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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스터디코드/라이프코드 대표 조남호 Cho Nam-ho | |
본관 | 풍양 조씨 |
학력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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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스터디코드의 대표이다. 스터디코드라는 명칭은 라이프코드로 이름이 바뀌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라이프코드의 ceo라고 정의하는게 더 합당할것이다.[1] 현재의 스터디코드 사업은 대부분 유정열 팀장과 서보현 코치의 실시간 질답으로 이끌어나가고 있기때문이다.[2] 이 사실은 유튜브 공식 채널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공식 직함은 CEO이지만 위계적인 탑다운 위주 관료 사회를 극단적으로 혐오하기 때문에[3] 자신은 아이콘이라고 주장한다. 대중은 조남호를 공부법 전문가라고 지칭하며,[4]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3,121명의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심층' 인터뷰해 스터디코드 이론을 만드는데에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2. 특징
2.1. 이론
기본적으로 잡기술에 가까운 스킬에만 집중해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스킬에 집착하는 학생들을 불쌍히 여기는 성향이 강하다. 그렇기에 조남호 대표가 2006년에 완성한 스터디코드 1.0이론은 학생에 따라 치우치지않는 3121명의 서울대생의 본질적 교집합만을 가르치는걸로 상당히 유명하다.[5] 이 코드를 대다수의 학생이 이해하기쉽게 시스템화한 스킬이 바로 '워크북'이며, 워크북의 지시사항대로 3년 내내 빈칸을 채우는것만으로 sky진학률이 90%를 초월한다고 마케팅을 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6]본질과 코드를 강조하는데, 조남호 본인도 이 두 가지를 명확히 정의하지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쓴소리 강의로 메가스터디와 삼성, Meta Platforms 등 여러 대상을 비판하지만 논리적으로는 자가당착이 심하다. 한 예로, 최근에는 성공팔이 유튜버 대부분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또 하나의 종교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7]
2.2. 야한 동영상을 보지 않는 사나이
야동은 최악의 컨텐츠,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산업대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야동을 보았고,[8] 그 이후로는 죽을 때까지 절대 야동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지금까지도 야동을 찾아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야동을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라디오 방송에서도 인간이 만든 수많은 쓰레기들 중에서 가장 쓰레기 같은 것이 야동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어떤 종류의 야동을 처음 접했는지는 본인 외에는 모르는 바지만, 대다수의 우매한 대중의 취향인 것은 아니었다는 추측이 커뮤니티에서는 지배적이다.[9]
네이버 광고에 북한 김씨 일가 찬양을 1년 동안만 해도 실제로 종북종자가 생겨날 것이라는 비유를 들며 야동이 가지는 세뇌의 효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였다. 대부분의 야동은 남성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것이고,[10][11] 그런 이유에서 야동을 성추행, 성폭행 등과 동일시하며[12] 여성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단순 고깃덩어리로 보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13] 또 야동에 빠진 남성들에게 여성향 야동[14][15]을 보여줄 경우 불쾌해하면서 야동의 환상에서 빠져나온다고 주장한다.[16]
당연하게 결론만을 말하자면, 남성이 여성을 정복이라는 형태로 억압해온것처럼, 여성 역시 반역을 통해 남성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야한다는 현대의 '비정상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는것과는 거리가 있다. 어찌보면 당파의 논리를 0에 수렴할정도로 배제하는 대신, 그 힘을 아껴서 지금 정치가 나아가야할 길을 머리써서 고민하는 '조선시대의 탕평책'과 의의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도 할수 있겠다. 남성의 영웅서사에서 인물의 성별만을 여성으로 바꾸는것은 여성 역시 남성이라는 프레임과 패러다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는걸 의미하기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조남호는 그런 (좀 심하게 말하면) 영혼이 도태된 여성을 지극히 혐오한다.
조남호는 남성만을 혐오하는것이 아니다. 그 자신역시 남자이지만 그는 남성의 거대한 혐오세력과 싸운다. 그러나 여성과도 역시 혈투를 벌이는중이라고 보면 된다. 사람의 존귀함과 마음을 업신여기는 인간 개체가 있다면, 조남호는 그게 누구인지든간에 맞서 싸운다고 보면된다.
