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조슈아 마이클 호미 Joshua Michael Homme |
생년월일 | 1973년 5월 17일 ([age(1973-05-17)]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
소속 그룹 | 카이어스(1987년 ~ 1995년)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1996년 ~ 현재)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1998년 ~ 현재) 몬도 제너레이터(1997년 ~ 2002년) 뎀 크룩드 벌처스(2009년 ~ 2010) |
장르 | 스토너 록, 얼터너티브 록, 개러지 록 리바이벌 |
소속 | Matador |
관련 링크 |
1. 개요
미국의 뮤지션이며,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의 프론트맨으로 유명하다.2. 생애
1973년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가문인 호미 가문은 팜스프링스에서 큰 농장을 가지고 있는 굉장히 이름있는 가문이라고 하며, 조시는 카이어스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져갔을 때도 할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했다고 한다. QOTSA의 1집 발매 시기 까지 농부로 일을 했다고.9살 시절 아이다호의 페스티벌에서 칼 퍼킨스의 공연을 보고 일렉트릭 기타를 처음 사는 등 음악인으로써의 꿈을 키웠다고 하며, 이후 14살 시절 동급생인 존 가르시아, 브랜트 비요크, 닉 올리베리와 함께 펑크 밴드를 결성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선즈 오브 카이어스(Sons of Kyuss)로 밴드명을 결정했다가, 이후 카이어스로 바꿨으며, 이후 카이어스는 미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며 가장 인기있는 스토너 록 밴드로 자리잡게 된다. 그러나 카이어스는 1995년 해체한다.
1996년 조시 호미는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를 결성한다. 카이어스 시절부터 함께했던 닉 올리베리를 포함해 스크리밍 트리즈로 연을 쌓아온 마크 라네건, 그 외 다양한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대중과 비평을 모두 사로잡는 대형 밴드로 자리매김한다. QOTSA의 활동에 대해서는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 문서 참조.
이외에도 조시 호미는 자신의 친구 제시 휴즈와 함께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라는 밴드를 결성했으며, 2004년 첫 정규 음반 Peace, Love, Death Metal를 시작으로 역시 활발한 활동을 가져간다. 2015년 투어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바타클랑에서 공연하는 도중 대규모 테러가 일어났었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향이기는 하나 대중들에게는 이 당시 콘서트 했던 밴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데이브 그롤, 프라이멀 스크림, PJ 하비, 스트록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면서 그야말로 쉴 틈 없는 활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이다. 그러나 2010년 다리 수술로 인해 몇개월 동안 병상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그는 크나 큰 우울함을 느꼈다고 하며, 2년 동안 음악을 아예 쉰 적이 있다. 이 당시 우울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바로 ...Like Clockwork. 2022년에는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을 했으나, 정확히 어떤 암인지 이야기 하지는 않았다. 이후 완치가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다시 활발한 투어를 돌고 있다.
3. 여담
- 2005년 부터 디스틸러스의 보컬인 브로디 달과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2019년 브로디 달은 조시 호미의 알콜 중독 문제와 가정 폭력을 문제삼아 이혼을 신청했다. 조시 호미의 알콜 중독과 그로 인한 폭행 관련 문제는 예전에도 드워브스의 프론트맨 블레그 달리아를 폭행하는 사건 등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사건은 가정 폭력이었기 때문에 더 화제가 된 상황. 이후 2023년 조시 호미는 브로디 달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으나, 자식 양육권을 얻는 등 소송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 커리어 내내 짧고 단정한 머리와 커다란 덩치로 인해 독특한 이미지를 풍겼던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마치 미군 같은 외모로 인해 마초적인 이미지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 그러나 2023년 신보를 발매할 즈음에는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기르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미지 변신에 관해서는 더욱 뮤지션 느낌이 난다고 좋아하는 여론이 주를 이루는 편.
- 보통 "조쉬 호미" 혹은 "조쉬 하미"로 불리는 편이며, 둘 모두 자주 쓰이는 편이다.[1] 성씨인 Homme가 프랑스어로 남성을 뜻하는 옴므(homme)와 철자가 같기 때문에 가끔씩 "조시 옴므"로 쓰이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Homme가 프랑스어권에서 온 성씨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표현. Homme는 노르웨이계 성씨라고 하며, (물론 영어권 인물이기 때문에 이렇게 쓰일 일은 없으나) 굳이 기원이 되는 언어로 표기한다면 "호메"가 더 맞는 표현이다. 여담으로 옴므와 철자가 같고 특유의 마초적인 이미지 때문에 이와 관련된 드립도 자주 파생되는 편이다.
- 파티 아킨의 심판(영화) 사운드트랙을 맡은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의 영제는 In the Fade로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의 곡명에서 따왔다.
[1] 국립국어원 표기에 따라 더 정확한 표현은 조시 호미가 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