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00:17:12

조수삼


<colbgcolor=#003764><colcolor=#fff> 조수삼
趙秀三
성명 조수삼(趙秀三)
출생 1762년
사망 1844년 (향년 87세)
자원, 자익
추재, 경원
직업 시인

1. 개요2. 생애

1. 개요

조선시대 시인, 문관

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그림과 의학, 거문고에 능했고, 바둑도 잘 두었으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개그맨 같은 면모도 있었는 인물로, 다재다능하였다.

2. 생애

4살 때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8살 때는 이미 시를 지었으며, 12살에는 백일장에서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조선의 외교 사절단을 따라 여섯 번이나 중국을 다녀오면서 학문적 명성을 쌓았고, 그 과정에서 중국어도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

83세가 되던 해에는 진사시(시험)에 합격하여 오위장이라는 벼슬을 받게 되고, 도성을 순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그 뒤, 8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