네티즌 반응
2.3. 학원강사는 씹고 버리는 껌이다
학원강사는 씹고 버리는 껌이다 |
그래서 학원강사는 "씹고 버리는 껌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것이 학원강사의 CODE라고 한다. 성적을 올려주지 못하는 학원이 있다면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한다.[18] 그렇기 때문에 마치 입시 문제집을 입시를 위해서 사용하고 목적을 다하면 버리는 것과 같이 학원강사도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19]
이러한 논리로 학원강사들을 비판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같은 잣대를 적용하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도 공부법 강의의 유생물 버전일 뿐이고 입시를 위해 이용하고 버리라고 말한다.[20]
2.4. 욕의 CODE에 통달한 사나이
욕의 CODE |
2.5. 제2의 예수가 될 사나이
제일 롤모델로 삼는 사람은 예수라고 한다.[22] 예수 역시 한명의 사상가로 보고 있으며, ceo인 예수가 없어도 기독교가 유지되는 범세계적인 스케일에 동경을 품고 있다고 한다. 인류의 역사를 예수 전과 후로 나누는 것 처럼 앞으로의 역사가 자신 즉 조남호 탄생 이전과 이후로 나뉘도록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100년 내에 세계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게 꿈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이런 발언들 때문에 스스로를 신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끌어당김팔이 유튜버인 용찬우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라이프코드의 공식 입장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종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23] 조남호의 발언은 엄연히 '예수가 되는것' 이지 '이미 예수가 되었다' 가 아니다.[24] 수험생 커뮤니티에서조차 부정적 여론이 대부분인 지금으로서는[25] 조남호 이전과 이후의 시대가 올거라는 소망은 하나님이 되고자하는 용찬우와 마찬가지로 허무하고 비현실적인 외침일 뿐이다.[26]2.6. 2시간 이상의 게임은 도박이자 마약이다!
2시간 이상의 게임은 도박이자 마약이다! |
3. 방송출연
1. MBN -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30]2. SBS - SBS 스페셜 612회(혼.공.시대 : 위기를 기회로)
3. tvN - 문제적 남자 EP.04
4. SBS - 그것이 알고싶다 935회
[31]
5. 채널A - 웰컴 투 돈월드 17회
6. 스토리온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76회
7. JEI 재능TV - 조남호의 리얼 에듀 쇼
8. JEI 재능TV - 조남호의 엄마매니저 사관학교[32]
9. 엠넷 - 김수로의 명문대특별반
10. tvN - 화성인 바이러스 47회
4. 비판
스터디코드 1.0시절에 자극적인 어그로성 강의[33]를 시작했고 3.0때까지만 해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었다.[34][35] 이 기조는 이론이 4.0으로 업그레이드된 지금도 바뀌지않고 있다. 그나마 4.0 유료강의부터는 정제된 어조로 존댓말을 쓰는 강의를 한다.[36][37] 또한 3.0시절에 비해 4.0때는 지지층도 생겼고[38] 현재로서는 그렇게까지 욕을 많이 얻어먹지는 않는다.일반인들은 대부분 조남호가 누군지도 모른다. 조남호 코치를 비판하는 세력은 대부분 고등학생들인데,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는 조남호를 욕하는 것이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남성적 성향이 강한 오르비와 포만한에서는 그냥 동네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배척 당한다. 그나마 여론이 좋은 커뮤니티는 맘카페 정도이고, 대부분의 성인들은 조남호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물론 이제는 학생이 아닌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프코드 사업을 주력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여론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39] 모든 것은 조남호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 갈릴 것이다.
