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07:36

제1회 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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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대회 출범
제1회 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제2회 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우승
대회 출범 미정 미정
1. 개요2. 예선3. 본선
3.1. 32강전3.2. 16강전3.3. 8강전3.4. 4강전3.5. 3ㆍ4위전3.6. 결승전
4. 여담

1. 개요

2024년 11월 1일(개막식)부터 중국 쓰촨성 청두시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첫 번째 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2. 예선

3. 본선

  • 싱가포르: 첸이한
  • 말레이시아: 창푸캉
  • 인도네시아: 라파트 싯치 피트라
  • 태국: 퐁사칸 솔나라
  • 미국: 장밍주
  • 우크라이나: 안드리 크라베츠

3.1. 32강전

32강 (2024년 11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서 228수 백 불계승 판팅위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정환 161수 흑 시간승 커제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원성진 278수 백 불계승 랴오위안허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정 183수 흑 불계승 셰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상일 187수 흑 불계승 구리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민준 223수 흑 불계승 첸이한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쉬하오훙 246수 백 불계승 쉬자위안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왕위안쥔 175수 흑 시간승 왕싱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오카 고타로 248수 백 시간승 저우홍위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노 아사미 240수 백 불계승 딩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위정치 310수 백 불계승 당이페이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오타케 유 154수 백 불계승 리친청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롄샤오 160수 백 불계승 퐁사칸 솔나라 파일:태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구쯔하오 292수 백 불계승 안드리 크라베츠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쉬안하오 220수 흑 5집반승 라파트 싯치 피트라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장밍주 329수 흑 10집반승 창푸캉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 한국 선수는 출전한 6명 가운데 세 명이 승리를 거뒀지만 박정환원성진의 대역전패가 너무나 뼈아팠던 하루였다. 특히 박정환은 다 이긴 바둑을 시간패로 허무하게 날린게 너무 아쉬웠다. [2]
  • 신진서는 판팅위을 상대로 한 번의 고비를 잘 넘기고 승리했고, 변상일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구리에게 승리했다. 신민준은 싱가포르의 첸이한 선수에게 손쉽게 승리했다.
  • 리친청이 오다케 유와의 대국에서 2시간 2분 40초를 남기고 대국을 마무리하여[3] 화제가 되었다. https://www.sohu.com/a/823073179_121119503

3.2. 16강전

16강 (2024년 11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서 150수 백 불계승 롄샤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상일 253수 흑 불계승 딩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민준 223수 흑 불계승 랴오위안허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쉬하오훙 165수 흑 불계승 구쯔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오카 고타로 209수 흑 불계승 리쉬안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창푸캉 173수 흑 불계승 리친청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왕싱하오 286수 백 2집반승 커제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셰커 210수 백 불계승 당이페이 파일:중국 국기.svg
  • 공교롭게도 갑조리그에서 팀동료인 선수들 두 판과 한국바둑리그에서 같은 팀인 선수들끼리 붙은 판이 성사된 한중전 대국에서 신진서와 변상일이 살아남았다. 신진서는 갑조리그 '쑤보얼 항저우'의 팀 동료인 롄샤오를 상대로 중반에서 우위를 점해 완승의 내용으로 8강에 진출했고, 변상일은 '용원명성 항저우'의 팀 동료 딩하오에게 좌변부터 시작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반면 신민준은 바둑리그 '고려아연' 팀에서 이번 시즌에도 한솥밥을 먹게된 랴오위안허에게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그 내전에서는 용병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3.3. 8강전

8강 (2024년 11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서 253수 흑 불계승[4] 구쯔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상일 253수 흑 반집승 당이페이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리쉬안하오 192수 백 불계승 리친청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왕싱하오 207수 흑 불계승 랴오위안허 파일:중국 국기.svg
  • 신진서는 안정적인 바둑 내용을 보여주며 구쯔하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변상일은 당이페이에게 아쉬운 반집 패를 당했다. 이로써 준결승은 한국 선수 1명(신진서)와 중국 선수 세 명(왕싱하오, 당이페이, 리친청)이 남게 되었다.

3.4. 4강전

4강 (2024년 11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서 293수 백 4집반승 당이페이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왕싱하오 202수 백 불계승 리친청 파일:중국 국기.svg
  • 신진서는 초중반까지 당이페이를 상대로 리드를 잡은 채 이어졌으나 중반에 좌변에서 변화가 생겨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미세한 바둑에서 당이페이가 시간 압박에 시달렸고 신진서는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종반에서 우위를 잡은 끝에 4집반을 남기고 결승에 올랐다
  • 리친청과 왕싱하오의 대국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대국이 진행되었는데 왕싱하오가 크게 우세를 잡으면서 대국시작 2시간 만에 리친청에게 항복을 받아내어 끝을 냈고[5], 왕싱하오가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을 달성했다.

3.5. 3ㆍ4위전

  • 날짜: 2025년 2월 26일
  • 장소: 싱가포르
3ㆍ4위전 (2025년 2월 26일)
파일:중국 국기.svg 당이페이 -수 -승 리친청 파일:중국 국기.svg

3.6. 결승전

  • 날짜: 2025년 2월 26일, 28일, 3월 1일
  • 장소: 싱가포르
제1회 난양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진서 0 0 왕싱하오 파일:중국 국기.svg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대국 일정
흑번
백번
결과
1국 2025년 2월 26일 - - -수 -승
2국 2025년 2월 28일 - - -수 -승
3국 2025년 3월 1일 - - -수 -승
우승 파일:국기.svg - ( - ) }}}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난양배 초대 우승을 가릴 결승 3번기는 신진서와 왕싱하오의 대결로 성사되었다. 신진서는 처음으로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선수와 결승을 갖는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2승 1패로 앞서 있으며, 신진서가 자신의 2025년의 첫 메이저 우승을 이룰 것인지? 2004년생 왕싱하오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 할 것인지 주목을 받는 3번기이다.

4. 여담



[1] 출전 선수 기준은 9월 랭킹 기준 5명, 상비군 성적 우수 선수 1명으로 정했다.[2] 남양배는 세계 대회 최초로 피셔 룰과 함께 무음 초시계가 적용되었는데, 초읽기 상황에 익숙하다 보니 소리가 나지 않는 시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간패했다. 다른 선수들은 이런 경우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완승 직전에 매우 아쉬운 패배를 당한 셈.[3] 남양배는 기본 2시간에 추가시간이 15초인 대회이다. 리친청 九단은 원래 중국바둑계 대표적 속기파 기사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4] 원래는 신진서의 흑 3집반승이나 구쯔하오가 계가를 포기하고 바로 복기해서 불계승으로 처리되었다.[5] 여담으로 이때 신진서와 당이페이의 대국은 81수째가 진행중이었는데, 한창 대국중이던 두 선수가 왕싱하오-리친청의 중중전의 복기하는 돌 소리가 들리자 동시에 벌써 끝났냐는 듯이 깜짝 놀라며 옆 대국을 쳐다보는 장면이 나왔으며, 당이페이는 아예 옆 대국의 결과를 확인하러 잠시 자리를 뜨다 돌아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