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 숭의로85에 위치한 광장이다.2. 상세
을미년 10월 8일 고종황제의 부인인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에 의해 무참히 시해된 사건은 백성들을 분노하게 하였고, 제천에서는 을미의병이 창의되며 의암 유인석 대장이 이끄는 제천의병이 시작되었다.
현재 제천시 화산동의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야외음악당,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일대가 1896년 5월 25일에 남산전투에서 안승우 중군장과 홍사구 종사관을 비롯한 수많은 제천의병들이 죽음을 맞이한 남산성전투 전적지였다.
제천에서는 매년 유인석 대장을 추모하고 있으며, 남산전투에서 순국한 이름 모를 수많은 의병들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