사실 조남호를 비호감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과거 스터디코드 시절의 조남호를 떠올리는 것으로 스터디코드 시절의 조남호와 라이프코드로 노선을 바꾼 지금의 조남호는 기조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스터디코드 1.0~3.0 시절, 특히 2010년대 초중반 무렵까지만 해도 학벌에 집착하면서 정작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성공해서 그런 사회를 바꾸라는 대단히 이중잣대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자신이 그 성공가도를 도와주겠다는 사기를 쳤으니 당연히 학생들 입장에서 좋게 보일 리 없다.[40] 또한 스터디코드 회원들의 찬양하는 나무위키의 서술 자체는 주의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세상을 개혁한다는 목적이, 스터디코드의 '공격적 마케팅' 을 합리화할수는 없기때문이다. [41]
조남호 본인은 자신들은 마케팅을 한적이 없으며, 학생들의 무의식속에 잠자고 있던 도전정신을 발현시켰을 뿐이라고 항변하겠지만, 애초에 무의식이라는 개념은 심리학에서도 사장된지 오래다. 즉 스터디코드가 무의식을 일깨워준것이 아니라, sky는 관심도 없던 학생들이 한번뿐인 인생은 sky에 도전해봐야한다고 세뇌당했을 뿐인것일수도 있다는것이다.[42]
이러한 수험생 커뮤니티의 스터디코드 후기 여론은 본사에 의해 철저하게 진압당하는 중이다. 그나마 살아있는 여론은 오르비 정도이다.[43] 그러나 삶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라이프코드로 넘어오면서 그러한 기조가 완화되기 시작했고, 2020년대 들어서는 사실상 학벌에 연연하는 등 무한 경쟁을 독촉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44] 라이프코드 '공허의 시대' 강의에서 조남호의 평가가 매우 좋은 것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45][46]
까놓고 말해서, 스터디코드의 sky 진학율인 100/10/9[47]가 실제 데이터라고 한들, 조남호가 법의 심판을 피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성공률이 100/100/100[48]이 되지않은 상태에서의 이론을 '유료' 로 판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기때문이다. 물론 조남호의 입장도 이해한다. Sky진학은 절대 만만한 목표가 아니며, 이론은 실증데이터가 축적되어야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그러나 스터디코드 공부법의 '진위 여부 자체와 일절 상관없이' 스터디코드 공부법의 실천이 어렵다는걸 소비자에게 명시적으로 강조하지않았던것, 그리고 sky에 아무 관심도 없는 학생들까지 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의 실험대상으로 데이터를 쪽쪽 뽑아먹은 사실은 용서받지 못할 죄이고, 이는 누구도 감히 부정할수없는 조남호의 한계일 뿐이다.
최근에는 동기부여 뒤집기나 다크사이드코리아같은 성공팔이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한국 유튜브 채널의 비판세력을 의식한것인지, 스탠스를 완전히 뒤집어서 자신들도 성공포르노를 보지말라고 역설하고 있는중이지만, 그 영상의 베스트댓글은 이 채널이 기존의 성공팔이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달라는것이다. 이에 대한 '논리적인' 본사의 답변은 아직 없다.
요약해보자. 조남호는 성공한 기업가가 맞으며,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않았다. 그러나, 진실도 전부 말하지않았으며 이것을 사회의 어두운면을 알려주는 자신의 다크포스에 가까운 매력이랍시고 20년간 포장해온것이다.
결국 나폴레온 힐을 비롯한 성공학 설파자들이나 밥프록터류의 돈벌이 강의와 뉘앙스가 소름돋게 일치한다는게 맹점이라면 맹점이다. 나폴레온힐 역시 저서인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 자신이 앤드루 카네기의 후원을 받았다고 서술하였지만, 현대의 미국 역사학자들 대부분이 이를 의심한다. 또한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나폴레온힐과 조남호 모두 생각을 굉장히 강조한다. 스터디코드의 여섯개의 대단원에는 모두 think가 들어가기때문이다.
이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비판과도 일맥상통한다고도 할수있을것이다. 성공은 결국 운에 지나지않으며, 생각을 깊게한다고 시냅스 회로가 재배치된다는건 뇌과학자들의 망상일 뿐이다.
