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스텔라 레시피의 등장인물. 벨기안 측의 인물. 멜의 파트너. 등장 시점 전에 이미 멜과 함께 마스터 쿠를 처리했다고 한다.[1] 머리쓰는 퍼즐을 좋아하는지 언제나 퍼즐을 풀고 있다. 하지만 존이 풀고 있는 퍼즐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푸는 게 불가능한 것뿐. 젤리빈즈를 죽이기 위해서 바비Q에게 고용되었으며 멜과 함께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표정이나 말투가 굉장히 냉담하지만 스푼의 말에 의하면 실패를 두려워하고 겁이 많아 타인을 죽일 수 없는 소심한 성격이라고 한다.2. 능력
사용 능력은 데스 크림. 사용자의 이름과 합쳐서 데스 크림 존이 된다.바닐라 아이스와 크림의 오마쥬 인 듯.작중에서 의문이 드는건 존이 심장 멈추는 시간을 줄여서 공격 속도를 높이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굳이 3분으로 고정할 필요없이 5~10초로 설정하고 빠른 속도의 해골로 연달아 찌르거나 상대를 마비시키고, 그 다음에 유유자적하게 풀파워로 다시 찌르면 그만이기 때문. 이를 생각하면 한 번 찌른 상대는 다시 찌를 수 없다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다는 다른 제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푼은 추가로 만약 존이 이 능력을 단순 원거리 탄환이나 소환수의 개념이 아닌 직접 사용하는 무기의 개념으로 적극적인 격투를 겸해서 활용하게 된다면 최소 근접전으로는 승산이 희박한 대단히 강한 능력이라 평가한다. 해골의 느린 공격 속도는 접근전을 겸해 무기로써 사용하면 약점이 사라지며, 물체를 통과하니 막을수도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존은 최후의 수에서 해골팔을 클로삼아 돌격했고 젤리빈즈는 반격은커녕 간신히 쳐내는데 그쳤다.
3. 작중 행적
시장가 골목에서 멜과 함께 젤리빈즈를 죽이려 하지만 스푼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멜은 기절해버린다. 그후 기절한멜을 데리고 한 건물로 숨어들어 위치를 숨긴체 공격하지만 스푼에게 바로 위치를 들킨다 결국 멜을 침대밑에 숨기고 자신은 옷장에 숨는다. 그리고 마지막 계획으로 옷장문이 열리는 순간 max파워인 데스 크림으로 옷장문을 연사람을 찌르지만 옷장문을 연사람은 깨어난 멜이었고, 멜은 존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말을하며 죽어버린다.멜이 죽고난 후, 목표인 젤리빈즈와 정면에서 대치하지만 그 소심한 성격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패배.
파트너가 목숨을 잃었는데도 싸우려하지 않는 자신의 성격을 저주하면서 최대출력의 데스크림으로 자신의 심장을 멈춰버린다.
나는 강하다...그리고 용기를 가진 나는 더욱 강하다. 너따위는 180초면 충분할 정도로!
180초 뒤 반드시 자신이 죽게끔 해서 스스로 물러설곳을 없애고, 오직 젤리빈즈를 죽인다는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능력을 전개하는 모습은 말그대로 죽음그 자체라 할만했고, 그 압도적인 모습에 젤리빈즈는 그 공격에서 벗어날수 없음을 직감했을 정도.다만, 젤리빈즈가 쌓아온 모든 수련은 그 폭주한 데스 크림의 공격을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고, 결국 최후의 데스 크림마저 엉뚱한 대상을 찔러버리고 임무는 실패.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