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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산업 혁명 | 제2차 산업 혁명 | 제3차 산업 혁명 | 제4차 산업 혁명 | |
1. 개요
제4차 산업 혁명이 경과한 이후에 나타나는 산업 혁명의 단계이다.그러나 제4차 산업 혁명조차 그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5차 산업 혁명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으며, 일각에서는 일부 언론과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그럴싸한 이름을 붙인 설레발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2. 설명
제4차 산업 혁명이 생겨나고 일부 사람들에게서 거론되었다.제4차 산업 혁명이 찾아온 시점보다 한 차원 높은 지수적인 기술 발전 속도, 생산량, 경제적 가치를 목표로 두고 있다. 완전히 의미가 정립되지 않았으나 제4차 산업 혁명의 연장 선상에 있으며 대략적인 개념은 제4차 산업 혁명이 추구하는 바와 유사하다. 단, 이전보다 훨씬 인공지능과 생명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초인지성, 초생명성 등을 요구한다.
3. 비판
가장 큰 문제는 4차 산업 혁명조차도 그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경제학자들의 분석으로는 벌써 5차 산업혁명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4차 산업 혁명으로 일컫어지는 현상들은 3차 산업혁명의 결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이에 대한 상세 비판은 제4차 산업 혁명 항목을 참조할 것.제3차 산업 혁명이 제4차 산업 혁명의 가능성에 있어 원점과 같은 것처럼 제5차 산업 혁명도 제4차 산업 혁명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제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에 대해 학계와 업계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5차는 4차와 어떤 차별성을 둔 정의를 내릴 수 있느냐는 것.
일부 사람들이 거론하고 있는 5차 산업 혁명론의 개념 역시 4차 산업 혁명과의 뚜렷한 차이점을 찾아내기 힘들다.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생명과 지식이 결합한다는 테마를 내세우고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이것은 기술적 특이점에서 주장한 개념과 유사하다. 5차 산업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말하려면 지금 4차 산업 혁명에 해당하는 기술들을 합친 것은 비교도 안 될 초고차원적 혁신으로 사회의 산업 구조를 단숨에 뒤바꿀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제5차 산업 혁명은 현재 시점에서는 예측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시기적으로 이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네이버 지식iN 등지에서 6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이 퍼지기도 했다. 6차 산업[1]이라는 용어를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1] 1차 산업과 2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융합한 일본의 신조어로 1+2+3=6이라서 6차 산업이다. 농촌이 1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생산, 가공, 판매를 도맡아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뜻. 2015년에 주창된 4차 산업혁명보다 더 오래 전에 나온 말로, 1994년 도쿄대학의 이마무라 나라오미가 제안했다. 농업고등학교를 무대로 하는 아라카와 히로무의 만화 은수저 Silver Spoon이 소재로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