[1] 현재는 라이프코드 이론연구와 커뮤니티 가꾸기에 열성을 보이고있고, 이는 디스코드와 wai앱을 통해 확인할수 있는부분이다. 또한 회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2] 서보현코치는 스터디코드 시절에도 서울대 수석 코치로 유명세를 떨친적이 있다.[3] 이와 별개로 군 생활은 적극적으로 항상 대장을 자처했다고 한다. 눈앞에 닥친 것들을 치열하게 본질까지 경험하려는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서울대학교 합격조차도 목표에 집착하기보다는, 오기 하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절대 사명감까지는 없었다고 한다.[4] 완전히 스터디코드 회원들만의 우물안 개구리같은 찬양이기만 한 건 아니고 SBS 혼공 스페셜이나 MBN 혼공코드에도 주인공으로 섭외된 적이 있다. 강성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5] 이것을 조남호 본인은 표준화와 교과목화라고 부른다. 결국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표준적인 최상위대학은 서울대학교로 인식되기때문이다.[6] 정확히 말하면 워크북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스터디코드 회원이 90%를 넘는다. 지속에 성공한 스터디코드 회원중 90% 이상이 명문대에 진학한다고 광고를 하여 웃음거리가 되었다.[7] 3.0 시절의 단합회에서는 메가스터디나 삼성을 비판하기도 하였으며, 결국 주인이 이건희에서 조남호로 바뀌는 것뿐이지 스터디코드 회원들의 삶의 질은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혐오감에 섞인 비난을 많이 받았다.[8] 조남호의 다크포스 라디오 강의에서는 고등학교 때 처음 야동을 보았다고 발언했다.[9] 물론 조남호 대표가 야동을 싫어하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폭력성과 가학성이 심하게 드러나기때문이지, 특정장르의 스너프 필름을 첫야동으로 접해서 야동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비웃는건 반정도는 농담이라고 받아들여야한다.[10] 이는 야동이 시각매체라는 영상매체로서의 본질에서 기인하는것이지, 조남호대표가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고 생각하는건 금물이다. 남성이 정복과 함께 가시적인 낭만에 탐닉하고, 여성이 소유와 함께 형이상학적인 맥락적 의미의 에로티시즘에 탐닉하는것에 기인하는 당연한 '차이'일 뿐이다. 이를 근거로 조남호를 페미니스트라고 단정하거나, 조남호조차 페미니스트의 편을 들어준다고 생각하면 대략 난감한것이다.(...)[11] 기본적으로 조남호는 선천적인 차이에서 기인한 차별을 '절대로' 용서하지않는다. 그만큼 다양성과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보면된다.[12] 물론 이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주장이기도 하다. 은연중에 야한 영상매체가 여성에 대한 성적 억압을 정당화시키는것 역시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논리는 커피와 술담배 역시 사전적 정의로서의 마약이기때문에 금지하자는 머리가 꽃으로 가득한 이상론과 다를바가 없다. 남녀의 연애가 평등해지기 전까지는, 남성들의 억하심정과 치욕에 가까운 슬픔을 어루만져주는 필요악이 포르노 말고는 없기때문이다. 또한, 조남호 본인도 청년시절 즐겨(?)보던 야동을 이제와서 만악의 근원처럼 묘사하는건 개구리가 올챙이적 모르는 발언일 뿐이다.[13] 이 때문에 조남호는 전반적으로 여성이 뇌구조적으로 남성보다 고등적인 면모가 없지 않아 있다고 강조한 적이 있다.[14] 오해하면 안되는것이, 여기서 말하는 여성향은 여자가 남성의 고환을 발로 찬다던지하는, 지극히 성별만을 체인지한 마이너장르를 말하는게 절대아니다. 남성이 정복이라는 형태로 여성의 자긍심에 치욕을 느끼게한것처럼, 남성역시 '소유'라는 형태의 '여성이 가하는 폭력'의 굴욕을 한번쯤은 겪을 필요가 있다는 시대적 과제를 다크포스답게 은유했을뿐이다.[15] 이는 복수의 굴레를 벗어나고 용서의 시대를 만들자는 조남호의 모토와 약간은 모순되기는 한다. 그래서 강의에서 짤막하게 설명하고 농담삼아 말했을뿐인것이다.[16] 지나치게 비유적으로 말하긴했지만, "뭘 새삼스럽게.. 