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슈퍼-1의 악역. 담당 배우는 미네자와 후토시.
가면라이더 슈퍼-1 본편 14화에만 등장한 도그마 왕국의 과학자이자 단역 간부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전인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살았던 사람으로써 원래는 악마 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린 나치스 정권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 나치의 밑에서 독가스를 개발하는 등 여러 악행을 저지르다가 전쟁 범죄자로 체포되어서 총살형으로 사형을 당한후 연구용으로 남은 두뇌만 영국의 한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렇게 무려 30여년 동안이나 보관되어 있던 뇌를 어느날 도그마 왕국 측이 탈취한후 노예로 붙잡은 인간 측의 포로 한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그를 현대에 부활시키고 그렇게 도그마 왕국의 과학자가 되었다.[1]
일찍이 본인이 개발한 R가스를 괴인인 무카데리야의 체내에 주입시킨다. 그 후, 실수를 범한 무카데리야의 몸을 인수분해를 하는 강화수술로 더욱 더 부추김과 동시에 야심이 많은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서 제왕 테라마크로를 쓰러뜨린후 본인이 도그마 왕국을 빼앗으려고 획책하는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후 메가르 장군을 쓰러뜨리고 아지트에 나타난 오키 카즈야의 포획에도 성공하는데 사실 쓰러뜨린 메가르 장군이 카게무사였기에 배신하려는 계획이 드러났고 결국 진짜 메가르 장군의 손으로 처치되었다.
[1] 도그마가 생포한 남성을 준비시킨후 졸 게워르 박사의 뇌에 남아있는 생전의 기억들을 이 사람에게 옮겨지는 수술을 강행했는데 이 남성의 모습이 졸 게워르 박사 생전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