曹肇
1. 개요
생몰년도 미상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장사(長思). 조휴의 아들.
2. 생애
조휴가 주방의 거짓 항복에 속아 석정에서 패한 일로 인해 화가 나 등창으로 사망하자 후사를 계승했는데, 조조는 당대에 뛰어난 재사로 산기상시와 둔기교위를 역임했다. 조예가 병으로 죽기 직전에 조우, 하후헌, 진랑 등과 함께 조예의 부름을 받아 뒷일을 부탁받았다. 그러나 진랑 등과 사이가 좋지 않아 진랑 등에게 해를 입을까 두려워한 유방과 손자가 조우의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몰래 일을 꾸며 조예의 마음을 갑자기 변하게 했으며, 이로 인해 조예는 사마의와 조상에게 뒷일을 맡기고 조조는 조칙을 받아 영지로 내려가도록 명령받았다.정시 연간에 사망했고 사후에는 위장군으로 추증되었으며 아들 조흥이 후사를 계승했다. 인지도가 후한의 위왕인 조조(曹操)에 밀려 지극히 떨어진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