔던지라 인질로 삼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2] 국정원 간부들인 천덕규와 최형도가 제이슨의 이름만 나와도 욕부터 밖고 보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악명이 자자했던 모양이다.
천덕규: 제이슨, 저 사이코 새끼...!
최형도: 그 미친 테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