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5:46:03

조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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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약
Jo Na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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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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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가족 부모님
소속 야구부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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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오빠세끼》의 등장인물인 18살 남고생이다.

김세용과 같은 야구부이나 늘 열정 넘치는 김세용과는 달리 체력은 저 밑바닥에 하라는 야구는 안하고 잘생긴 얼굴로 여자들과 연애하고 놀러만 다닌다[1].

김해주 & 도원 1 커플 중심의 스토리로 보면 서브 남주 캐릭터다.

유치원 때부터 연애관이 가볍고 짧으며 대충 하자는 주의였으며 연애를 해도 한 달 정도만 해왔다...영유아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고...?

2. 작중 행적

친구인 김세용 집에 들렀다가 김해주와 같은 버스를 타고 집에 귀가하는데 이 때 김해주가 졸다가 핫초코를 쏟아버리고 미안해하며 세탁비를 드리겠다고 하는데 이를 안받자 김해주가 붕어빵을 사주는 것을 보고 맹한 구석이 있다고 귀여워하며 다음에 밥 한 번 사라고 한다[2].

도원 1의 집에 가는 김해주를 데려다주는데 알고보니 도원 1의 옆집에 살고 있었고 10년 동안 도원 1의 집 앞에서 여학생들이 진을 치는 것을 도원 1이 웃으면서 철벽을 치던 것을 봐온 경험으로 김해주가 도원 1을 쫓아다니는 걸로 착각하고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충고하다 목도리나 내놓으라는 쿠사리(?)만 먹는다...[3]

그러다 목도리를 잘못 밟고 넘어지려는 김해주를 붙잡아주는데 이로 인해 도원 1에게 찍혀 다음날 매우 소심한 복수를 당한다...[4]

이후 학교에서 다시 김해주를 보고 밥 언제 사줄 거냐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인다.[5]

며 칠 후, 또 김해주의 주위를 멤돌고 이에 빡친 김해주는 걍 밥을 오늘 사주겠다 하며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사주고 끝내려 하지만 미리 계산을 해버리고 비싼 것을 얻어먹을 것이니 꼼수 부리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분식집을 나와 김해주와 투닥거리던 중 도하나아빠와 통화하는 것을 들으며 도원 1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도하나와 아빠 도일이 둘 다 도원 1을 간병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자 도일에게 자신이 가겠다고 하며 김해주를 끌고 가지만 잠시 후 약속이 있다 하며 먼저 떠난다[6].


[1] 작가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말하길 야구에 큰 뜻이 없다고 한다. # 추가로 조나약이란 이름은 작가 본인이 지은 캐릭터 이름 중 가장 대충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2] 이에 김해주는 김세용처럼 능글거리는 성격이라며 짜증나한다.[3] 핫초코가 바지에도 묻어서 똥처럼 보이는 바람에 김해주가 가리라고 목도리를 빌려준 상태다.[4] 집 마당에 바나나 껍질을 던져 넘어지게 한다던가, 앉으려는데 엄청 뾰족한 바위를 갖다놓는다던가...[5] 독자들은 이를 보고 얼굴은 내 스탈인데 성격은 아니라며 고민한다.[6] 다만 진짜 약속이 있는 건지 아니면 둘만 있게 하려고 자리를 일부러 피한 건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