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措置
'조치를 취하다', '조치하다'로 많이 쓰이는 단어. 조치하다는 조치에 -하다를 붙인 동사다.공지 등에 사용될 때는 품위있게 보이려고 많이 사용하는데, '고소하다' 대신 '법적 조치하다'라고 하거나 -하다 앞에 조치를 붙이는 등 뭔가 있어 보이려고 많이 쓰는 단어다. 말 끝에 조치하다를 붙이면 글이 굉장히 진지하게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고소같은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 내용을 다룬 공지글들의 경우 조치가 필수요소 혹은 남발 수준으로 많이 쓰인다. 꼭 진지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안내문이나 공지에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들[1]과 똑같은 수준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2. 궁중에서 찌개를 이르는 말 助致
조치(助致)는 궁중에서 찌개를 이르던 말로 요즈음에는 찌개가 월등히 자주 쓰인다. 지짐이, 감정이라고도 한다.3. 고대 중국의 후한의 관료 曹熾
자세한 내용은 조치(후한) 문서 참고하십시오.4. 몽골 제국 칭기즈 칸의 장남 주치
자세한 내용은 주치(몽골 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 대표적인 예가 투기다. 쓰레기 무단 투기에서 쓰이는 건데, 이 경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로 순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렇게 적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고, 순화를 거의 하지 않은 채로 남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