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3764><colcolor=#fff> 조수삼趙秀三 | |
성명 | 조수삼(趙秀三) |
출생 | 1762년 |
사망 | 1844년 (향년 87세) |
자 | 자원, 자익 |
호 | 추재, 경원 |
직업 | 시인 |
1. 개요
조선시대 시인, 문관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그림과 의학, 거문고에 능했고, 바둑도 잘 두었으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개그맨 같은 면모도 있었는 인물로, 다재다능하였다.
2. 생애
4살 때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8살 때는 이미 시를 지었으며, 12살에는 백일장에서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젊은 시절에는 조선의 외교 사절단을 따라 여섯 번이나 중국을 다녀오면서 학문적 명성을 쌓았고, 그 과정에서 중국어도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
83세가 되던 해에는 진사시(시험)에 합격하여 오위장이라는 벼슬을 받게 되고, 도성을 순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그 뒤, 8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