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3 10:49:13

조나단 그렌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

1. 개요

ジョナサン・グレーン

브레인 파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오바 고우(青羽剛).[1]

오르판의 리클레이머이자 그랜처 파일럿. 일에 치여사는 어머니 아노아 맥코믹 때문에 쓸쓸한 유년기를 보냈다. 그로 인해 어머니에게 애증섞인 마더 콤플렉스를 품으면서[2] 성격이 비뚤어진다.

그 비뚤어진 성격을 반영하듯 보통은 계산에 치밀하고 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투시에는 주위가 안보일 정도로 광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사람에 대해 굴욕적이고 매도하듯 말하는 인신공격성 화술에 뛰어나 유우가 자기 부모에 대한 정을 못 버린다는걸 이용해 누나인 퀸시도 모잘라 어머니인 미도리하고도 육체관계를 맺었다는 패드립으로 유우를 심적으로 몰아붙이기까지 했다.[3]

2. 작중 행적

그 반대급부로 야망이 커져 이사미 패밀리를 자신의 것으로 하여 오르판을 지배하려는 감정이 생기게 되었다. 이사미 미도리와는 불륜관계. 특히 이사미와의 불륜관계를 이용해 상기한대로 '나 니애미랑 잤다ㅋㅋ'라며 유우 앞에서 패드립을 쳐서 정신승리로 유우를 몰아붙이기까지 했다.[4] 어릴 적의 쓸쓸한 유년시절 때문인지 어린애한테는 의외로 상냥해서, 10화에서 노비스 노아에서 인질극을 벌이지만 오줌이 마려운 척하던 쿠마조를 도와주거나 이 때문에 작전이 실패했어도 "넌 장한 애구나. 존경할 만한 애야. 형하고 같이 갈래? 그랜쳐도 탈 수 있어."하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자 "할 수 없지. 그럼 잘 있어라."하면서 떠난 적도 있다.

그랜처 파일럿으로서 실력은 오르판 내에서 탑클래스이지만 유우만 만나면 발리는 게 일상이 된다. 그 이후 바론 맥시밀리언과 만나 바론쥬를 얻고 굉장한 무용을 뽐낸다. 그래봤자 현실은 유우의 샌드백이지만. 그러나 바론의 정체는 눈치채지 못 했다.

마지막에는 사이가 소원했던 어머니와 화해한 듯.

3. 명대사

8살 때도, 9살 때도, 10살 때도, 12살 때도, 13살 때도 나는 계속 기다렸어! (아노아: 뭐, 뭘?) 크리스마스 선물 말이야!!(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だろ!!) 카드도... 엄마의 크리스마스 휴가도 기다렸어! 당신은 크리스마스 선물 대신 그 권총 총알을 아들한테 주는 건가?![5]
...훌륭했다. 존경할 만한 꼬마로구나.[6]
뒈져라-!(死ねよやぁー!)

[1] 1969년 10월 19일생으로 본업은 배우이다. 이후 토미노 감독의 다음 작인 ∀ 건담에서 구엔 서드 라인포드를 맡았다.[2] 어머니(お袋/오후쿠로)나 엄마(お母さん/오카상, 혹은 하하)가 아니라 마마(ママ)라고 부른다.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성장하지 못한 채 어린시절 그대로에 멈춰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출이다.[3] 이후 유우는 콕핏 안에서 이미 떠나간 조나단에게 개자식 이하, 귀신, 외도의 극치라고 욕하며 분통을 터트리고 말았다. #[4] 이 때 퀸시 잇사와도 잤다고 발언하여 통칭 모녀덮밥(…)으로 불릴 정도였는데, 소설판에서의 묘사상에서는 퀸시와 잤다는건 거짓말이었다. 다만 유우의 반응을 보면 사실이던 아니던 결과는 다를게 없던 모양.[5]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 대사.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안 줬다고 삐진 애 정도로 보는 반면, 영미권에서는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장면이다. 서구 사회에서 저 정도면 아동학대 취급은 물론 친권박탈까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영어 더빙판 조나단의 연기 역시 굉장히 처절하다.[6] 엄마 찌찌 얘기를 하면서 조나단을 설득하던 쿠마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