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3:01:17

제3황령터널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제3황령터널
第三荒嶺터널 | 3rd Hwangnyeong Tunnel
초읍동 방면
월드컵대로
종 점
노선 번호
36번 부산광역시도
기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입구
종점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
연장
1.9km
관리
파일:부산시설공단 로고.svg
왕복 차로 수
4차로
주요 경유지
황령터널입구 ↔ 신리삼거리

1. 개요2. 역사3. 상세4. 규모5. 기대 효과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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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입구에서 출발하여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에서 끝나는 터널. 36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역사

2001년, 부산시는 대연동 대연램프~연산동 신리삼거리 구간의 1850m의 제 3황령터널 민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2년, 931억원의 사업비로 2002년 착공, 2005년 개통을 계획하고 30년간 통행료를 받기로 했었으나 # 공사비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3황령터널 건설은 백지화가 됐다.

2021년 4월, 심각한 동부산 지역의 교통난을 이유로 국토부의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검토 대상에 제3황령터널 건설이 포함됐다. 만약 건설이 확정이 된다면 민자가 아닌 국비와 시비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1~2025년)에 3250억 규모의 제3황령터널도 포함되어 건설이 확정되었다.

2022년 8월 24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건설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2030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2023~2024년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

3. 상세

1990년대 당시 제3황령터널 민자사업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당시 황령터널을 건설관리하는 대우건설이 추진하려고 했다.
이후 잊을 만 하면 제 3황령터널 건설 떡밥 얘기가 간간히 나오고 있으며 정치인들의 제3황령터널 건설 공약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가 계획되기 전에는 황령대로, 월드컵대로, 아시아드대로와 함께 66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36번 부산광역시도로 노선 지정이 변경되었다.

4. 규모

편도 2차로로 된 쌍굴식 형태의 터널로 건설되며, 번영로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램프가 설치될 예정이다.
  • 길이: 1,850m

5. 기대 효과

대연동에서 연산교차로로 빠르게 가는 방법은 수영교차로를 경유하여 망미동, 배산역 방면으로 가거나 문현교차로나 황령터널 통과 이후 서면교차로를 경유해야 하는데 두 도로 모두 만성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제3황령터널이 개통하면 연산동 이북과 대연동 일대의 상호간 이동이 매우 향상되며, 연수로수영로의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반대로 황령대로의 만성교통체증이 더욱 더 심각해질 수 있다. 가뜩이나 차량정체로 인해 황령대로와 대남교차로 일대는 상시 교통혼잡이 발생중인데 만덕대로충렬대로의 헬게이트 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견.

또한, 번영로와 직결되는 램프가 설치되어 번영로 원동 ~ 대연 구간의 만성 정체의 해소 또한 노릴 수 있다.

6. 여담

취소되었던 제2황령터널과 제3황령터널중 제3횡령터널만 계획이 복구되면서 명칭논란이 있다. # 제2황령터널 계획은 부활하지 못했으며, 제2황령터널의 출구로 점지어졌던 구.대우버스 부지가 아파트 부지로 바뀌면서 출구를 만들수도 없어져 버렸다. 억지로 지어진다 하더라도 서면교차로와 직통으로 이어질 해당터널까지 지어진다면 지금도 황령터널 진입 하나로 정체가 극심한 황령대로가 무려 3개의 터널이 만나게 되면 정체가 답이 없어질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 현재까지는 부활한 제3터널이 제2황령터널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또는 황령산의 반대쪽 봉우리인 금련산의 이름을 활용해 금련산터널 또는 연산대연터널 등이 될 수도 있다.[1]

7. 관련 문서



[1] 최근 개통한 만덕 3터널도 만덕초읍터널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