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1:47:02

제퍼슨 페랄레즈

<colcolor=#FFFF00><colbgcolor=#246781>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제퍼슨 페랄레즈
Jefferson Peralez
파일:Char_profile_JPeralez.png
본명 제퍼슨 페랄레즈
Jefferson Peralez
출생 나이트 시티 헤이우드
2031년 6월 27일 (46세)
성별 남성
국적 나이트 시티
직업 검사 (이전)
시의원 (이전)
시장
소속 버클리 대학교 아스카가 법대 (졸업)
나이트 시티 시의회
나이트 시티 연방주의당
가족 아내 엘리자베스 페랄레즈
딸 소치 페랄레즈

1. 개요2.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변호사, 전직 검사이자 현 나이트 시티 시의원으로, 나이트 시티 시장 선거의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제퍼슨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길거리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도 장학금을 받으며 법과대학을 졸업할 수 있던 것은 성실함과 뛰어난 머리 덕분이기도 하지만... 네, 운이 좀 좋기도 했죠. 제퍼슨은 타고난 정치가로서, 만나는 사람에 따라 자신을 입지를 낮출 수(혹은 높일 수도) 있지만, 상황이 심각해지면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모든 빈곤층 아동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이상주의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나이트 시티의 시의원으로, 연방주의당(The Federalist Party) 소속이며 현직 부시장 웰든 홀트와 경합하는 시장 후보이다. 나이트 시티에서 흔치 않은 자수성가형 인물로, 헤이우드 구멍가게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 아스카가 법대를 전액 장학금[1]으로 졸업하고 그 곳에서 아내 엘리자베스 페랄레즈를 만났다. 선거 포스터에서 총을 들고 있다거나 식스 스트리트 갱단이 웰든 홀트를 까면서 제퍼슨을 높이 평가하는 등 현실의 전형적인 미국 공화당계 후보같이 보이지만, 주인공 V는 진보적인 반기업, 친서민 정책을 내건 이 사람을 도시 최후의 양심적 정치인이라고 고평가하는 듯.[2] V의 아파트에 "페랄레즈에게 한 표를"이라고 쓰인 포스터가 붙어 있다.

2.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 검사 출신으로, 나이트 시티의 시장 루시우스 라인의 사후[3] 새로운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 친 메가코프 정책에 반대하는 인물로, 나이트 시티 의회에서 메가코프에 대한 세제, 지원금 혜택이 1표를 제외한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될 때 홀로 반대표를 던진 것이 바로 그였다고 한다.[4] 메가코프 세제 혜택 법안을 총으로 쏘는 선거 광고를 찍은 뒤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방식과 맞지 않아 심적으로 괴로워하거나, 공약을 수정하라는 주변인들의 제안을 신경질적으로 거절하는 등,[5] 부패한 도시의 정치상에 괴로워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고 하는 올곧은 정치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루시우스 시장의 죽음에 무언가 미심쩍음을 느낀 제퍼슨이 아내 엘리자베스와 함께 V에게 시장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의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의뢰를 진행하다보면 루시우스 라인은 자주 가던 비밀 클럽에서 BD를 통해 누군가가 보낸 바이러스로 인해 살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살인 사건에는 나이트 시티의 부시장이자 현재는 시장 대리이면서 차기 시장 선거 후보의 경쟁자인 웰든 홀트가 관련되어있는데, 플레이어는 제퍼슨에게 이 사실을 그대로 알려줘 웰든 홀트를 살인자로 지목할 수도 있고, 직감이 시키는 대로 무언가 더 큰 배후가 있다고 짐작하면서 잘 모르겠다고하고 살해되었다는 사실만 말해주고 넘어갈 수도 있다.

이후 시간이 좀 지나면 보조 임무 '인형극'이 진행된다. 제퍼슨은 밤중에 자다 깼더니 웬 괴한이 침입해있어서 머리에 총을 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었고, 침대에서 멀쩡히 눈을 뜬 후 경호인원들에게 물어봐도 그런 일 없었다고 한다며 V에게 진상조사를 의뢰한다.