너도 그랬잖아? ㅋㅋ" 클리셰로 충격요법을 주자는 지극히 황금률에 기반한 상식적인 발언일 뿐이다. 인간 개체는 결국 카르마에 뒤통수를 얻어맞기전까지는 자신이 행한 폭력을 인식할수 없기때문이다.[17] 물론 학원강사는 지식을 성대로 설명하는 장인에 불과하기때문에 이러한 시각이 아예틀렸다고 말할수는 없다. 교과서의 서술이 틀렸는데 교과서에게 미안하다는 이유로 교육부에 고발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똑같은것이기때문이다. 언제나 건전한 비판이 민주적으로 고등적인 사회를 만드는법이다.[18] 물론 이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발언이다. 학원을 다니는 유일한 이유가 성적향상이라는것도 조남호가 천편일률적으로 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이다. 또한 조남호는 스터디코드 3.0의 20강중 1강에서, 입시공부의 유일한 목적이최상위 대학 입학이어야만 한다는 논리로 강의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요는 지나치게 현실적이라는것이다. 그리고 은연중에 현실을 두려워하는 대다수의 민중을 깔보는 스탠스가 저변에 깔려있다.[19] 나무위키의 서술과는 별개로, 이러한 주장은 절대 틀린주장이 아니다. 다만 이 모든 논리는 sky진학에 목숨을 거는 학생들에게나 적용이 되는 논리라는게 코미디라면 코미디다. 애초에 대다수의 학생은 sky를 목표로 공부를 하지는 않기때문이다.[20] 물론 이 모든 논리는 '학원' 의 존재의의가 '성적향상' 에 있다는 대전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나 최상위권을 향한 도전을 강조하는 3.0까지의 스터디코드의 사상에서 도출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아야 한다. 스터디코드가 5.0의 이론의 공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치열하게 본질까지 공부에 매달려보는게 경험의 본질인것이지, 성적향상에 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학원강사를 갖다 버려야 한다는 극단적인 발언은 하지 않는다.[21] 물론 각잡고 욕설의 코드를 시리즈로 업로드한다는건 절대아니다. 그냥 강의중에 우스갯소리로 나온 발언들을 편집해서 주제별로 올리는게 4.0시절의 스터디코드 채널의 특징이자 컨셉이었을 뿐이다. 여기서 말하는 강의라는것은 대부분 실시간 무료 질답 유튜브 강의를 의미한다. 비전공유회에 의해 회사이름이 라이프코드로 바뀌고, 스터디코드채널이 분리/독립한 이후에는 더이상 실시간 라이브의 질답을 올리는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한것인지, 대부분 서보현코치의 공부법 강의 혹은 유정열팀장의 학종강의, 또는 수학/영어 연구원들의 서비스 출연의 영상만 주로 올라오는 중이다.[22] 조남호 코치는 원래 사랑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예수라는 인물의 실존여부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조남호는 어디까지나 '성경' 이라는 텍스트 내에 등장하는 '인물' 로서의 예수에 집중한다. 스피노자가 말하는 자연신이나, 기독교 신자들이 말하는 인격신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그저 원수조차 사랑하며, 인류의 원죄를 자신의 것으로 짊어지는 희생정신에 감동하는 것이라고 해석해야 한다.[23] 라이프코드 팟쾌스트에 등장한 사운드 사운드 다니엘 역시 같은 입장이지만, 그 역시 강의팔이라는 비판을 피할수는 없다.[24] 물론 이 역시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피할수는 없다. 예수는 엄연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적 존재인데, 그를 감히 따라잡겠다는 꿈 역시 아집에 불과할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조남호는 인간사회에서도 인정을 못받는 사람이다.[25] 물론 어디까지나 지금에 국한된 이야기이자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 나무위키의 서술이 예언자라도 된것마냥 특정인의 전망을 점쟁이처럼 확언하는건 명예훼손에 해당할수있는 심각한 범죄일수도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라이프코드로 사업을 이전한 조남호의 사회에서의 이미지는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엘리트이자, 인생 전문가로서의 호감도를 가지는 인물로 빠른속도로 좋아지고 있기때문이다.