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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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외야수 조용호의 20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8천만 원 오른 연봉 3억 2천만 원에 계약하였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성적이 반영된 듯.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LG와의 개막 시리즈에서 종합 9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다소 아쉬웠다. 1번 타자로 나선 조용호가 침묵한 것과 별개로 와중 팀은 이틀 동안 20득점을 하는 등 맹공을 펼쳤다.이후 사직 원정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맹공을 펼친 것 외엔 최악의 타격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감이 올라 타율 1위를 마킹하고 있는 김민혁에게 1번 타자 자리를 빼앗기고 7번으로 조정되어 나오고 있다.
NC와의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일관되자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23일 두산전에 1군 복귀하며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복귀 전에 비해 달라진 것도 별로 없었고 1안타도 애매한 타구가 상대 좌익수 호세 로하스의 포구 실책성 안타가 된 것이었기에 회복했다고 볼 수도 없었다.
4월 한 달 간 타율은 .191로 지난 시즌 초반처럼 숨막히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3.2. 5월
1할대에 머물던 타율을 2할 6푼까지 끌어올렸으나 고질병이었던 고관절 통증이 도지면서 다시 말소되었다. 강백호가 외야로 복귀하고 몇년동안 경쟁에서 밀려있던 김민혁이 완벽한 스텝업에 성공하면서 조용호가 돌아온다 해도 자리가 있을지 의문이다. 여기에 아직 복귀하지 않은 배정대까지 있기 때문에... 5월이 끝날 때까지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3.3. 6월
27일 1군에 복귀했다.3.4. 7월
그러나 복귀한 일주일 동안 단 한 차례의 출루도 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그러다 12일 키움전, 모처럼 타격이 폭발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4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 공이 자신의 발에 맞아 발가락이 부러졌고, 부상당했다.
3.5. 8월
22일 2군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같은 날 신성현이 은퇴를 결정하면서 현역으로 남은 유일한 고양 원더스 출신 타자가 되었다.3.6. 9월
김민혁이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다시 주전 외야수에 1번 타자가 되었다.4. 시즌 총평
0.248/0.342/0.261 OPS 0.603 wRC+78.4 부상과 부진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결국 몇 년 동안 경쟁해 오던 김민혁에게 완전히 밀렸다. 그 김민혁은 올해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전체적인 생산성 하락도 큰 문제지만 주루와 수비도 큰 하락세가 보였다. 불안한 수비 장면을 자주 노출했고 주루에서도 RAA 주루에서 마이너스를 찍었다. 그나마 장점이던 타출갭만을 유지했을 뿐 작년에 보여준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