이후 제퍼슨의 아파트를 조사하면[6] 제퍼슨의 사설경호팀은 사실 더 큰 비밀조직에 속한 위장 경호팀이며[7]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페랄레즈 부부의 인격과 기억에 영향을 줘서 차기 시장 부부를 멋대로 조종하고자 하는 음모[8]를 펼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부부 아파트의 침실 침대 위에는 웬 거대한 기계가 있는데 이것이 연결된 위층으로 올라가보면 숨겨진 비밀 문이 있으며 열고 들어가면 스마트스크린으로 전파를 발산하는 거대한 인격 조작용 기계가 숨어있다. 컴퓨터를 살펴보면 제퍼슨이 쏜 총에 맞은 괴한은 위장 경호팀 소속이며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건물 옥상의 전파송신기를 통해 전파를 수신하고 있는 검은 밴을 추적하다보면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멜스트롬이 V를 습격하는데, 이를 물리치고 밴에 접속하면 이 비밀조직은 페랄레즈 부부뿐만 아니라 도시의 수많은 다른 거물들의 뇌를 헤집어서 조종하고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9] V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정보를 다운로드하려 하지만 V의 접속 사실을 안 누군가가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히 삭제해 추격은 그 자리에서 끊기게 되고[10], V는 이 사실을 엘리자베스에게 연락해 보고하며, 이 사실을 들은 엘리자베스는 V를 따로 불러내어 제퍼슨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말 것을 부탁하게 된다.

이후 제퍼슨에게 보고하기 위해 가다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오는데[11], 기계로 변조된 목소리[12]의 누군가가 V에게 제퍼슨에게 진실을 말하든 말든 그 결과는 똑같으며, 만약 이 이상 건드리면 V도 성치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후 V의 선택에 따라 제퍼슨에게 말해줄 수도 있고, 진실을 숨길수도있다.

만약 진실을 말해주면 엘리자베스가 V에 제퍼슨이 진실을 알게되었으니, 이제 모두가 위험해졌다면서 연락처를 완전히 삭제할테니 자신들한테도 이젠 연락하지 말라고 메세지를 보내고 V를 블록해버린다. 진실을 말해주지 않을 시에는 홀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는 제퍼슨의 연락이 오지만 이 이후에 부자연스럽게 메세지가 끊겨버린다.

이후 TV를 보면 진실 여부와는 무관하게 제퍼슨이 차기 시장에 당선됐다고 나온다.[13]

[엔딩 스포일러]
어느 루트로 가든 제퍼슨의 스토리 라인을 모두 클리어 한다면 마지막에 제퍼슨의 영상 메세지가 등장한다.

진실을 밝혔을 경우 아내인 엘리자베스가 배후에 있었다는 식의 말을 하면서 아내를 의심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평소에 자신이 선거를 준비하면서 자꾸 자신에게 비타민 같은 보충제를 권유한 것이 영 수상쩍었다고. 그래서 그 약물들을 모두 검사 의뢰해보니 정작 약물들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그냥 평범한 보충제라며 엘리자베스가 정말로 제퍼슨이 걱정되어서 챙겨줬다는 것도 드러난다. 하지만 자신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분명 아내가 배후라느니, 이후 자신의 기억이 정말인지 아닌지, 아니면 아내가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며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며 일종의 편집증내지 트라우마가 발병한 듯한 암시가 보인다. 분기에 따라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너도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하기 싫다고 하며 연락을 모두 끊어버리거나…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는 내용으로 갈린다. 정말로 엘리자베스가 배후였는지, 아니면 제퍼슨의 편집증이었는지는 불명.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고의로든 아니면 그들에게 조종당해서 그렇게 됐든간에 사건의 범인들을 돕는 것으로 추측할 만한 단서는 꽤 있다. 우선 엘리자베스는 진상규명 방해에 가까운 행동들을 하는데, V가 그녀의 결정을 돕든 아니든 진상에 너무 접근해버린 V의 전화번호를 차단해버리고, 선택지에 따라 남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14] V를 사건에서 떼어놓는 결정을 한다. 결정적으로 엘리자베스는 협박을 받았다든가, 자기 자신의 기억조차 믿기 힘들다는 애매한 이유를 대며 남편에게는 진실을 알리지 않고, 진범인 경호팀에게만 정보를 알렸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 결정을 내린 시점은 본인 피셜 남편에 대한 협박전화를 받기 전이다. 이 시점에서 꼭 편집증에 휘말린 제퍼슨 시점이 아니더라도 확실히 전후사정에 수상한 점이 많다. V도 라면집으로 자신을 불러내 남편을 위한다며 진실 은폐를 요구하는 엘리자베스에게 '지금 당신이 하는 말이 프로그램당한 게 아니라는 보장이 어딨느냐'라고 다그칠 정도. 진상규명 말고 음식과 관련해서도 묘한 내용이 많은데, 진실을 알리는 루트에서 편집증에 빠지게 된 제퍼슨이 검사해본 결과 내용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는 하지만 평소 비타민제나 과일 등을 권하고 있다고 하며, 퀘스트 도중 매일같이 시켜먹는다는 패스트푸드를 가리키는데 이 패스트푸드에는 특이하게 부작용으로 권태감이 달려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작전명 콘딘 메일 중에는 요원들이 제퍼슨에게 진정제를 먹인다는 내용이 있다.