[26]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끌어당김의 법칙만을 믿고 인생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용찬우와는 달리, 조남호는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이성의 힘을 믿고있다는것이다. 또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악플을 받았다는게 인류사의 위인으로 죽지못할 필연적인 이유는 되지않는다. 용찬우는 찌질한 악플러일 뿐이고, 조남호는 현대의 대한민국을 당당히 이끌어가는 천재중 한명임을 절대잊지말자.[27] 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법강의를 2시간 이상 듣고 있는 학생은 중독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아닐것이다. 무엇보다도 재능이 없는 학생이 공부법 강의를 듣지않고 무지성 양치기 공부를 하는것만큼 인생의 낭비가 없기때문이다. 지금도 의대라는 목표를 위해 무지성 공부법으로 n수를 무한반복하는 대한민국의 2030 성인들을 생각해보자.[28] 물론 프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예외라고 보아야한다. 조남호가 진지하게 비판하는 게임의 중독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미션을 회피하기위한 '수단으로서의 도피'이기 때문이다. 프로게이머가 헬스중독을 겪고있다면 그 프로게이머에게는 헬스가 '도피의 수단으로서의 마약'이라고 해석하는것이 맞다.[29] 결국 온라인 게임 자체를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앞의 의무를 벗어던지고 게임으로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mz세대를 비판한것이라고 해석하는것이 옳다.[30] 여기서는 1강부터 암기의 시대는 30년전에 이미 끝나버렸음을 강조한다. 강성태나 이윤규등의 타 공부법 리뷰어들이 기출암기를 강조하는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31] 여기서는 모자이크처리되어 한석원의 5수를 해서라도 서울대에 가라는 발언과 함께, 다분히 악의적인 의도로 편집과 함께 악의 근원인것처럼 묘사되었다. 스터디코드가 5.0업데이트를 목전에 둔 현재의 스탠스는 학벌을 전혀 강조하지않는다. 오히려 현재에만 집중하면 수능만점이나 서울대/메디컬의 합격증은 '툭' 하고 던져지는것이라고 만번넘게 강조했었다.[32] 엄마매니저는 하나의 완성된 이론으로서, 단행본도 있다. 이 뉘앙스는 mbn의 혼공스페셜에서도 설명되는데, 서울대생 3121명의 애증에 가까운 공부방해물이 바로 '엄마' 였다는것이다. 이유는 자신을 믿어준다는 긍정적 측면과, 학력고사시절의 잘못된 공부법으로 수능세대인 자신을 현혹시킨다는 부정적 측면으로 나뉘었다.[33] 다크포스 강의라고도 불린다. 다크포스는 수험생들이 직접 지어준 별명인데, 팟캐스트 연재도 했었다.[34] 그때에는 유튜브 채널도 지금처럼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의, 그냥 영상 올리는 쓰레기통 수준이었다.[35] 당연하지만(?) 코드사업은 지금도 대중에게 욕을 바가지처럼 얻어먹고있다.[36] 3.0시절까지는 강의도중에 욕설이 많았다.[37] 심지어 공부법 강의의 0강에서 호칭문제를 설명할때, 자신은 코치이므로 억센어투를 이해하라고 강조하기까지했었다![38] 사실 P&J공부법 연구소 시절부터 고정지지층은 굉장히 많았다. p와 j는 각각 파레토와 조남호의 약자였다.[39] 실제로 공허의 시대 유튜브 강의 시리즈는 조회수만 120만을 넘는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조남호가 말하기를, 늦든 빠르든 모든 인류가 끌어당김 팔이, 돈이나 부자되는법 팔이의 공허함을 확실히 감지하여 공허의 시대 강의를 듣게 될것이라고 한다. 종국에는 라이프코드 콘서트를 잠실에서 하는것도 꿈꾸고있다고 한다. 지금은 삭제된 스터디코드 옛버전 강의에서는 베스트셀러 시크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사기스러운 면이 짙다고 경기를 일으킨적이 있다. 