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豪刀」)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뛰어난 헌터, 출신은 대대로 우수한 군인을 배출해낸 미야마 가문이며 네프 미야마(ネフ・ミヤマ)의 아들이다.시노를 조수로 두었으며, '전설의 4도(伝説の四刀)'중 '상게', '카무이', '야샤'의 보지자(保持者) 이다. 시노와 함께 지하 유적을 조사하던 중, 시노는 파이오니아 2로 먼저 귀환 시키고, 정기연락을 취하던 중 시노와의 연락이 두절된다. 이에 위기를 느낀 시노는 헌터즈에 도움을 요청하고 플레이어와 함께 조크를 구조하기로 한다. 결국, 조크를 발견하나 이미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으며 시노는 그의 곁에 남기로 결정하고 플레이어를 파이오니아 2로 혼자 귀환시킨다. 어쨌든 조크는 사망. 그리고 그녀는...
미야마 가의 인물 답게 미야마 류의 명수[1]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레인저(레이마)[2]다! 이 사람은 사용하지도 못하는 검을 사용했다는 것인가! 레인저가 호도 라니... 좀 억울하지 않은가? 하지만, 후에 포스 조차 미야마 류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을 지도...[3]
게임에서는 직접적인 활약은 보이지 않고 이야기만 NPC들에 의해 전해진다. 퀘스트 '헌터의 오른팔(ハンターの右腕)'에서 등장하고 쓰러져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미야마 가에 전해지는 일도류와 이도류를 모두 마스터했다고 한다.[2] 레인저는 '상게', '카무이', '야샤'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장비할 수는 없다.[3] 에피소드 3의 이야기, 쇼타가 되어버린 아버지 네프에게서 '브레이크(Ep3의 ARKZ 주인공)'와 '올란드'가 각각 미야마 류의 일도류와 이도류를 계승하게 된다. 네프나 키릭에는 미치지 못하는 정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