진실을 숨기고 모든 것을 라이벌 후보인 홀트 탓으로 돌렸을 경우, 시장에 당선된 것과 그동안의 V의 조력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에겐 아직 신변 보호를 위해 [15]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경호팀장으로 부임하여 자신과 일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메시지를 남긴다. 페이에 대해 협상해보자는 것은 덤.

결국 어느 쪽 루트로 진행하든 사건의 진상이 속시원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직접적으로 시스템상 연결된 임무는 아니지만, 산드라 도셋의 도난당한 데이터베이스를 되찾는 보조 임무 중에, 나이트코프가 사람의 인격과 행동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실험을 하고 있고 피험체들은 자신이 실험의 대상이 된 줄도 모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데, 페랄레즈 부부도 여기에 엮였을 수도 있다.[16] [17]

그 외에도 제퍼슨에게 진실을 밝힐지 숨길지를 정하게 되는 마지막 대화에서 건너편 건물에 태양 엔딩에 등장하는 미스터 블루 아이즈가 서있다든지,[18] 조니가 대화 중에 대충 언급하는 AI관련 도시전설이라든지,[19][20] 가능성은 여러가지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엑스파일스러운 음모론적 결말만 존재한다.

멜스트롬을 제거할 때 밴을 탄 괴한들을 빠르게 추적하면 이들이 투명 AV를 타고 도망치는데, 이 때 제압하면 샤드를 하나 드랍한다. 이 내용은 "콘딘 프로젝트"의 '팀 블랙' 소속 현장 대원들에 대한 공지로 보안에 문제가 발생해 작전이 중지되었으며 팀 블루, 오렌지는 이미 철수했으므로 팀 알파, 블랙 요원들도 즉시 기밀문서를 파기하고 철수하라는 내용이다. 도망치는 이들을 비살상으로 제압하면 저절로 머리가 폭발해버린다. 증거 인멸을 하려는 상부의 수작인 듯.

그런데 이 프로젝트 콘딘 관련 내용은 페랄레즈 부부의 컴퓨터에도 들어있다. 프로젝트 콘딘이 특정 대상의 세뇌와 신경 조작에 관한 내용임을 알 수 있는데, 페랄레즈의 컴퓨터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과 연관지어 퍼즐을 마저 맞추어 보면, '팀 블루'가 페랄레즈 부부의 집에 숨어서 상시 감시하는 비밀방 팀이었으며, 2번째 퀘스트에서 제퍼슨이 긴급히 V를 불렀을 때 총으로 쐈다는 침입자는 이 팀 블루의 요원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래 팀 블루는 자택 내 비밀방에 숨어서 자신들이 '타겟 알파'라는 암호명으로 부르던 제퍼슨을 24시간 감시하는 역할이었는데, 블루 요원 중 하나가 사고로 제퍼슨에게 발견되어서 총을 맞고 중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고, 해당 요원은 '팀 오렌지, 팀 블랙'에 의해 급히 이송되었으며 이로 인해 작전 중지 프로토콜이 개시되어서 팀 오렌지가 현장에 남고 팀 블랙은 외부에서 감시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조사를 하겠답시고 나선 제퍼슨(타겟 알파)과 '용병(V)'이 접촉하게 된 것을 알게 된 팀 오렌지는 처음엔 V를 별로 위험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현장에 잘 숨어서 작전명 콘딘을 지속하라는 허가가 내려졌지만, V가 시장의 죽음에 관련된 핵심 정보를 캐내면서 이들이 깜짝 놀라서 상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는 것이 교신의 마지막 내용이다. V가 밴에서 은폐 AV로 갈아타고 도망치려는 요원들을 붙잡는 시점은 이 메일 직후의 일이기 때문에, 샤드의 내용은 상부와 교신을 해서 페랄레즈 감시/세뇌 작전을 완전히 중단하고 철수하라는 명령을 받은 요원들이 자신들이 요청한 '긴급 지원'을 받아 자료를 파기한 채 철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파기하라는 1급 기밀 자료인 메일의 내용이 페랄레즈 부부의 컴퓨터에 고스란히 남아 있고 칠칠치 못하게 자택 내에도 온갖 흔적을 남겨 추적받는 실마리를 제공한 것으로 보아 비밀요원치고 영 은폐에는 소질이 없는 듯. 또 이 수사가 진행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낀 제퍼슨이 흥분제를 먹으면서 안정적인 실험 범위를 벗어나 자신들의 세뇌 약물의 약효가 떨어졌으므로 신경 안정제 사용을 허가한다는 등의 섬찟한 내용도 있다.