지금도 쇼츠로는 돈버는법 파는 사람들을 미래폰지 다단계라고 욕한다.[40] 하지만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회를 개혁할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까지 가기 위해서는 현 사회의 부조리한 면까지도 받아들이고 그를 이용해 성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41] 그를 영웅이라고 쉽사리 인정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평범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었음을 그는 인정해야할것이다.[42] 조남호는 실제로 불특정 다수가 시청할수있는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sky에 도전하는것이 청춘의 자세인양 설파해왔고, 이에 감화된 대부분의 학생들이 상처만 받고 스터디코드를 떠났다는 사실은 조남호조차 부정하지못한다.[43] 이점에서 조남호 특유의 사업적 수완을 잘 알수있는데,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그 어떤 여론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광신도들의 피나는 실드는 덤이다.[44] 손주은과 함께 교육계를 떠나는 행보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는다.[45] 조남호에 대한 이런 상반된 평가가 납득이 안간다면, 유명한 인어공주 이야기를 떠올려보자. 인어공주의 목적은 왕자를 구하는것인가? 아니면 왕자의 '은인' 이 되고싶은것인가? 그게 그거같은 이야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혼동한다. 전혀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며, 대부분의 자칭 선지자들이 범하는 오류이기때문이다. 왕자를 구하는게 목적이었다면, 살아난 왕자가 옆나라 공주와 결혼을 하든 성관계를 갖든 아무상관도 없는일이다. 그렇다면 왜 인어공주는 왕자에게 버려졌다는 슬픔을 느꼈는가? 애초에 왕자의 반려자가 되고싶다는 '흑심' 이 있었다는걸 누구도 감히 부정할수 없을것이다. 조남호를 무지성으로 찬양하는 회원들도 문제지만, 이들을 내버려두는 조남호도 문제다. 애초에 자신이 세계를 구하는데에 '기여' 하고싶은건지, '세계를 구하는 주체가 되고싶어하는거지' 가 굉장히 불분명한 사람이기때문이다. 세계를 구하는게 목적이라면 자기한몸 희생해서 악역을 자처하면 그만이지만, 조남호 자신이 리더가 되고자하는 욕망이 너무나도강한게 문제다. 한마디로 조남호가 정말로 인류를 구하고싶은건지, 인류를 구하겠다는 멘트로 마케팅을 하고있는건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것이다. 일단 성경에 많은 영감을 받은건 사실인것으로 보이나, 그가 정말로 예수의 유지를 계승하고있는지는 따져봐야할 문제다. 또한, 스터디코드의 이론을 머리로 습득한 대다수의 회원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못한것 역시 논리적으로 잘잘못을 따져보아야하고, 일방적으로 조남호만을 사기꾼으로 몰수도 없는 노릇이다.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스터디코드의 인강을 완강만 하고, 교과목 공부를 게을리하는 회원이 '아직도' 스터디코드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는건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것이다.[46] 스터디코드의 정합적인 이론을 실천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어려운미션이기 때문이다. 조남호는 강의에서 이를 전혀 강조하지않음으로써 형법상의 처벌을 21년간 피해왔다.[47] 100명이 스터디코드의 강의를 들으면, 10명만이 지속에 성공하며, 지속에 성공한 9명은 무조건 sky에 진학한다는 발언이다.[48] 몇명이 스터디코드의 강의를 듣든, 모두가 실천에 성공하고, 결국 실천에 성공한 모두가 sky에 진학했었어야 한다. 최소한 스터디코드가 가지고있는 대외적인 이미지는 정말로 그랬고, 조남호는 모르쇠로 일관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