제퍼슨은 예언자 개리가 주장하는 음모론과도 연관이 있는 인물인데, 예언자 개리는 자신이 푸른 눈의 외계인에게 납치당해 실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인물이지만 사실 나이트코프와 연관된 일을 당했다고 추정되는 인물이다. 엔딩을 자세히 보면 영상 통화에서 나온 페랄레즈 검지 손가락의 반지와 미스터 블루 아이즈 검지 손가락의 반지가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고, 개리도 이 반지를 끼고 있다. 단 미스터 블루 아이즈는 황금빛, 페랄레즈와 개리는 은색 반지다. 일종의 위계를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이 특정 대상의 세뇌를 운운하는 떡밥은 게임 중 여기저기에서 등장한다.

'탑' 엔딩의 에필로그에서는, 페랄레즈 시장이 친기업 노선으로 급변했다는 사실을 네트워크를 통해 알 수 있다.


확장팩 팬텀 리버티에서 송버드쪽 루트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엔딩 이후 다시 오비탈 에어를 방문해보면 희생자 추모비 아래의 전자 방명록에 제퍼슨과 엘리자베스가 작성한 추모의 글이 적혀 있다.

3. 여담

퀘스트를 하다 보면 이 사람 집에 갈 수 있는데, 가면 자동으로 연주되는 피아노가 있다. 그 피아노에 가까이 가면 드뷔시Clair de Lune을 들을 수 있다. 영상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당신 같은 사람이 함부로 진실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다가 거대세력인 상대에게 해를 당해서는 안된다고 걱정해주거나, 아예 그렇게 만들기 위해 제퍼슨에게는 진실을 말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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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곳의 학비는 무려 270만 유로달러 상당이다. 30명의 후보자 중에서 제퍼슨 포함 단 5명 만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2] 특히 부랑아 V와 재키 웰즈는 제퍼슨과 같은 헤이우드 출신이기도 하다.[3] V가 콘페키 플라자에 잠입했을 때 아라사카 요원과 비밀 회의를 하고 있는 루시우스 라인과 부시장 웰든 홀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V의 머리에 칩이 박힌 이후의 시점에서 얼마 안가 라인이 집에서 심장 임플란트의 오작동 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뜬다.[4] 이런 메가코프에 대한 면제 혜택이 꼬박꼬박 통과된 덕분에 나이트시티에선 뼈빠지게 일해서 입에 풀칠하는 일개 빈곤층 시민이 억만장자보다도 많은 세금을 낸다고 한다.[5] 이때 대사의 임팩트가 상당히 강하다. "그 새끼들(나이트 코프) 좆이나 빨아 주면 결국 내가 씹창날 거 아니야!" 평상시 상당히 점잖고 온건하게 묘사되는 그가 드물게 저속한 욕설을 입에 담는 장면으로, 그가 기업에 의지하지 않고 온전히 본인의 역량으로 당당하게 선거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6] 선택에 따라 엘리자베스의 안내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다.[7] 일반적으로 제퍼슨쯤되는 거물이면 메가코프의 경호팀을 고용할텐데, 제퍼슨은 지금은 기억나지않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이 소규모의 사설경호기업을 고용했다고 말한다. 추천자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게 복선이었던 셈.[8] 요원들 사이에서는 콘딘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다.[9] 이 장면에서 이들이 뇌를 헤집은 영향으로 페랄레즈 부부의 기억능력과 몸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이 확실해진다. 아파트에서 단서를 조사하다보면 부부에게 시각, 기억, 인지 능력에 이상이 생긴 징후가 보이는데 부부의 침실에 들어가 결혼 사진을 보면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푸른장미를 좋아해서 한 트럭이나 주문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하지만 정작 사진에는 빨간 장미가 찍혀있다. 부부의 메일 내역을 보면 선거팀의 구성원 한 명을 제퍼슨이 해고하기로 하고 이를 관계자와 확실히 했는데도, 다음날 결정 내용을 잊어버리고 이를 번복하여 관계자가 엘리자베스에게 따로 문의를 하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밴과 멜스트롬을 무시하고, 높은 곳으로 빠르게 올라가면 클로킹 기술이 적용된 정체불명의 AV가 밴에 있던 요원들을 회수하기 위해 대기하는 것을 볼수 있다. 격추는 불가능하다.[10] 일부러 요원을 비살상 제압해도 머리가 터지며 어떻게던 정보를 뽑는게 불가능해진다.[11] 말이 전화지 V를 해킹해서 잠시 기절시킨다 작 중에서 이렇게 V를 원격 해킹으로 일방적으로 꺼버리는 묘사는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처음 당하는 플레이어도 정신이 벙 찔 수준.[12] 한국어 더빙으로 설정했다면 버그 때문에 변조되지 않은 목소리로 전화가 오기도 한다. V의 성우와 거의 비슷한 목소리.[13] 만약 첫번째 미션에서 웰든 홀트가 루시우스 전 시장의 죽음의 배후라고 솔직히 말해주면 제퍼슨이 70%의 승률로 압도적으로 이기고, 웰든 홀트의 관련성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슬아슬한 차이로 제퍼슨이 이기게 된다. 결국 제퍼슨이 승리하는 건 막을 수 없는 결과.[14] V는 아파트 구석에 페랄레즈 선거 포스터도 붙여놓고 있는 제퍼슨의 지지자로, 소신있고 정의감 넘치는 정치인인 그에게 큰 호감을 느끼고 있어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물이다.[15] 제퍼슨은 작중에 나오듯 황금만능주의 사상보단, 기업을 견제하고 일반 서민에 신경을 쓰는 진보적 성향의 정치인이다. 실제로 노숙자 관련 정책을 집행하기 위하여 세금을 높이겠다고 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정책 때문에 고위층의 암살 등 신변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다.[16] 제퍼슨과 관련된 두번째 미션을 받기위해 제퍼슨의 아파트에 방문했을때, 제퍼슨이 나이트코프와 관련된 통화를 하는 내용도 있는데, 기업으로부터 어떻게든 자금을 안받고 자신만의 힘으로 선거에서 승리해야 의미있다고 소리치며 나이트코프에 대한 협력을 거절하는 내용이다.[17] 펜트하우스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퍼슨과 엘리자베스의 대학 졸업장을 스캔할 수 있는데 학비가 엄청나게 비싼 곳이다. 이에 엘리자베스는 두 사람 다 운 좋게 장학금을 받아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대학은 리처드 나이트의 부인인 미리엄 나이트가 연관된 곳이고 미리엄 나이트는 나이트코프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인물이다. 이렇게 되면 루시우스 사망과 선거운동 전후의 세뇌작전 뿐만 아니라 최소 대학 시절의 과거부터 두 사람 모두 나이트코프에게 인생을 설계당했을 가능성마저 의심해볼 수 있다...[18] 블루 아이즈는 별 3개짜리 상당한 고액 현상범인데 정작 수배 사유는 기밀 처리되어 있다. 이쯤되면 떡밥 덩어리. 그리고 어느 거리에서든 총을 조준하면 사격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내려지며 어떻에 어떻게 탄환이 날아가게 해도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19] 작중 설정상 블랙월에 가로막힌 자율 AI들이 현실 세계를 노리고 계속해서 침범하려 하고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이 또한 가능성이 있다.[20] 이 세계관의 부산은 인구 400만이 넘는 세계 최고의 자동화 대도시 중 하나였으나 4차 기업 전쟁 도중에 밀리테크가 부산의 실험실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배양하다 그만 사고로 의문스러운 유출이 일어났기 때문에 통일 한국 정부는 엄격한 격리 조치를 취했고, 작중 시점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유령 도시가 된지 수 십 년이 지난 상태다. 근데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떤 탐정이 위성 사진을 조사해 본 결과, 분명히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아야 할 부산에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적힌 샤드를 찾을 수 있는데, 기사에서는 '생명체라는게 알고 보니 그냥 움직이는 기계였고, 통일 한국의 사람들은 안심하고 편히 잠들 수 있을 거다'로 끝맺는다. 하지만 부산이 세계 최고의 자동화 대도시였다는 사실과 델라메인[21] 같이 자율적으로 사고하는 AI들이 있는 세상에서 과연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일 뿐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밀리테크와 연관이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스러운 점. 사이버펑크적 세계관이면 으레 나오는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AI들이 존재해도 되는가? 인간에게 해를 끼칠 여지는 없는가?'에 관한 떡밥인 셈인데 이 세계관의 블랙월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